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7-0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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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토양 남조류인 구슬말 성장을 억제하는 미생물 발견
    방선균의 고체배지 배양     [타임즈코리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토양 남조류인 구슬말의 성장을 억제하는 미생물을 발견하고 현장 적용 연구를 거쳐 활성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구슬말은 지난 2020년 여름 국립대전현충원 묘역에 대량으로 발생하여 미관을 해치고 잔디의 생육을 방해했던 남조류의 일종으로 토양에서 서식하며, 두꺼운 다당체로 둘러싸인 군체를 갖고 있다. 당시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국립대전현충원의 실체 확인 및 제거 요청에 따라 구슬말의 ‘생물학적인 정보(동정)’를 확인했으며, 미생물인 방선균을 활용해 대발생 구슬말을 친환경적으로 제거하는 후속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국내 토양에서 분리 배양한 스트렙토마이세스속(Streptomyces) 등 방선균 300여 균주를 대상으로 시험관 내에서 구슬말의 사멸을 실험했고 이 중에서 활성도가 뛰어난 방선균 2종을 선별했다. 연구진은 최종 선별된 방선균 2종의 배양액을 물에 50배로 희석하여 구슬말이 대량으로 발생한 국립대전현충원 묘역 소규모(30m2) 구간에 지난해 9월 8일부터 5일 간격으로 5차례를 살포했다. 이후 육안 평가법으로 방제효과를 평가한 결과, 조류 방제용으로 주로 쓰이는 농약의 약 70~80% 수준으로 구슬말의 성장을 억제하고 잔디의 생육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같은 방식으로 방선균 2종의 배양액을 살포했던 대규모 면적 구간(1,100m2)의 방제효과를 확인 중에 있으며, 소규모 구간에서 확인된 잔디 생육 촉진 효과에 대한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방선균 배양액이 구슬말 방제 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달 말에 관련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방선균에서 구슬말 사멸 관련 물질의 실체를 밝히고 유전체(게놈, genome) 분석을 통해 활성물질의 대량생산 기술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창무 국립생물자원관 미생물자원과장은 “이번 연구는 유용 미생물자원과 연구인력을 보유한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립대전현충원의 친환경 방제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 3년 이내에 현장 적용 최적화 연구를 통해 구슬말이 대량으로 발생되는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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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환경부, '애기땅빈대, 드렁방동사니' 추출물 활용한 청결제 상용화
    대상식물     [타임즈코리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한해살이 식물인 '애기땅빈대'와 '드렁방동사니'의 추출물을 활용한 여성 및 남성 청결제가 9월 16일부터 상용화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자생 생물자원을 활용한 유해 물질 대응 유용성 탐색' 연구를 통해 이들 식물의 추출물에서 항염·항균 활성 물질을 찾아냈다. 연구진은 이들 식물의 추출물이 알데하이드 등 환경 유해물질에 대한 피부보호 효과가 높은 것을 실험으로 확인했다.  연구 결과, 애기땅빈대 추출물은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ein)의 양을 억제하는 등 항염 효과가 뛰어났으며, 드렁방동사니 추출물은 피부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과 여드름균에 우수한 항균 활성을 보였다.  애기땅빈대 연구 결과 1건은 2018년 10월에, 드렁방동사니 연구 결과 2건은 2019년 10월에 각각 국유특허로 출원됐다. 국유특허 등록 후, 국립생물자원관은 화장품 중소기업인 청담씨디씨제이앤팜, 제이시아, 헤르바바이오 등 3곳과 2021년 2월 드렁방동사니 국유특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선 2019년 10월 애기땅빈대와 관련된 국유특허 기술이전을 청담씨디씨제이앤팜과 체결했으며, 이 회사는 관련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여성 및 남성 청결제를 이번에 출시하는 것이다. 이병희 국립생물자원관 유용자원분석과장은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을 활용한 청결제 출시는 자생생물의 기초연구를 시작으로 상용화까지 연계한 소재 표준화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자생생물에 관한 추가 활용연구와 기술이전을 통해 생물산업을 지원하는 노력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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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차량용 카메라·라이다, 자율주행 시대 주도권 꽉 잡는다
