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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과 연계한 전통공연 ‘디 아트스팟 시리즈’, 8. 8.(목)~10. 18.(금) 개최
[타임즈코리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전통공연예술을 다양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2024 디 아트스팟 시리즈’를 개최한다. ‘디 아트스팟 시리즈’는 다양한 공간에서 국악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매력을 드러내는 공연이다. 올해는 단국대학교병원, 청와대, 인천국제공항과 같이 다양한 일상의 공간을 무대로 삼아 관객들을 찾아간다. 공연은 8월 단국대학교병원의 공연을 시작으로 9월 청와대와 인천국제공항으로 이어진다. 단국대학교병원 공연은 8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로비와 실외 음악정원에서 병원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악기로 전통음악을 재해석하는 단체 ‘공간’, 잔잔한 울림을 주는 시를 현시대 우리 정서로 표현하는 ‘구이임’, 기발한 스토리의 극음악으로 거문고병창의 새 면모를 보여줄 ‘거문고병창클럽’, 무대 위에서 드로잉을 라이브로 보여주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예화’가 참여한다.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청와대 헬기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신명나는 농악으로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타악연희project 맥박’과 ‘창작연희THE늠’의 판굿이 준비돼 있으며, 보는 이를 아찔하게 만드는 ‘공연창작집단 사람’의 줄타기와 신비한 매력을 지닌 양금 연주를 들려줄 밴드 ‘동양고주파’가 청와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흥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청와대 헬기장의 야외공간이 주는 특별함을 살릴 버나 돌리기, 전통매듭 키링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마련돼 주말에 청와대를 방문한 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인천국제공항 공연은 출국장과 입국장이 한 곳에서 만나는 공간인 제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된다. 9월 13일 아이리쉬 음악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두 번째 달’이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리꾼 오단해와 만나 젊은 감각의 타령을 선보일 예정이며, ‘세종국악관현악단’은 동서양의 악기가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선곡과 더불어 손을 대지 않고 자기장을 이용해 소리를 내는 전자악기 ‘테레민’ 연주 등 볼 기회가 많지 않은 흥미로운 무대를 구성해 선보인다. 9월 14일에는 궁중정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율악회’의 공연과 국악 관악기를 사용한 재즈 연주로 관객과 소통하는 ‘뮤르(Murr)’의 공연이 추석 연휴를 맞아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을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전통예술의 묘미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삼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일상 공간으로 찾아가는 이러한 공연을 통해 전통공연예술의 경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병원과 공항 등 일상의 장소에서 전통예술을 만나는 시간이 특별한 경험과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공간활용 전통공연 ‘디 아트스팟 시리즈’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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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서울콘서트 호평...실황중계 폭팔적 반응!
[자료제공-(주)쇼플레이] [타임즈코리아] 불타는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열기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의 서울, 광주 공연이 성료하며 관객들의 호평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공연 직후부터 관람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현장판매 및 모든 지역 예매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앞서 지난 4월 29, 30일 양일간 KSPO DOME에서 서울 첫 콘서트를 진행했다. 양일간 총 2만명의 관객들 동원하며 성료했으며, 이어 지난 5월 6일 광주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국투어 콘서트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트롯맨들의 매력이 느껴지는 다채로운 선곡과 방송에서 보여줬던 하이라이트 무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지역별 VCR시리즈, 풍성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150분을 가득 채우며 ‘어른들의 싸이콘서트’임을 입증했다. 공연에 대한 호평일색의 후기들로 인해 다음 지역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는 가운데, “불타는 트롯맨들을 볼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기대평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오후 10시부터 MBN에서 방송된 ‘특집 불타는 트롯맨 서울 콘서트’는 4월 29, 30일 서울 KSPO DOME에서 진행된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의 무대들을 담았다. 해당 방송은 서울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을 전하며 전국투어의 뜨거운 인기에 더욱 불을 붙였다. 한편,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순항중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 청주, 전주, 대전, 고양, 대구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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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26일 신곡 발매 확정…티저 영상 공개
[사진 제공: YPC, 유니버설뮤직] [타임즈코리아] 가수 조용필이 정규 20집을 향한 두 번째 여정에 오른다. 소속사 YPC는 오늘(24일) 오전 9시 조용필의 신곡 티저 영상을 YPC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유통사인 유니버설뮤직 코리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각종 음원 플랫폼(DSP)에 공개하며 조용필의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통통 튀는 원색적인 색감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으로, ‘Road to 20 – Prelude 2’, ‘Feeling Of You’라는 정보가 자막으로 등장한다. 이어 ‘2023.04.26 06:00 PM’이 나오며 신곡 발매 일자를 예고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색감과 더불어 여타 기존 애니메이션 영상과 차별화되는 배경과 캐릭터로 한 편의 동화 같은 감각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조용필의 대표곡인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못찾겠다 꾀꼬리’에 영향을 받아 한국 전통 민화 작호도에 나오는 호랑이와 까치의 디자인을 활용했다. 그리고 조용필의 시그니처(기타, 안경)에 영향을 받아 아티스트와 비슷한 생김새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림같은 영상 위에 캐치한 멜로디와 세련되면서 풋풋한 목소리의 합을 보여주는 조용필의 음악이 더해져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조용필은 지난해 11월 정규 20집의 포문을 여는 ‘Road to 20-Prelude 1(로드 투 트웬티-프렐류드 원)’을 발표한 바 있다. ‘Road to 20-Prelude 1’에는 신곡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이 수록, 지난 2013년 전 세대를 어필한 정규 19집 ‘Hello(헬로)’ 이후 약 9년 만의 신곡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조용필은 오는 26일 신보 ‘Road to 20-Prelude 2’를 발매하며, 5월 13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과 5월 27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3 조용필&위대한 탄생’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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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TOP7, 말레이시아 마지막 버스킹 성료…7인 7색 흥 부스터 달았다
