• 최종편집 2024-03-30(토)

사노라면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12.0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송창환-사노라면.jpg


 

사노라면 / 송창환

흐린 날, 추운 날도 있지만
언제 그랬냐 싶게 화창하고
따뜻한 날들도 있다.

다 잡은 것 같은 일도
사라지는가 하면
포기했던 일도 되살아난다.

이제 찾아온 평안은
영원한 현재로
늘 나와 동행하기를
하얀 소망으로 기도한다.

사노라면 무거운 슬픔도
슬며시 세월에 씻겨
어느새 기쁨으로 밝아온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사노라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

Warning: Unknown: write failed: Disk quota exceeded (122)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home/danbi/public_html/data/session)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