    자율주행 차량용 카메라 및 라이다 IP5 출원 동향     [타임즈코리아] 특허청에 따르면, 세계 특허분야 5대 주요국(IP5)의 자율주행 차량용 카메라·라이다에 대한 특허출원은 최근 10년간(‘11~’20) 연평균 37%로 증가하여, ‘11년 143건에서 ’20년 2,395건으로 약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년 이전에는 라이다 분야 출원이 카메라 분야보다 많았지만 이후 카메라 분야 출원이 라이다 분야를 앞질러, ’20년 카메라 분야는 1,525건, 라이다 분야는 870건 출원됐다. 물체 식별을 위해 카메라 기술에 인공지능이 결합되고, 스테레오 카메라를 통한 3차원 인식 기술이 발전하는 등 새로운 기술발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출원인 국적별로 살펴보면, 카메라 기술분야는 일본이 33.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중국(21.5%), 한국(19.4%), 미국(15.7%), 유럽(6.7%)순으로 한국이 2위를 기록했다. 라이다 기술의 경우 미국이 39.7%를 차지하고, 중국(14.3%), 일본(13.7%), 유럽(13.2%), 한국(12.8%) 순으로 나타났다. 기술별 다출원인을 살펴보면, 라이다 기술은 전통적인 자동차 또는 부품업체가 주류를 이루는 반면, 카메라 기술은 전자·통신 업체의 출원이 활발하다. 카메라 기술의 경우 소니가 455건(5.9%), 바이두 405건(5.3%), 캐논 325건(4.2%), 파나소닉 303건(4.0%), 삼성전자 299건(3.9%), 엘지전자 276건(3.6%) 순으로 나타나는데, 특히, 우리나라 벤처기업인 스트라드비젼(STRADVISION)이 266건(3.5%)으로 7위를 기록해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기업의 진출도 뚜렷해 전망을 밝게 한다. 라이다 기술은 웨이모(WAYMO)가 271건(5.7%)으로 가장 크게 차지하고, 현대자동차 248건(5.2%), 지엠 189건(4.0%), 토요타 125건(2.6%), 보쉬(BOSCH) 120건(2.5%) 등 다양한 국적의 기업들이 다출원 기업 군에 속해 있다. 특허청 조병도 자율주행심사팀장은 “자율주행을 위한 카메라와 라이다가 서로 결합되어 융합센서 기술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 분야에 많은 기술진보가 예상되므로, 특허청은 신속하고 정확한 심사를 통해 관련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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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환경부, 울릉도에 분포하는 고유종 추산쑥부쟁이 대량증식법 개발
    추산쑥부쟁이 증식연구 과정 및 결과     [타임즈코리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울릉도에 분포하는 국화과 고유종 추산쑥부쟁이를 단기간에 대량으로 증식할 수 있는 방법을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최근까지 국립안동대학교 이승연 교수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추산쑥부쟁이의 줄기나 잎을 활용한 대량증식법을 확립했다. 추산쑥부쟁이는 9~10월경 연보라색의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우리나라 울릉도에 주로 분포하는 고유종이다. 개체수가 적어 보전과 지속적인 활용을 위한 증식법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구진은 우리 고유생물 자원인 추산쑥부쟁이의 보전과 잠재적 부가가치를 지닌 생물산업 소재 개발을 위해 야생에서 채집된 추산쑥부쟁이의 증식연구를 추진했다. 이 식물의 잘라낸 잎과 가지를 식물생장호르몬인 옥신 계열의 ‘뿌리내림 도움물질(발근촉진제*)’ 용액에 두었다가 뿌리가 나오면 이를 흙(상토)에 옮겨 심는 방식으로 개체 생존율 100%를 이뤄냈다. 특히, 잘라낸 잎 또는 가지를 옥신 계열 중 하나인 인돌부틸산 1000ppm 농도에서 5분간 처리한 경우 2주 만에 뿌리가 나오기 시작해서 뿌리가 나오는 비율(발근율)이 약 70%에 달했다. 또한, 식물 모체로부터 분리되어 버려지는 잎을 이용하여 잎꽂이를 실시한 결과 줄기 꺾꽂이(삽목) 이상으로 뿌리가 생성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연구진은 추산쑥부쟁이를 단기간에 대량 생산하기 위해서는 영양번식 후 3년이 지난 줄기와 잎을 활용하면 가능하다고 밝혔다. 추산쑥부쟁이의 줄기와 잎에서 뿌리가 내린 개체를 화분 또는 밭에 심고 3년 후, 전체 길이가 40cm 이상이고 줄기가 5개 넘는 개체를 영양번식에 활용하면 단기간 내에 40개 이상의 식물체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노진학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우리 고유 식물의 다양성 보존과 안정적인 생물 소재 물량 확보를 위해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수입 식물 소재의 국내 자생식물 대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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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
  •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 초고온 핵융합 플라즈마 운전성과, 새로운 운전 방식으로 인정받아 9월 8일자 네이처 논문 게재