[사진 = MBN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 방송 캡처본] [타임즈코리아] '제1대 불타는 트롯맨'이 화요일 밤을 붉게 물들였다. '불타는 트롯맨'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에 출연해 숨겨둔 7색 매력을 대방출했다. 이날 방송에는 버스킹을 앞두고 로컬 맛집 나들이에 나선 TOP7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충청도 삼형제' 신성과 민수현, 박민수가 충청도식 유머와 사투리로 오디오를 빈틈없이 채우며 구수한 매력을 전했다. 17학번 영문학 전공에 빛나는 박민수는 거침없는 영어 회화로 의젓하게 형들을 맛집으로 이끌었다. 김중연, 공훈, 에녹 또한 폭풍 먹방에 돌입, 감칠맛 나는 맛 표현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특히 에녹의 맛을 향한 진심과 숨길 수 없는 표정, 야무진 맛 표현이 보는 재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TOP7은 마지막 버스킹을 향한 열혈 홍보의 현장으로 출격했다. 박민수는 특유의 당찬 에너지와 여유 넘치는 넉살로 시작부터 관객들을 끌어 모았고, 신성 또한 흥 넘치는 추임새로 거리를 누볐다. '키링 보이즈' 민수현, 김중연 또한 스윗한 면모로 글로벌 팬들을 한 명 한 명 집중 공략하며, 길거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손태진은 언어의 장벽에 부딪힌 TOP7을 위해 인력거를 활용한 버스킹 홍보를 제안하는가 하면, 주스 가게 벽면에 홍보 전단을 붙이는 등 '태 지니어스'다운 존재감으로 활약했다. 특히 중국의 '월량대표아적심'을 직접 가창하며 현지 팬들을 틈새 공략, 출구 없는 매력을 한껏 펼쳤다. 라마단 기간에도 불구하고, 꽉 채운 관객석을 마주한 TOP7은 '강원도 아리랑'으로 버스킹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손태진과 에녹은 로맨틱한 감성으로 말레이시아를 달달하게 물들였고, 공훈은 간드러지는 음색과 다정한 제스처로 트로트의 감칠맛을 선사했다. 김중연은 특유의 넉살과 K-행사의 정석 멘트로 버스킹에 흥 부스터를 달았고, 아이돌 못지않은 꽃미모와 수준급 댄스 실력으로 소녀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정조준했다. 박민수와 신성, 민수현 또한 폭발적인 성량과 넘치는 끼, 완성도 높은 무대 매너로 마지막까지 관객과 깊게 호흡했다. 장미꽃 인기 투표에 임한 팬들은 박민수의 귀여운 외모와 에너제틱함, 손태진의 섹시한 카리스마, 에녹의 차분한 성격과 반전되는 파워를 각각의 매력으로 꼽기도 했다. 이후 TOP7은 방송과 나이를 잊은 '불타는 승부욕'으로 수중전을 펼쳤고, 이 가운데 신성과 에녹은 망가짐을 불사한 예능감으로 많은 이들을 폭소케 했다. 디너쇼 미방분에 이어 TOP7은 '불타는 조회수' 코너로 3부를 진행하고, 대표단을 위한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손태진은 '베사메무쵸'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울림을 전했고, 에녹은 '밤안개'로 농염한 바이브와 섹시한 춤선을, 박민수는 '남자의 인생'을 통해 성숙한 감성과 함께 묵직한 내공을 선보이며 꽉 찬 즐거움을 전했다. 이처럼 TOP7은 이날 방송에서 숨겨둔 친근함과 무대 위 얼큰한 매력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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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사장 이서진, 내 후계자는 부장 박서준으로 정했다!
[사진 출처: tvN '서진이네'] [타임즈코리아] 이서진이 박서준을 자신의 후계자로 점찍는다. 오늘(2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연출 나영석, 장은정)’에서는 사장 이서진의 냉정하기 짝이 없는 직원평가가 공개될 예정으로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부장 박서준이 이서진의 총애를 받으며 이서진의 마음속 차기 사장 1순위에 낙점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시장으로 장을 보러 간 인턴 최우식과 방탄소년단 뷔가 옷 쇼핑을 한다는 속보를 접하고 크게 노한다. 예상치 못한 ‘인턴즈’의 옷 쇼핑 사태는 직원평가라는 후폭풍을 일으키며 이서진은 사장의 시선에서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과 뷔의 장단점을 신랄하게 이야기한다. 정유미의 세심함과 창의적인 마인드를 장점으로 평가한 이서진은 박서준 평가에서는 “‘서진이네’ 다음엔 ‘서준이네’지”라며 두터운 신임을 드러낸다. 이서진은 박서준에 대한 칭찬을 쏟아내더니 자신의 뒤를 이을 유일한 인물로 박서준을 선택한다. 또한 이서진은 요주의 인물 최우식에게도 생각보다 후한 평가를 한다. 그러나 최우식의 약점에 대해서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많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이어 뷔의 장점으로는 성실함을 꼽는다. 한편, 매출이 낮아 근심 가득했던 네 번째 영업을 마친 ‘서진이네’는 다섯 번째 영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이번에도 텅 빈 거리와 텅 빈 홀은 분식집 운영에 진심인 이서진을 초조하게 만들고 직원들은 그의 눈치를 살핀다. 분위기를 풀어보려는 농담에도 이서진이 반응하지 않자 최우식은 “오늘 사장님 또 들어가서 또 화나겠네”라며 걱정을 한다고. 과연 이들이 저조한 매출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는 오늘(24일) 저녁 8시 50분 tvN ‘서진이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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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2', 최고 시청률 8.9%! 자체 최고 경신! '유종의 미'
사진 제공 = tvN ‘미씽’ 방송화면 캡처 [타임즈코리아]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가 마지막까지 실종자들과 남겨진 이들을 돌아보게 만드는 웜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가득 채우며 지난달 31일(화) 종영했다.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가 지난 1월 31일(화) 14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5%, 최고 8.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9%, 최고 7.7%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또한 수도권 평균 2.7%, 최고 3.5%, 전국 평균 2.8%, 최고 3.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미씽2’ 14회에서는 영혼 마을 3공단의 터줏대감 강선장(이정은 분)의 죽음 속 진실이 모두 드러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강선장이 가족처럼 믿은 노부부의 남편이 보험금을 타기 위해 그를 살해한 후 냉동창고에 숨겼고, 이를 모른 노부부의 아내가 그물에 걸려있던 강선장의 신체 일부를 바다에 빠트렸던 것. 이로 인해 온전한 육신을 찾지 못한 강선장의 영혼은 승화되지 못했고, 배신감과 억울함에 울분을 토해내는 그의 모습이 시청자들까지 울컥하게 했다. 