    [타임즈코리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의 초고온 핵융합 플라즈마 운전 성과를 분석하여 새로운 핵융합 플라즈마 운전방식(mode)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 공동실험 및 플라즈마 연구’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핵융합선도기술개발사업(선도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수행된 본 연구의 성과는 세계적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9월 8일 00시(한국시간) 게재*됐다. 지구 상에서 태양과 같이 핵융합 반응으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초고온·고밀도 상태의 플라즈마를 핵융합로에 장시간 안정적으로 가두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장 대표적인 플라즈마 운전 방법은 고성능 플라즈마 운전 모드라고 불리는 에이치(H)-모드(High Confinement mode)로, 이는 상용로 운전을 위한 기본 핵융합 플라즈마 운전 방법으로 고려되며, 차세대 운전 방법 개발의 기준 지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에이치(H)-모드에서는 플라즈마 가장자리에 형성되는 장벽을 활용하기 때문에 가장자리의 압력이 임계치를 넘어가 풍선처럼 터지는 플라즈마 경계면 불안정 현상(Edge Localized Mode, 이하 ELM)이 발생하므로, 핵융합로 내벽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핵융합 연구자들은 ELM을 제어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한편, 더욱 안정적인 플라즈마 운전 모드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연구진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의 운전데이터 분석과 모의실험 검증을 통해, 플라즈마 가열시 발생한 고속이온(높은 에너지의 입자들)이 플라즈마 내부의 난류를 안정화시켜 플라즈마 온도를 급격히 높이는 현상을 발견하고, 이를 새로운 운전모드인 ‘FIRE 모드’로 명명했다. 이는 기존 에이치(H)-모드 대비 플라즈마 성능을 개선함과 동시에 에이치(H)-모드의 단점인 경계면 불안정 현상(ELM)이 발생하지 않고, 운전 제어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미래 핵융합 상용로의 플라즈마 운전 기술 확보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연구성과는 지난 몇 년간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에서 달성한 초고온 플라즈마 장시간 운전 성과*의 독창성이 일반 학계에서도 인정받았다는 것에 의의가 있고, 고속이온의 물리적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및 핵융합 실증로 운전 기술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 나용수 교수는 “FIRE 모드는 예측한 대로 실험이 진행되지 않았던 실패한 실험 결과를 분석하다가 새롭게 얻어진 창의적인 결과물로 한국의 핵융합 연구가 기존과 다른 독창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이다”며 의의를 밝혔고, “이러한 초고온 플라즈마 운전 영역 발견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가 초정밀도로 건설됐기에 가능했던 결과이자 국내외 대학, 연구소의 긴밀한 협력으로 가능했다.”라고 밝혔다. 핵융합(연) 한현선 박사는 “이번 연구성과는 플라즈마의 밀도·온도·가둠시간이라는 핵융합 실현의 세 가지 조건 중에서도 특히 온도 측면에 집중하여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의 가열 성능을 플라즈마 중심부에 집중시키는 새로운 접근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FIRE 모드와 고속이온에 대한 추가 연구를 통해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의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 운전성능 및 지속시간도 더욱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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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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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토양 남조류인 구슬말 성장을 억제하는 미생물 발견
    방선균의 고체배지 배양     [타임즈코리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토양 남조류인 구슬말의 성장을 억제하는 미생물을 발견하고 현장 적용 연구를 거쳐 활성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구슬말은 지난 2020년 여름 국립대전현충원 묘역에 대량으로 발생하여 미관을 해치고 잔디의 생육을 방해했던 남조류의 일종으로 토양에서 서식하며, 두꺼운 다당체로 둘러싸인 군체를 갖고 있다. 당시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국립대전현충원의 실체 확인 및 제거 요청에 따라 구슬말의 ‘생물학적인 정보(동정)’를 확인했으며, 미생물인 방선균을 활용해 대발생 구슬말을 친환경적으로 제거하는 후속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국내 토양에서 분리 배양한 스트렙토마이세스속(Streptomyces) 등 방선균 300여 균주를 대상으로 시험관 내에서 구슬말의 사멸을 실험했고 이 중에서 활성도가 뛰어난 방선균 2종을 선별했다. 연구진은 최종 선별된 방선균 2종의 배양액을 물에 50배로 희석하여 구슬말이 대량으로 발생한 국립대전현충원 묘역 소규모(30m2) 구간에 지난해 9월 8일부터 5일 간격으로 5차례를 살포했다. 이후 육안 평가법으로 방제효과를 평가한 결과, 조류 방제용으로 주로 쓰이는 농약의 약 70~80% 수준으로 구슬말의 성장을 억제하고 잔디의 생육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같은 방식으로 방선균 2종의 배양액을 살포했던 대규모 면적 구간(1,100m2)의 방제효과를 확인 중에 있으며, 소규모 구간에서 확인된 잔디 생육 촉진 효과에 대한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방선균 배양액이 구슬말 방제 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달 말에 관련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방선균에서 구슬말 사멸 관련 물질의 실체를 밝히고 유전체(게놈, genome) 분석을 통해 활성물질의 대량생산 기술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창무 국립생물자원관 미생물자원과장은 “이번 연구는 유용 미생물자원과 연구인력을 보유한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립대전현충원의 친환경 방제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 3년 이내에 현장 적용 최적화 연구를 통해 구슬말이 대량으로 발생되는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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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환경부, '애기땅빈대, 드렁방동사니' 추출물 활용한 청결제 상용화
    대상식물     [타임즈코리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한해살이 식물인 '애기땅빈대'와 '드렁방동사니'의 추출물을 활용한 여성 및 남성 청결제가 9월 16일부터 상용화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자생 생물자원을 활용한 유해 물질 대응 유용성 탐색' 연구를 통해 이들 식물의 추출물에서 항염·항균 활성 물질을 찾아냈다. 연구진은 이들 식물의 추출물이 알데하이드 등 환경 유해물질에 대한 피부보호 효과가 높은 것을 실험으로 확인했다.  연구 결과, 애기땅빈대 추출물은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ein)의 양을 억제하는 등 항염 효과가 뛰어났으며, 드렁방동사니 추출물은 피부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과 여드름균에 우수한 항균 활성을 보였다.  애기땅빈대 연구 결과 1건은 2018년 10월에, 드렁방동사니 연구 결과 2건은 2019년 10월에 각각 국유특허로 출원됐다. 국유특허 등록 후, 국립생물자원관은 화장품 중소기업인 청담씨디씨제이앤팜, 제이시아, 헤르바바이오 등 3곳과 2021년 2월 드렁방동사니 국유특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선 2019년 10월 애기땅빈대와 관련된 국유특허 기술이전을 청담씨디씨제이앤팜과 체결했으며, 이 회사는 관련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여성 및 남성 청결제를 이번에 출시하는 것이다. 이병희 국립생물자원관 유용자원분석과장은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을 활용한 청결제 출시는 자생생물의 기초연구를 시작으로 상용화까지 연계한 소재 표준화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자생생물에 관한 추가 활용연구와 기술이전을 통해 생물산업을 지원하는 노력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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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차량용 카메라·라이다, 자율주행 시대 주도권 꽉 잡는다
    자율주행 차량용 카메라 및 라이다 IP5 출원 동향     [타임즈코리아] 특허청에 따르면, 세계 특허분야 5대 주요국(IP5)의 자율주행 차량용 카메라·라이다에 대한 특허출원은 최근 10년간(‘11~’20) 연평균 37%로 증가하여, ‘11년 143건에서 ’20년 2,395건으로 약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년 이전에는 라이다 분야 출원이 카메라 분야보다 많았지만 이후 카메라 분야 출원이 라이다 분야를 앞질러, ’20년 카메라 분야는 1,525건, 라이다 분야는 870건 출원됐다. 물체 식별을 위해 카메라 기술에 인공지능이 결합되고, 스테레오 카메라를 통한 3차원 인식 기술이 발전하는 등 새로운 기술발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출원인 국적별로 살펴보면, 카메라 기술분야는 일본이 33.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중국(21.5%), 한국(19.4%), 미국(15.7%), 유럽(6.7%)순으로 한국이 2위를 기록했다. 라이다 기술의 경우 미국이 39.7%를 차지하고, 중국(14.3%), 일본(13.7%), 유럽(13.2%), 한국(12.8%) 순으로 나타났다. 기술별 다출원인을 살펴보면, 라이다 기술은 전통적인 자동차 또는 부품업체가 주류를 이루는 반면, 카메라 기술은 전자·통신 업체의 출원이 활발하다. 