반면 3공단의 교장 정영진(정은표 분)은 장판석(허준호 분)의 도움으로 육신을 찾고 영혼 승화돼 먹먹함을 선사했다. 한편 김욱(고수 분), 장판석, 이종아(안소희 분)는 마약 조직의 배후이자 김욱의 모친 김현미(강말금 분) 살해범인 노윤구(김태우 분) 체포에 돌입했다. 노윤구가 오일용(김동휘 분)이 감춘 마약을 찾기 위해 그를 납치하자, 삼총사는 미리 붙여둔 위치추적기를 활용해 무사히 구해냈다. 이어 신준호(하준 분)는 노윤구가 출국하기 직전 체포에 성공해 짜릿함을 선사했다. 이후 오일용은 마약 조직에 가담했던 모든 죄를 자수하고 수감됐지만, 노윤구는 호송 도중 도주해 분노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방송 말미에는 남겨진 이들의 면면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판석은 17년만에 꿈속에 나타난 딸 현지(이효비 분)와 3공단 아이들을 모두 찾아주겠다고 약속하며 포옹해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이어 엔딩에서는 실종아동캠페인을 시작하며 실종 영혼의 물건을 보고 만지게 된 이종아, 길거리에서 마주친 실종 영혼을 쫓아가는 장판석, 또 다른 영혼 마을로 들어가는 듯한 김욱의 면면과 함께 김욱의 꿈속에 나온 회전목마 앞에서 환영인사를 전하는 호스트(임시완 분)의 모습이 담겨 어딘가에 있을 새로운 영혼 마을 주민들을 위해 활약할 이들의 앞날을 예상케 했다. 동시에 “생사도 모른 채 세상의 관심 밖으로 사라진 수많은 사람들. 그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다. 누군가 자신을 찾아주기를 끝내 잊지 않기를”이라는 김욱, 장판석, 이종아, 신준호의 내레이션이 마지막까지 가슴 속 깊이 뭉클한 여운을 전파했다. 이처럼 ‘미씽2’는 올 겨울, 가슴 뭉클한 휴먼 스토리부터 심장 쫄깃해지는 반전까지 모두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다. 이에 웰메이드 웜톤 드라마 ‘미씽2’가 남긴 것을 정리해본다. #1.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으로 이어진 주제 의식 ‘미씽2’는 서로를 그리워하는 사라진 사람들과 남겨진 사람들의 간절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만큼 시작부터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병행해왔다. 이에 매회 방송 말미에는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멘트가 온에어됐고, 온라인 예고 뒤는 실종아동정보가 담겼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는 실종아동정보와 함께 실종아동찾기에 가장 결정적 역할을 하는 유전자 검사 제도까지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더욱이 ‘미씽2’의 배우들과 실종아동가족이 함께한 캠페인 영상은 남겨진 가족들이 느끼는 아픔의 크기를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게 만들었다. 이 같은 제작진의 노력은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실제 실종아동을 향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만들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 #2. ‘영혼 보는 콤비’ 고수-허준호의 믿보 브로맨스 진가 ‘미씽2’에서 ‘영혼 보는 콤비’ 고수, 허준호의 믿고 보는 브로맨스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고수는 정의로운 생계형 사기꾼 ‘김욱’으로 분해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매력을 풍겨낸 동시에 실종 영혼들의 죽음에 얽힌 진실과 마주하게 된 복잡다단한 감정을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과 표정 등으로 디테일하게 담아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허준호는 여전히 딸을 그리워하는 ‘장판석’ 역을 맡아 따스하고 인자한 매력을 뿜어내며 그야말로 명품 열연을 펼쳤다. 특히 딸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을 터트린 허준호의 부성애 품은 오열 연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미게 만들었을 정도. 무엇보다 함께했을 때 더욱 폭발적인 시너지를 뿜어내는 고수, 허준호의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기 충분했다. 두 사람은 두 번째 만남인 만큼 서로의 눈빛만 봐도 손발 척척 맞는 호흡과 진정성 넘치는 열연으로 때로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때로는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며 찰진 브로맨스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3. 안소희-하준→이정은-김동휘, 모두가 빛난 인생 연기 열전 고수, 허준호와 함께 이정은, 안소희, 김동휘, 하준을 비롯한 모든 출연진들이 인생 연기를 펼쳤다. 이정은은 영혼 마을 3공단의 터줏대감 ‘강은실’ 역을 맡아 귀여운 요정 비주얼로 눈길을 끈 한편, 3공단 사람들을 진심으로 챙기는 정 많은 이웃집 이모 같은 매력으로 따스함을 선사했다. 안소희는 김욱, 장판석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브레인 ‘이종아’로 분해 똑부러지는 매력을 발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런가 하면 3공단 미스터리의 중심 ‘오일용’으로 분한 김동휘는 드라마 첫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뿐만 아니라 하준은 실종전담반 꼴통 형사 ‘신준호’ 역을 맡아 몸 사리지 않는 열혈 본능과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더해 정은표(정영진 역), 권아름(양은희 역), 윤지원(안혜주 역), 김서헌(최하윤 역), 이천무(이영림 역), 김하언(이로하 역), 김태연(앨리스 역) 등 영혼 마을 3공단 주민들을 비롯해 지대한(실종전담반 팀장 백일두 역), 김건호(마약반 팀장 이만식 역), 송건희(토마스 역), 최명빈(문보라 역), 임선우(문세영 역) 등 모든 배우들의 열연이 극을 풍성하게 채우며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4. 자극 없이도 빠져드는 휴머니즘의 힘 ‘미씽2’는 실종된 망자들의 사연과 그들을 그리워하는 남은 이들의 휴먼 스토리를 담아내며 자극 없이도 빠져드는 휴머니즘의 힘을 느끼게 했다. 특히 20년만에 실종된 딸의 죽음에 얽힌 진심을 알게 된 엄마, 생사가 갈린 후에야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된 남매, 정신병원으로 강제 이송된 모친을 태운 앰뷸런스를 쫓아가기 위해 달리기 1등을 꿈꾼 어린이 등 주위에서 일어날 법한 실종 영혼들의 사연은 공감과 눈물을 자아내며 주변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나아가 사라진 사람들과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한을 풀어주기 위해 진심을 다하는 김욱, 장판석, 강선장, 이종아, 오일용, 신준호의 활약이 안방 가득 힐링을 선사하며 가슴을 따스하게 덥혔다. 이처럼 ‘미씽2’는 고수, 허준호, 이정은, 안소희, 김동휘, 하준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의 열연과 진정성 담은 주제 의식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뜨거운 울림을 남기며 화제 속에 막을 내렸다. 한편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지난 1월 31일(화) 14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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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과 연계한 전통공연 ‘디 아트스팟 시리즈’, 8. 8.(목)~10. 18.(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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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과 연계한 전통공연 ‘디 아트스팟 시리즈’, 8. 8.(목)~10. 18.(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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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서울콘서트 호평...실황중계 폭팔적 반응!