카메라 기술의 경우 소니가 455건(5.9%), 바이두 405건(5.3%), 캐논 325건(4.2%), 파나소닉 303건(4.0%), 삼성전자 299건(3.9%), 엘지전자 276건(3.6%) 순으로 나타나는데, 특히, 우리나라 벤처기업인 스트라드비젼(STRADVISION)이 266건(3.5%)으로 7위를 기록해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기업의 진출도 뚜렷해 전망을 밝게 한다. 라이다 기술은 웨이모(WAYMO)가 271건(5.7%)으로 가장 크게 차지하고, 현대자동차 248건(5.2%), 지엠 189건(4.0%), 토요타 125건(2.6%), 보쉬(BOSCH) 120건(2.5%) 등 다양한 국적의 기업들이 다출원 기업 군에 속해 있다. 특허청 조병도 자율주행심사팀장은 “자율주행을 위한 카메라와 라이다가 서로 결합되어 융합센서 기술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 분야에 많은 기술진보가 예상되므로, 특허청은 신속하고 정확한 심사를 통해 관련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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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환경부, 울릉도에 분포하는 고유종 추산쑥부쟁이 대량증식법 개발
    추산쑥부쟁이 증식연구 과정 및 결과     [타임즈코리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울릉도에 분포하는 국화과 고유종 추산쑥부쟁이를 단기간에 대량으로 증식할 수 있는 방법을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최근까지 국립안동대학교 이승연 교수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추산쑥부쟁이의 줄기나 잎을 활용한 대량증식법을 확립했다. 추산쑥부쟁이는 9~10월경 연보라색의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우리나라 울릉도에 주로 분포하는 고유종이다. 개체수가 적어 보전과 지속적인 활용을 위한 증식법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구진은 우리 고유생물 자원인 추산쑥부쟁이의 보전과 잠재적 부가가치를 지닌 생물산업 소재 개발을 위해 야생에서 채집된 추산쑥부쟁이의 증식연구를 추진했다. 이 식물의 잘라낸 잎과 가지를 식물생장호르몬인 옥신 계열의 ‘뿌리내림 도움물질(발근촉진제*)’ 용액에 두었다가 뿌리가 나오면 이를 흙(상토)에 옮겨 심는 방식으로 개체 생존율 100%를 이뤄냈다. 특히, 잘라낸 잎 또는 가지를 옥신 계열 중 하나인 인돌부틸산 1000ppm 농도에서 5분간 처리한 경우 2주 만에 뿌리가 나오기 시작해서 뿌리가 나오는 비율(발근율)이 약 70%에 달했다. 또한, 식물 모체로부터 분리되어 버려지는 잎을 이용하여 잎꽂이를 실시한 결과 줄기 꺾꽂이(삽목) 이상으로 뿌리가 생성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연구진은 추산쑥부쟁이를 단기간에 대량 생산하기 위해서는 영양번식 후 3년이 지난 줄기와 잎을 활용하면 가능하다고 밝혔다. 추산쑥부쟁이의 줄기와 잎에서 뿌리가 내린 개체를 화분 또는 밭에 심고 3년 후, 전체 길이가 40cm 이상이고 줄기가 5개 넘는 개체를 영양번식에 활용하면 단기간 내에 40개 이상의 식물체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노진학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우리 고유 식물의 다양성 보존과 안정적인 생물 소재 물량 확보를 위해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수입 식물 소재의 국내 자생식물 대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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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
  •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 초고온 핵융합 플라즈마 운전성과, 새로운 운전 방식으로 인정받아 9월 8일자 네이처 논문 게재
    [타임즈코리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의 초고온 핵융합 플라즈마 운전 성과를 분석하여 새로운 핵융합 플라즈마 운전방식(mode)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 공동실험 및 플라즈마 연구’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핵융합선도기술개발사업(선도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수행된 본 연구의 성과는 세계적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9월 8일 00시(한국시간) 게재*됐다. 지구 상에서 태양과 같이 핵융합 반응으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초고온·고밀도 상태의 플라즈마를 핵융합로에 장시간 안정적으로 가두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장 대표적인 플라즈마 운전 방법은 고성능 플라즈마 운전 모드라고 불리는 에이치(H)-모드(High Confinement mode)로, 이는 상용로 운전을 위한 기본 핵융합 플라즈마 운전 방법으로 고려되며, 차세대 운전 방법 개발의 기준 지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에이치(H)-모드에서는 플라즈마 가장자리에 형성되는 장벽을 활용하기 때문에 가장자리의 압력이 임계치를 넘어가 풍선처럼 터지는 플라즈마 경계면 불안정 현상(Edge Localized Mode, 이하 ELM)이 발생하므로, 핵융합로 내벽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핵융합 연구자들은 ELM을 제어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한편, 더욱 안정적인 플라즈마 운전 모드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연구진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의 운전데이터 분석과 모의실험 검증을 통해, 플라즈마 가열시 발생한 고속이온(높은 에너지의 입자들)이 플라즈마 내부의 난류를 안정화시켜 플라즈마 온도를 급격히 높이는 현상을 발견하고, 이를 새로운 운전모드인 ‘FIRE 모드’로 명명했다. 이는 기존 에이치(H)-모드 대비 플라즈마 성능을 개선함과 동시에 에이치(H)-모드의 단점인 경계면 불안정 현상(ELM)이 발생하지 않고, 운전 제어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미래 핵융합 상용로의 플라즈마 운전 기술 확보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연구성과는 지난 몇 년간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에서 달성한 초고온 플라즈마 장시간 운전 성과*의 독창성이 일반 학계에서도 인정받았다는 것에 의의가 있고, 고속이온의 물리적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및 핵융합 실증로 운전 기술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 나용수 교수는 “FIRE 모드는 예측한 대로 실험이 진행되지 않았던 실패한 실험 결과를 분석하다가 새롭게 얻어진 창의적인 결과물로 한국의 핵융합 연구가 기존과 다른 독창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이다”며 의의를 밝혔고, “이러한 초고온 플라즈마 운전 영역 발견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가 초정밀도로 건설됐기에 가능했던 결과이자 국내외 대학, 연구소의 긴밀한 협력으로 가능했다.”라고 밝혔다. 핵융합(연) 한현선 박사는 “이번 연구성과는 플라즈마의 밀도·온도·가둠시간이라는 핵융합 실현의 세 가지 조건 중에서도 특히 온도 측면에 집중하여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의 가열 성능을 플라즈마 중심부에 집중시키는 새로운 접근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FIRE 모드와 고속이온에 대한 추가 연구를 통해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의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 운전성능 및 지속시간도 더욱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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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산업통상자원부, 무선 이어폰 재생시간, 표준으로 정확히 측정한다
    무선 이어폰의 오디오 재생 시간 측정방법(KS C 5500)     [타임즈코리아] 무선 이어폰의 중요한 성능 지표인 오디오 재생 가능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비교할 수 있는 국가표준이 제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 이하 ‘국표원’)은'좌우 독립형 무선 이어폰의 오디오 재생 시간 측정방법'을 규정한 국가표준(KS C 5500)을 9월 8일 제정·고시한다. 무선 이어폰 구매 시 배터리 성능 즉, 오디오 재생 가능 시간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으나, 재생 시간 측정 시험방법에 대한 공인된 표준이 없어 소비자들은 제조사가 자체 측정한 성능 정보를 토대로 제품을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 (사)소비자시민모임이 무선 이어폰 재생 시간에 대한 공인 시험방법 마련을 요청(‘20.6월)하는 등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성능측정 시험방법을 표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국표원은 '2021년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산·학·연 표준 전문가들과 함께 '좌우 독립형 무선 이어폰의 오디오 재생 시간 측정방법' 표준안을 마련했다. 이 표준은 무선 이어폰 재생시간 측정 시 필요한 시험환경, 측정조건, 측정방법, 측정장비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모든 제품을 동일한 환경에서 시험할 수 있도록 측정 시 무선 이어폰의 기본 조건을 설정했으며, 측정항목에는 배터리 유지 시간, 잡음 비율 곡선, 측정 최대 음압수준 등을 제시했다. 무선 이어폰 제조기업은 재생 시간 등 성능 측정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등을 통해 성능측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최근 보급이 증가하고 있는 무선 이어폰에 대한 성능 정보를 제공하는 표준을 제정함으로써 소비자가 성능 정보를 바탕으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해당 국가표준의 국제표준화 추진은 물론, 국민 일상과 직결되는 다양한 표준화 과제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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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특허청, 이제는 다중접속 엣지 컴퓨팅이다! 뜨거워지는 5세대 네트워크 시장