- [자료제공-(주)쇼플레이] [타임즈코리아] 불타는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열기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의 서울, 광주 공연이 성료하며 관객들의 호평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공연 직후부터 관람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현장판매 및 모든 지역 예매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앞서 지난 4월 29, 30일 양일간 KSPO DOME에서 서울 첫 콘서트를 진행했다. 양일간 총 2만명의 관객들 동원하며 성료했으며, 이어 지난 5월 6일 광주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국투어 콘서트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트롯맨들의 매력이 느껴지는 다채로운 선곡과 방송에서 보여줬던 하이라이트 무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지역별 VCR시리즈, 풍성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150분을 가득 채우며 ‘어른들의 싸이콘서트’임을 입증했다. 공연에 대한 호평일색의 후기들로 인해 다음 지역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는 가운데, “불타는 트롯맨들을 볼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기대평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오후 10시부터 MBN에서 방송된 ‘특집 불타는 트롯맨 서울 콘서트’는 4월 29, 30일 서울 KSPO DOME에서 진행된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의 무대들을 담았다. 해당 방송은 서울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을 전하며 전국투어의 뜨거운 인기에 더욱 불을 붙였다. 한편,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순항중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 청주, 전주, 대전, 고양, 대구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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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서울콘서트 호평...실황중계 폭팔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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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26일 신곡 발매 확정…티저 영상 공개
- [사진 제공: YPC, 유니버설뮤직] [타임즈코리아] 가수 조용필이 정규 20집을 향한 두 번째 여정에 오른다. 소속사 YPC는 오늘(24일) 오전 9시 조용필의 신곡 티저 영상을 YPC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유통사인 유니버설뮤직 코리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각종 음원 플랫폼(DSP)에 공개하며 조용필의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통통 튀는 원색적인 색감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으로, ‘Road to 20 – Prelude 2’, ‘Feeling Of You’라는 정보가 자막으로 등장한다. 이어 ‘2023.04.26 06:00 PM’이 나오며 신곡 발매 일자를 예고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색감과 더불어 여타 기존 애니메이션 영상과 차별화되는 배경과 캐릭터로 한 편의 동화 같은 감각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조용필의 대표곡인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못찾겠다 꾀꼬리’에 영향을 받아 한국 전통 민화 작호도에 나오는 호랑이와 까치의 디자인을 활용했다. 그리고 조용필의 시그니처(기타, 안경)에 영향을 받아 아티스트와 비슷한 생김새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림같은 영상 위에 캐치한 멜로디와 세련되면서 풋풋한 목소리의 합을 보여주는 조용필의 음악이 더해져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조용필은 지난해 11월 정규 20집의 포문을 여는 ‘Road to 20-Prelude 1(로드 투 트웬티-프렐류드 원)’을 발표한 바 있다. ‘Road to 20-Prelude 1’에는 신곡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이 수록, 지난 2013년 전 세대를 어필한 정규 19집 ‘Hello(헬로)’ 이후 약 9년 만의 신곡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조용필은 오는 26일 신보 ‘Road to 20-Prelude 2’를 발매하며, 5월 13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과 5월 27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3 조용필&위대한 탄생’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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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26일 신곡 발매 확정…티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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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TOP7, 말레이시아 마지막 버스킹 성료…7인 7색 흥 부스터 달았다
- [사진 = MBN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 방송 캡처본] [타임즈코리아] '제1대 불타는 트롯맨'이 화요일 밤을 붉게 물들였다. '불타는 트롯맨'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에 출연해 숨겨둔 7색 매력을 대방출했다. 이날 방송에는 버스킹을 앞두고 로컬 맛집 나들이에 나선 TOP7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충청도 삼형제' 신성과 민수현, 박민수가 충청도식 유머와 사투리로 오디오를 빈틈없이 채우며 구수한 매력을 전했다. 17학번 영문학 전공에 빛나는 박민수는 거침없는 영어 회화로 의젓하게 형들을 맛집으로 이끌었다. 김중연, 공훈, 에녹 또한 폭풍 먹방에 돌입, 감칠맛 나는 맛 표현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특히 에녹의 맛을 향한 진심과 숨길 수 없는 표정, 야무진 맛 표현이 보는 재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TOP7은 마지막 버스킹을 향한 열혈 홍보의 현장으로 출격했다. 박민수는 특유의 당찬 에너지와 여유 넘치는 넉살로 시작부터 관객들을 끌어 모았고, 신성 또한 흥 넘치는 추임새로 거리를 누볐다. '키링 보이즈' 민수현, 김중연 또한 스윗한 면모로 글로벌 팬들을 한 명 한 명 집중 공략하며, 길거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손태진은 언어의 장벽에 부딪힌 TOP7을 위해 인력거를 활용한 버스킹 홍보를 제안하는가 하면, 주스 가게 벽면에 홍보 전단을 붙이는 등 '태 지니어스'다운 존재감으로 활약했다. 특히 중국의 '월량대표아적심'을 직접 가창하며 현지 팬들을 틈새 공략, 출구 없는 매력을 한껏 펼쳤다. 라마단 기간에도 불구하고, 꽉 채운 관객석을 마주한 TOP7은 '강원도 아리랑'으로 버스킹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손태진과 에녹은 로맨틱한 감성으로 말레이시아를 달달하게 물들였고, 공훈은 간드러지는 음색과 다정한 제스처로 트로트의 감칠맛을 선사했다. 김중연은 특유의 넉살과 K-행사의 정석 멘트로 버스킹에 흥 부스터를 달았고, 아이돌 못지않은 꽃미모와 수준급 댄스 실력으로 소녀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정조준했다. 박민수와 신성, 민수현 또한 폭발적인 성량과 넘치는 끼, 완성도 높은 무대 매너로 마지막까지 관객과 깊게 호흡했다. 장미꽃 인기 투표에 임한 팬들은 박민수의 귀여운 외모와 에너제틱함, 손태진의 섹시한 카리스마, 에녹의 차분한 성격과 반전되는 파워를 각각의 매력으로 꼽기도 했다. 이후 TOP7은 방송과 나이를 잊은 '불타는 승부욕'으로 수중전을 펼쳤고, 이 가운데 신성과 에녹은 망가짐을 불사한 예능감으로 많은 이들을 폭소케 했다. 디너쇼 미방분에 이어 TOP7은 '불타는 조회수' 코너로 3부를 진행하고, 대표단을 위한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손태진은 '베사메무쵸'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울림을 전했고, 에녹은 '밤안개'로 농염한 바이브와 섹시한 춤선을, 박민수는 '남자의 인생'을 통해 성숙한 감성과 함께 묵직한 내공을 선보이며 꽉 찬 즐거움을 전했다. 이처럼 TOP7은 이날 방송에서 숨겨둔 친근함과 무대 위 얼큰한 매력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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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TOP7, 말레이시아 마지막 버스킹 성료…7인 7색 흥 부스터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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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사장 이서진, 내 후계자는 부장 박서준으로 정했다!