    멀티-액세스 엣지 컴퓨팅 기술 특허출원 동향     [타임즈코리아] 특허청에 따르면, 세계 특허분야 5대 주요국(IP5)의 다중접속 엣지 컴퓨팅 관련 특허출원*은 최근 5년간('16~‘20) 연평균 58%로 급증하여, 2016년 294건에서 2020년 1,848건으로 6배 이상 증가했다. 국가별(IP5) 출원비중을 살펴보면, 중국이 전체 출원의 36.2%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 미국(32.6%), 유럽(12.9%), 한국(12.2%), 일본(6.0%) 순이고, 출원인 국적별로는 중국(37.9%), 미국(22.3%), 유럽(14.0%), 한국(13.8%), 일본(9.9%) 순으로 많았다. 다출원 순위는 화웨이(548건), 삼성전자(459건), 노키아(445건), 인텔(336건), 버라이즌(213건) 순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삼성전자가 다출원인 순위 2위를 차지하여 특허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붙임 2] 국내기업 순위는 삼성전자(327건), 에스케이(33건), 엘지(27건) 등 전자통신 기업의 출원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국내 다출원인 순위를 살펴보면, KUL CLOUD, 피아몬드 등 중소·벤처기업도 이름을 올리고 있어 선전이 기대된다. 특허청 이상돈 사물인터넷심사과장은 “5세대(5G) 더 나아가 6세대(6G) 등 초고속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 시장 선점을 위해 다중접속 엣지 컴퓨팅 기술에 대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라도 국내 기업 및 대학, 연구소 등에서 선제적인 기술개발 및 핵심특허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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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초고온 우주 발사체, 극저온 수소 등 극한환경에서 견디는 첨단소재를 확보한다
    극한소재의 수요산업과 사용환경     [타임즈코리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23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극한소재란 초고온, 극저온, 초고압, 산화‧부식 등과 같은 극한환경에서 활용되는 국가전략 소재로, 우주항공 위성발사체, 액체수소 저장, 초고온 가스터빈 등에 활용되는 소재를 일컫는다. 극한소재는 우주항공, 수소, 가스터빈 발전 등 미래산업 환경이 극한화됨에 따라 더욱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기초연구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을 뿐 실증연구*를 통해 실제 제품화‧사업화까지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이 없어 극한소재의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극한소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은 해외의 시험평가 기관에 의존했고 그나마도 기술안보품목의 경우는 해외에 의뢰하기도 쉽지 않았다.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 사업'은 이러한 애로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극한소재의 시험평가와 시범생산 등 기업,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실증연구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선도국과의 극한소재 기술격차 극복및 선도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23년부터 ’28년까지 총 3,09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한국재료연구원 인근(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에 초고온, 극저온, 특정극한 관련 극한소재 실증을 위한 3개 시설 및 44종의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확보가 시급한 28개 극한소재 실증연구과제를 지원하여, 선도적인 극한소재 확보의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이를 통해 2028년까지 “항공엔진부품 3D 프린팅 기반 금속분말소재(예시)”, “액체수소저장용기용 단열소재(예시)” 등 세계적 수준의 극한소재 10개 이상을 확보하고, 실증을 완료한 극한소재 시제품을 60개 이상 도출하는 등, 기술경쟁력 향상 및 기술주권 확보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구혁채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이번 사업 추진이 우리나라가 우주항공, 수소, 에너지 등 미래산업에 쓰이는 고부가가치 소재 확보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며,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극한소재를 비롯, 우주항공, 반도체, 이차전지등 국가전략기술에 활용되는 선도적인 소재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여 미래소재 기술패권경쟁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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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2
  • 국토교통부, 인공지능(AI) 활용, 교통사고 위험 예측한다.
    국도상 교통사고 위험 예측프로그램(T-Safer)     [타임즈코리아]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 시스템인 "T-Safer"를 국도 분야에 적용하여 8월 17일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T-Safer란 교통안전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하여 사고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통사고 예측 시스템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KAIST와 협업하여 최초로 개발한 시스템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5월부터 17번 국도 여수∼순천 구간 약 48km와 21번 국도 전주∼익산 구간 약 23km를 시범사업 구간으로 정하고 교통사고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한 T-Safer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T-Safer의 분석 및 활용과정은 다음과 같다.기관별로 산재된 교통안전 관련 데이터*를 통합하여 빅데이터를 구축한다.도로 구간을 500m 단위의 링크로 구분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각 구간마다의 교통사고 위험도를 0~4단계로 예측하고 교통안전 위험지도에 표출한다. 구분된 링크 중 위험도가 3단계 이상인 구간은 위험요인 분석과 함께 종합 솔루션인 세이프티 리포트(Safety Report)를 작성하여 매월 15일까지 도로운영자에게 제공한다.솔루션이 포함된 리포트를 참고하여 교통안전 개선 우선 순위를 결정하고 교통사고 예방대책에 활용한다. 아울러, T-Safer시스템은 폐쇄회로(CCTV) 화면을 기반으로 자동차 속도, 교통량, 위험운전 행동을 분석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질 경우 실시간으로 전광판(VMS)을 통해 운전자에게 교통사고 위험성을 알려주는 기능도 선보인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도 구간에서의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기타 국도구간, 도심지역 등 다양한 분야로 T-Safer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T-Safer를 플랫폼에 구현해 교통안전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일관되고 과학적 안전관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종합교통정책관은 “지금까지는 교통사고 발생후 도로구조 개선 등 사후적 교통안전관리 방식이었다면 T-Safer는 사전적·예방적 교통안전관리시스템으로서 실제 도로에 최초로 적용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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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특허청, 7번째 달궤도선 다누리 발사, 우주기술 특허는 세계 7위
    多출원 국가의 세계 특허출원 동향     [타임즈코리아] 특허청은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인 ‘다누리’ 발사를 계기로 주요국의 우주 산업 특허경쟁력을 심층 분석하였다. 최근 세계적으로 특허 출원이 급증하고 있어 우주기술 분야도 과거와 달리 특허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미국, 중국, 프랑스 등 우주기술 강대국들은 특허 확보에도 적극적이고, 실제 특허 출원 건수에서도 1위부터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우주기술 특허출원 순위는 총 840건으로 4%를 점유해 7위를 기록하고 있다.(‘90~’20) 1위 미국, 2위 중국, 3위 프랑스, 4위 일본, 5위 러시아, 6위 독일, 7위 한국 이로서 우리나라는 우주기술 특허 출원 세계 7위이면서, 달궤도선 발사국 세계 7번째 나라가 된 것이다. 나로호(’09, ’13), 누리호(’21, ’22) 등 지속적인 위성 발사를 통해 기술 축적을 이루면서 특허 출원량도 같이 증가하고 있으나, 특허 출원량은 연간 70건 이하로 아직은 주요국 대비 미흡한 실정이다. 그나마, 항공우주연구원 특허가 대부분으로 민간 기업 특허는 매우 적은 실정이다. 미국ㆍ프랑스 등 우주기술 선도국은 보잉, 에어버스 등 민간 기업이 기술개발 및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우리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특허 확보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편, 우주 굴기를 추진 중인 중국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34%로 급증*하는 등 기술개발의 성과를 핵심 특허로 확보하기 위하여 치열하게 노력 중으로 향후 우주 산업의 기술 패권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우주기술은 크게 위성체와 발사체 기술로 구분된다. 위성체 기술은 특허출원 점유율 5%를 차지해(’90~’20) 세계 5위로 상대적으로 양호하나, 발사체 특허는 점유율이 2%에 불과해 미국, 중국, 프랑스 등과 큰 격차가 있어 주요국의 특허 출원 증가에 대비가 필요하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우주 경제 시대에, 우주기술 강국이 되려면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핵심 특허 확보 노력이 필요하고, 특히 민간 기업 등의 참여가 절실하다”라며, “특허청은 우주기술 분야 민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핵심 기술별 특허 빅데이터를 민간에 제공하여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우주기술 추격국가에서 원천기술 보유 선도국가로 가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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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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