- [사진 출처: tvN '서진이네'] [타임즈코리아] 이서진이 박서준을 자신의 후계자로 점찍는다. 오늘(2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연출 나영석, 장은정)’에서는 사장 이서진의 냉정하기 짝이 없는 직원평가가 공개될 예정으로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부장 박서준이 이서진의 총애를 받으며 이서진의 마음속 차기 사장 1순위에 낙점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시장으로 장을 보러 간 인턴 최우식과 방탄소년단 뷔가 옷 쇼핑을 한다는 속보를 접하고 크게 노한다. 예상치 못한 ‘인턴즈’의 옷 쇼핑 사태는 직원평가라는 후폭풍을 일으키며 이서진은 사장의 시선에서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과 뷔의 장단점을 신랄하게 이야기한다. 정유미의 세심함과 창의적인 마인드를 장점으로 평가한 이서진은 박서준 평가에서는 “‘서진이네’ 다음엔 ‘서준이네’지”라며 두터운 신임을 드러낸다. 이서진은 박서준에 대한 칭찬을 쏟아내더니 자신의 뒤를 이을 유일한 인물로 박서준을 선택한다. 또한 이서진은 요주의 인물 최우식에게도 생각보다 후한 평가를 한다. 그러나 최우식의 약점에 대해서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많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이어 뷔의 장점으로는 성실함을 꼽는다. 한편, 매출이 낮아 근심 가득했던 네 번째 영업을 마친 ‘서진이네’는 다섯 번째 영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이번에도 텅 빈 거리와 텅 빈 홀은 분식집 운영에 진심인 이서진을 초조하게 만들고 직원들은 그의 눈치를 살핀다. 분위기를 풀어보려는 농담에도 이서진이 반응하지 않자 최우식은 “오늘 사장님 또 들어가서 또 화나겠네”라며 걱정을 한다고. 과연 이들이 저조한 매출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는 오늘(24일) 저녁 8시 50분 tvN ‘서진이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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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사장 이서진, 내 후계자는 부장 박서준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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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과 연계한 전통공연 ‘디 아트스팟 시리즈’, 8. 8.(목)~10. 18.(금) 개최
- [타임즈코리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전통공연예술을 다양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2024 디 아트스팟 시리즈’를 개최한다. ‘디 아트스팟 시리즈’는 다양한 공간에서 국악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매력을 드러내는 공연이다. 올해는 단국대학교병원, 청와대, 인천국제공항과 같이 다양한 일상의 공간을 무대로 삼아 관객들을 찾아간다. 공연은 8월 단국대학교병원의 공연을 시작으로 9월 청와대와 인천국제공항으로 이어진다. 단국대학교병원 공연은 8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로비와 실외 음악정원에서 병원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악기로 전통음악을 재해석하는 단체 ‘공간’, 잔잔한 울림을 주는 시를 현시대 우리 정서로 표현하는 ‘구이임’, 기발한 스토리의 극음악으로 거문고병창의 새 면모를 보여줄 ‘거문고병창클럽’, 무대 위에서 드로잉을 라이브로 보여주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예화’가 참여한다.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청와대 헬기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신명나는 농악으로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타악연희project 맥박’과 ‘창작연희THE늠’의 판굿이 준비돼 있으며, 보는 이를 아찔하게 만드는 ‘공연창작집단 사람’의 줄타기와 신비한 매력을 지닌 양금 연주를 들려줄 밴드 ‘동양고주파’가 청와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흥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청와대 헬기장의 야외공간이 주는 특별함을 살릴 버나 돌리기, 전통매듭 키링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마련돼 주말에 청와대를 방문한 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인천국제공항 공연은 출국장과 입국장이 한 곳에서 만나는 공간인 제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된다. 9월 13일 아이리쉬 음악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두 번째 달’이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리꾼 오단해와 만나 젊은 감각의 타령을 선보일 예정이며, ‘세종국악관현악단’은 동서양의 악기가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선곡과 더불어 손을 대지 않고 자기장을 이용해 소리를 내는 전자악기 ‘테레민’ 연주 등 볼 기회가 많지 않은 흥미로운 무대를 구성해 선보인다. 9월 14일에는 궁중정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율악회’의 공연과 국악 관악기를 사용한 재즈 연주로 관객과 소통하는 ‘뮤르(Murr)’의 공연이 추석 연휴를 맞아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을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전통예술의 묘미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삼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일상 공간으로 찾아가는 이러한 공연을 통해 전통공연예술의 경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병원과 공항 등 일상의 장소에서 전통예술을 만나는 시간이 특별한 경험과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공간활용 전통공연 ‘디 아트스팟 시리즈’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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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서울콘서트 호평...실황중계 폭팔적 반응!
- [자료제공-(주)쇼플레이] [타임즈코리아] 불타는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열기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의 서울, 광주 공연이 성료하며 관객들의 호평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공연 직후부터 관람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현장판매 및 모든 지역 예매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앞서 지난 4월 29, 30일 양일간 KSPO DOME에서 서울 첫 콘서트를 진행했다. 양일간 총 2만명의 관객들 동원하며 성료했으며, 이어 지난 5월 6일 광주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국투어 콘서트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트롯맨들의 매력이 느껴지는 다채로운 선곡과 방송에서 보여줬던 하이라이트 무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지역별 VCR시리즈, 풍성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150분을 가득 채우며 ‘어른들의 싸이콘서트’임을 입증했다. 공연에 대한 호평일색의 후기들로 인해 다음 지역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는 가운데, “불타는 트롯맨들을 볼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기대평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오후 10시부터 MBN에서 방송된 ‘특집 불타는 트롯맨 서울 콘서트’는 4월 29, 30일 서울 KSPO DOME에서 진행된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의 무대들을 담았다. 해당 방송은 서울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을 전하며 전국투어의 뜨거운 인기에 더욱 불을 붙였다. 한편,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순항중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 청주, 전주, 대전, 고양, 대구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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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26일 신곡 발매 확정…티저 영상 공개
- [사진 제공: YPC, 유니버설뮤직] [타임즈코리아] 가수 조용필이 정규 20집을 향한 두 번째 여정에 오른다. 소속사 YPC는 오늘(24일) 오전 9시 조용필의 신곡 티저 영상을 YPC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유통사인 유니버설뮤직 코리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각종 음원 플랫폼(DSP)에 공개하며 조용필의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통통 튀는 원색적인 색감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으로, ‘Road to 20 – Prelude 2’, ‘Feeling Of You’라는 정보가 자막으로 등장한다. 이어 ‘2023.04.26 06:00 PM’이 나오며 신곡 발매 일자를 예고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색감과 더불어 여타 기존 애니메이션 영상과 차별화되는 배경과 캐릭터로 한 편의 동화 같은 감각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조용필의 대표곡인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못찾겠다 꾀꼬리’에 영향을 받아 한국 전통 민화 작호도에 나오는 호랑이와 까치의 디자인을 활용했다. 그리고 조용필의 시그니처(기타, 안경)에 영향을 받아 아티스트와 비슷한 생김새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림같은 영상 위에 캐치한 멜로디와 세련되면서 풋풋한 목소리의 합을 보여주는 조용필의 음악이 더해져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조용필은 지난해 11월 정규 20집의 포문을 여는 ‘Road to 20-Prelude 1(로드 투 트웬티-프렐류드 원)’을 발표한 바 있다. ‘Road to 20-Prelude 1’에는 신곡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이 수록, 지난 2013년 전 세대를 어필한 정규 19집 ‘Hello(헬로)’ 이후 약 9년 만의 신곡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조용필은 오는 26일 신보 ‘Road to 20-Prelude 2’를 발매하며, 5월 13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과 5월 27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3 조용필&위대한 탄생’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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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TOP7, 말레이시아 마지막 버스킹 성료…7인 7색 흥 부스터 달았다
- [사진 = MBN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 방송 캡처본] [타임즈코리아] '제1대 불타는 트롯맨'이 화요일 밤을 붉게 물들였다. '불타는 트롯맨'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에 출연해 숨겨둔 7색 매력을 대방출했다. 이날 방송에는 버스킹을 앞두고 로컬 맛집 나들이에 나선 TOP7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충청도 삼형제' 신성과 민수현, 박민수가 충청도식 유머와 사투리로 오디오를 빈틈없이 채우며 구수한 매력을 전했다. 17학번 영문학 전공에 빛나는 박민수는 거침없는 영어 회화로 의젓하게 형들을 맛집으로 이끌었다. 김중연, 공훈, 에녹 또한 폭풍 먹방에 돌입, 감칠맛 나는 맛 표현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특히 에녹의 맛을 향한 진심과 숨길 수 없는 표정, 야무진 맛 표현이 보는 재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TOP7은 마지막 버스킹을 향한 열혈 홍보의 현장으로 출격했다. 박민수는 특유의 당찬 에너지와 여유 넘치는 넉살로 시작부터 관객들을 끌어 모았고, 신성 또한 흥 넘치는 추임새로 거리를 누볐다. '키링 보이즈' 민수현, 김중연 또한 스윗한 면모로 글로벌 팬들을 한 명 한 명 집중 공략하며, 길거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손태진은 언어의 장벽에 부딪힌 TOP7을 위해 인력거를 활용한 버스킹 홍보를 제안하는가 하면, 주스 가게 벽면에 홍보 전단을 붙이는 등 '태 지니어스'다운 존재감으로 활약했다. 특히 중국의 '월량대표아적심'을 직접 가창하며 현지 팬들을 틈새 공략, 출구 없는 매력을 한껏 펼쳤다. 라마단 기간에도 불구하고, 꽉 채운 관객석을 마주한 TOP7은 '강원도 아리랑'으로 버스킹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손태진과 에녹은 로맨틱한 감성으로 말레이시아를 달달하게 물들였고, 공훈은 간드러지는 음색과 다정한 제스처로 트로트의 감칠맛을 선사했다. 김중연은 특유의 넉살과 K-행사의 정석 멘트로 버스킹에 흥 부스터를 달았고, 아이돌 못지않은 꽃미모와 수준급 댄스 실력으로 소녀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정조준했다. 박민수와 신성, 민수현 또한 폭발적인 성량과 넘치는 끼, 완성도 높은 무대 매너로 마지막까지 관객과 깊게 호흡했다. 장미꽃 인기 투표에 임한 팬들은 박민수의 귀여운 외모와 에너제틱함, 손태진의 섹시한 카리스마, 에녹의 차분한 성격과 반전되는 파워를 각각의 매력으로 꼽기도 했다. 이후 TOP7은 방송과 나이를 잊은 '불타는 승부욕'으로 수중전을 펼쳤고, 이 가운데 신성과 에녹은 망가짐을 불사한 예능감으로 많은 이들을 폭소케 했다. 디너쇼 미방분에 이어 TOP7은 '불타는 조회수' 코너로 3부를 진행하고, 대표단을 위한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손태진은 '베사메무쵸'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울림을 전했고, 에녹은 '밤안개'로 농염한 바이브와 섹시한 춤선을, 박민수는 '남자의 인생'을 통해 성숙한 감성과 함께 묵직한 내공을 선보이며 꽉 찬 즐거움을 전했다. 이처럼 TOP7은 이날 방송에서 숨겨둔 친근함과 무대 위 얼큰한 매력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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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사장 이서진, 내 후계자는 부장 박서준으로 정했다!
- [사진 출처: tvN '서진이네'] [타임즈코리아] 이서진이 박서준을 자신의 후계자로 점찍는다. 오늘(2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연출 나영석, 장은정)’에서는 사장 이서진의 냉정하기 짝이 없는 직원평가가 공개될 예정으로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부장 박서준이 이서진의 총애를 받으며 이서진의 마음속 차기 사장 1순위에 낙점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시장으로 장을 보러 간 인턴 최우식과 방탄소년단 뷔가 옷 쇼핑을 한다는 속보를 접하고 크게 노한다. 예상치 못한 ‘인턴즈’의 옷 쇼핑 사태는 직원평가라는 후폭풍을 일으키며 이서진은 사장의 시선에서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과 뷔의 장단점을 신랄하게 이야기한다. 정유미의 세심함과 창의적인 마인드를 장점으로 평가한 이서진은 박서준 평가에서는 “‘서진이네’ 다음엔 ‘서준이네’지”라며 두터운 신임을 드러낸다. 이서진은 박서준에 대한 칭찬을 쏟아내더니 자신의 뒤를 이을 유일한 인물로 박서준을 선택한다. 또한 이서진은 요주의 인물 최우식에게도 생각보다 후한 평가를 한다. 그러나 최우식의 약점에 대해서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많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이어 뷔의 장점으로는 성실함을 꼽는다. 한편, 매출이 낮아 근심 가득했던 네 번째 영업을 마친 ‘서진이네’는 다섯 번째 영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이번에도 텅 빈 거리와 텅 빈 홀은 분식집 운영에 진심인 이서진을 초조하게 만들고 직원들은 그의 눈치를 살핀다. 분위기를 풀어보려는 농담에도 이서진이 반응하지 않자 최우식은 “오늘 사장님 또 들어가서 또 화나겠네”라며 걱정을 한다고. 과연 이들이 저조한 매출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는 오늘(24일) 저녁 8시 50분 tvN ‘서진이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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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2', 최고 시청률 8.9%! 자체 최고 경신! '유종의 미'
- 사진 제공 = tvN ‘미씽’ 방송화면 캡처 [타임즈코리아]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가 마지막까지 실종자들과 남겨진 이들을 돌아보게 만드는 웜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가득 채우며 지난달 31일(화) 종영했다.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가 지난 1월 31일(화) 14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5%, 최고 8.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9%, 최고 7.7%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또한 수도권 평균 2.7%, 최고 3.5%, 전국 평균 2.8%, 최고 3.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미씽2’ 14회에서는 영혼 마을 3공단의 터줏대감 강선장(이정은 분)의 죽음 속 진실이 모두 드러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강선장이 가족처럼 믿은 노부부의 남편이 보험금을 타기 위해 그를 살해한 후 냉동창고에 숨겼고, 이를 모른 노부부의 아내가 그물에 걸려있던 강선장의 신체 일부를 바다에 빠트렸던 것. 이로 인해 온전한 육신을 찾지 못한 강선장의 영혼은 승화되지 못했고, 배신감과 억울함에 울분을 토해내는 그의 모습이 시청자들까지 울컥하게 했다. 반면 3공단의 교장 정영진(정은표 분)은 장판석(허준호 분)의 도움으로 육신을 찾고 영혼 승화돼 먹먹함을 선사했다. 한편 김욱(고수 분), 장판석, 이종아(안소희 분)는 마약 조직의 배후이자 김욱의 모친 김현미(강말금 분) 살해범인 노윤구(김태우 분) 체포에 돌입했다. 노윤구가 오일용(김동휘 분)이 감춘 마약을 찾기 위해 그를 납치하자, 삼총사는 미리 붙여둔 위치추적기를 활용해 무사히 구해냈다. 이어 신준호(하준 분)는 노윤구가 출국하기 직전 체포에 성공해 짜릿함을 선사했다. 이후 오일용은 마약 조직에 가담했던 모든 죄를 자수하고 수감됐지만, 노윤구는 호송 도중 도주해 분노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방송 말미에는 남겨진 이들의 면면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판석은 17년만에 꿈속에 나타난 딸 현지(이효비 분)와 3공단 아이들을 모두 찾아주겠다고 약속하며 포옹해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이어 엔딩에서는 실종아동캠페인을 시작하며 실종 영혼의 물건을 보고 만지게 된 이종아, 길거리에서 마주친 실종 영혼을 쫓아가는 장판석, 또 다른 영혼 마을로 들어가는 듯한 김욱의 면면과 함께 김욱의 꿈속에 나온 회전목마 앞에서 환영인사를 전하는 호스트(임시완 분)의 모습이 담겨 어딘가에 있을 새로운 영혼 마을 주민들을 위해 활약할 이들의 앞날을 예상케 했다. 동시에 “생사도 모른 채 세상의 관심 밖으로 사라진 수많은 사람들. 그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다. 누군가 자신을 찾아주기를 끝내 잊지 않기를”이라는 김욱, 장판석, 이종아, 신준호의 내레이션이 마지막까지 가슴 속 깊이 뭉클한 여운을 전파했다. 이처럼 ‘미씽2’는 올 겨울, 가슴 뭉클한 휴먼 스토리부터 심장 쫄깃해지는 반전까지 모두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다. 이에 웰메이드 웜톤 드라마 ‘미씽2’가 남긴 것을 정리해본다. #1.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으로 이어진 주제 의식 ‘미씽2’는 서로를 그리워하는 사라진 사람들과 남겨진 사람들의 간절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만큼 시작부터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병행해왔다. 이에 매회 방송 말미에는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멘트가 온에어됐고, 온라인 예고 뒤는 실종아동정보가 담겼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는 실종아동정보와 함께 실종아동찾기에 가장 결정적 역할을 하는 유전자 검사 제도까지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더욱이 ‘미씽2’의 배우들과 실종아동가족이 함께한 캠페인 영상은 남겨진 가족들이 느끼는 아픔의 크기를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게 만들었다. 이 같은 제작진의 노력은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실제 실종아동을 향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만들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 #2. ‘영혼 보는 콤비’ 고수-허준호의 믿보 브로맨스 진가 ‘미씽2’에서 ‘영혼 보는 콤비’ 고수, 허준호의 믿고 보는 브로맨스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고수는 정의로운 생계형 사기꾼 ‘김욱’으로 분해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매력을 풍겨낸 동시에 실종 영혼들의 죽음에 얽힌 진실과 마주하게 된 복잡다단한 감정을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과 표정 등으로 디테일하게 담아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허준호는 여전히 딸을 그리워하는 ‘장판석’ 역을 맡아 따스하고 인자한 매력을 뿜어내며 그야말로 명품 열연을 펼쳤다. 특히 딸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을 터트린 허준호의 부성애 품은 오열 연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미게 만들었을 정도. 무엇보다 함께했을 때 더욱 폭발적인 시너지를 뿜어내는 고수, 허준호의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기 충분했다. 두 사람은 두 번째 만남인 만큼 서로의 눈빛만 봐도 손발 척척 맞는 호흡과 진정성 넘치는 열연으로 때로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때로는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며 찰진 브로맨스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3. 안소희-하준→이정은-김동휘, 모두가 빛난 인생 연기 열전 고수, 허준호와 함께 이정은, 안소희, 김동휘, 하준을 비롯한 모든 출연진들이 인생 연기를 펼쳤다. 이정은은 영혼 마을 3공단의 터줏대감 ‘강은실’ 역을 맡아 귀여운 요정 비주얼로 눈길을 끈 한편, 3공단 사람들을 진심으로 챙기는 정 많은 이웃집 이모 같은 매력으로 따스함을 선사했다. 안소희는 김욱, 장판석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브레인 ‘이종아’로 분해 똑부러지는 매력을 발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런가 하면 3공단 미스터리의 중심 ‘오일용’으로 분한 김동휘는 드라마 첫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뿐만 아니라 하준은 실종전담반 꼴통 형사 ‘신준호’ 역을 맡아 몸 사리지 않는 열혈 본능과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더해 정은표(정영진 역), 권아름(양은희 역), 윤지원(안혜주 역), 김서헌(최하윤 역), 이천무(이영림 역), 김하언(이로하 역), 김태연(앨리스 역) 등 영혼 마을 3공단 주민들을 비롯해 지대한(실종전담반 팀장 백일두 역), 김건호(마약반 팀장 이만식 역), 송건희(토마스 역), 최명빈(문보라 역), 임선우(문세영 역) 등 모든 배우들의 열연이 극을 풍성하게 채우며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4. 자극 없이도 빠져드는 휴머니즘의 힘 ‘미씽2’는 실종된 망자들의 사연과 그들을 그리워하는 남은 이들의 휴먼 스토리를 담아내며 자극 없이도 빠져드는 휴머니즘의 힘을 느끼게 했다. 특히 20년만에 실종된 딸의 죽음에 얽힌 진심을 알게 된 엄마, 생사가 갈린 후에야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된 남매, 정신병원으로 강제 이송된 모친을 태운 앰뷸런스를 쫓아가기 위해 달리기 1등을 꿈꾼 어린이 등 주위에서 일어날 법한 실종 영혼들의 사연은 공감과 눈물을 자아내며 주변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나아가 사라진 사람들과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한을 풀어주기 위해 진심을 다하는 김욱, 장판석, 강선장, 이종아, 오일용, 신준호의 활약이 안방 가득 힐링을 선사하며 가슴을 따스하게 덥혔다. 이처럼 ‘미씽2’는 고수, 허준호, 이정은, 안소희, 김동휘, 하준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의 열연과 진정성 담은 주제 의식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뜨거운 울림을 남기며 화제 속에 막을 내렸다. 한편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지난 1월 31일(화) 14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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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2', 최고 시청률 8.9%! 자체 최고 경신!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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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23.9% 돌파! 이성민, 송중기 앞에서 섬망 발현! 반전의 '충격 엔딩'
- 사진제공=JTBC '재벌집 막내아들' 10, 11회 방송 캡처 [타임즈코리아]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의 시한폭탄이 카운트다운에 들어섰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김상호,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10, 11회에서는 흔들리는 승계 구도에 민낯을 드러내는 순양가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화영(김신록 분), 진동기(조한철 분)를 차례로 끌어내린 진도준(송중기 분)의 진격은 그를 후계자로 삼고자 했던 진양철(이성민 분)의 마음에 확신을 더했다 . 그러나 예상 밖의 교통사고가 이들을 덮쳤고,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진양철과 진도준은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움직였다. 마침내 범인이 좁혀진 순간, 갑작스러운 섬망과 함께 진도준을 알아보지 못하는 진양철의 모습은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하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시청률 역시 압도적이다. 11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21.1% 수도권 23.9%를 돌파하며 전 채널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타깃 2049 시청률에서도 9.7%를 기록, 또 다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전 채널 1위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서민영(신현빈 분)이 가져온 공금 횡령 증거로 인해 진화영은 결국 순양백화점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순양의 사람이었고, 서민영은 상부 지시로 인해 결국 수사를 불기소로 종결시켜야만 했다. 이에 스스로의 나약함에 자조하던 서민영. 그런 그를 위로한 이는 진도준이었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그러나 뜻밖의 고비가 찾아왔다. 진도준이 뉴데이터테크놀로지 주가 조작에 관여한 피의자로서 검사 서민영 앞에 서게 된 것. 모든 일은 진도준과 미라클인베스트먼트를 집어삼키기 위한 진동기의 작전이었다. 그즈음 진양철은 순양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하려 하고 있었다. 진동기는 지주회사의 대표가 곧 진양철이 정한 후계자라는 사실을 눈치채고는, 먼저 유력한 후보인 진도준을 공격한 것이었다. 미라클이 순양증권으로 인수될 위기에까지 놓이자 진도준은 새로운 수를 꺼냈다. 그는 자신의 이중 스파이가 된 하인석(박지훈 분)을 이용해 진동기 쪽에 폭락이 예견된 투자 포트폴리오를 흘렸고, 이러한 내막을 알지 못한 채 진동기는 거금을 들여 똑같은 종목의 주식을 매수했다. 이후 폭락장을 맞은 그를 비웃듯, 진도준은 '바이 미라클' 펀드를 대성공시키며 또 한 번 진동기를 좌절케 했다. 더 늦기 전에 '교통정리'를 해야한다는 이항재(정희태 분)의 조언에 진양철은 곧 진도준을 불러들였다. 함께 차를 타고 순양금융지주회사 설립 기자회견장으로 향하던 길, 진양철은 진도준에게 사장 자리를 제안했다. 그 순간 어디선가 돌진해온 트럭이 이들을 덮쳤고, 이를 피하지 못한 두 사람은 곧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소식은 순양가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그러나 외부에 알려진 심각성과는 달리 진양철과 진도준 모두 하인석의 도움으로 큰 부상을 면한 상황이었다. 그런 가운데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물은 이 사고가 조작된 것임을 짐작게 했다. 남매 중 범인이 있다고 생각한 진양철은 의식불명을 가장했고, 그 사이 진도준은 은밀히 배후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윤현우(숭중기 분)의 삶에 이어 인생 2회차에서까지 순양가의 손에 죽지는 않겠다 다짐한 그였다. 트럭 운전자와 사고 기획자를 먼저 찾아낸 진도준은 이어 진범이 고미술품인 화조도를 어음 삼아 대가를 지불했다는 사실까지 알아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문제의 그림이 모현민(박지현 분)이 운영하는 갤러리의 소장품목이라는 점이었다. 진도준이 추측한 배후는 그 너머의 진성준(김남희 분)이었다. 성큼 다가온 서늘한 진실에 절망을 금치 못한 진양철. 이어 발현된 섬망 증세에 진도준조차 알아보지 못하며 두려움에 떠는 진양철의 모습은 그의 머릿속 시한폭탄이 초 읽기에 들어갔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한편, 삼 남매를 비롯한 다른 순양가 인물들은 다가올 이사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그 자리에서 결정될 지주회사 설립 여부에 따라 진도준이 후계자가 되느냐 마느냐가 갈리는 가운데, 이들은 저마다의 잇속을 생각하며 서로와도 충돌했다. 하지만 진양철이 언제 깨어날지 누구도 알지 못하는 상황. 이들이 선택한 길은 이사회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반대표를 조직해서 설립안을 무산시키는 쪽이었다. 뿔뿔이 흩어져 있던 순양가가 오직 진도준을 끌어내리기 위해 한데 모인 지금, 이들의 계획이 뜻대로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매주 금,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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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23.9% 돌파! 이성민, 송중기 앞에서 섬망 발현! 반전의 '충격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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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26일 구세군 자선냄비 콘서트…'8시간의 기적'
- 김장훈 구세군 콘서트 이미지. 2021.12.23. (사진= 김장훈 측 제공) [타임즈코리아] 가수 김장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세군 산타로 돌아온다. 23일 김장훈 측에 따르면 김장훈은 26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명동역 6번 출구 앞 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콘서트 '8시간의 기적'을 펼친다. 김장훈과 친한 선후배 연예인들도 다수 참여한다. 8시간 동안 30여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김장훈은 안전한 나눔 행사를 위해 거리두기도 유도하며 방역에도 힘쓴다. 이날 여정은 네이버TV 채널 김장훈TV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한편 김장훈은 최근 신곡 '낮은 소리'를 발매했다. 오는 24~25일 서울 목동 로운아뜨리움 이벤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부스터샷'을 연다. 데뷔 30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건 음악 방송 '김장훈의 숲서트' 시즌1도 순항 중이다.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와 랩핑 차량을 활용한 '세계지도 오류 바로잡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김장 나눔 행사 '김장훈의 김장한데이'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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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26일 구세군 자선냄비 콘서트…'8시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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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멜론' 성인가요 차트 1위
- 가수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타임즈코리아] 가수 임영웅이 멜론 성인가요 차트 순위를 싹쓸이했다. 임영웅은 17일 기준 멜론 성인가요 차트에서 일간, 주간, 월간 톱10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이제 나만 믿어요'를 비롯해 '다시 사랑한다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히어로', '잊었니', 끝사랑',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미워요' 등 2~10위 모두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은 멜론 톱100,지니, 벅스, 바이브 ,카카오 등 다른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역시 상위권을 석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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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멜론' 성인가요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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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나흘째 전세계 넷플릭스..1위
- 드라마 '오징어 게임' [타임즈코리아]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나흘 연속 넷플릭스 전 세계 TV 프로그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7일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26일 (현지시간)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의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오징어 게임'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넷플릭스 지원 국가 83개국 가운데 인도(4위)·방글라데시(3위)·이탈리아(2위)·러시아(2위)·남아프리카공화국(2위)·스리랑카(2위)·우크라이나(2위) 등 7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에서는 21일 처음 1위에 오른 후 6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도가니'·'수상한 그녀'·'남한산성'의 황동혁 감독이 처음 연출한 시리즈물이다. 이정재·박해수를 비롯해 위하준·정호연·허성태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의 전 세계적인 돌풍에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게임 소품 등도 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이베이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오징어 게임'의 생존 게임 6개 중 하나인 달고나 만들기가 판매되고 있다. '한국 전통 달고나 게임'이라는 이름으로 도구와 재료를 담은 이 비공식 굿즈는 33.99달러(약 4만원원)에 판매 중이다. 양은 도시락과 주인공 기훈(이정재 분)의 참가 번호 456번이 적힌 티셔츠 등도 팔리고 있다.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는 전 세계 지하철 승강장에서 딱지치기를 하는 모습이 '오징어 게임' 패러디 영상으로 올라왔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게임 패러디 또한 여러 나라 버전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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