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30(토)

한국뉴스
Home >  한국뉴스  >  정치

실시간뉴스
  • 尹 대통령, 故 손명순 여사 애도하며 유가족에 위로 마음 전해
    [타임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은 3월 7일 오후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故 손명순 여사의 별세 소식을 듣고 아래와 같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손명순 여사님께서 하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보내드리는 마음은 안타깝지만, 하늘에서 김영삼 대통령님을 만나 행복하게 계시리라 믿습니다. 김현철 이사장님을 비롯한 유가족 여러분께 마음을 담아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여사님 떠나시는 길 편히 잘 모셔주시기를 바랍니다. 여사님께서는 평생 신실한 믿음을 지키며 소박하고 따뜻한 삶을 사셨습니다. 신문 독자투고란까지 챙겨 읽으시며 김영삼 대통령님께 민심을 전하셨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정치적 동반자의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 여사님의 삶을 고맙고 아름답게 기억할 것입니다. 하늘에서도 나라와 국민을 위한 기도를 계속 해 주시리라 믿으며, 여사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한편,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지원단을 편성하여 장례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 한국뉴스
    • 정치
    2024-03-08
  • 尹 대통령, '미래 과학자들과 대화' 갖고젊은 과학자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
    2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전에서 과학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책임질 젊은 과학자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듣는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타임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6일 대전에서 과학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책임질 젊은 과학자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듣는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이 직접 2023년 대통령과학장학생,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을 만나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이들의 희망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을 주제로 한 열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이어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대통령은 그간 과학기술 인재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 왔으며 지난 '22년 12월 개최된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 이어 금년도에도 행사를 개최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 과학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지금은 뛰어난 인재가 많고 과학기술이 발전한 나라들이 선진 강대국이 되는 시대라고 언급하며, 미래 과학자들이 성장해서 신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과학 기술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지난 '22년 12월 행사에서 대통령과학장학금을 대학원생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책정해서 120명이 장학금을 받도록 하여 약속을 지키게 됐다며 기쁨을 표했다. 대통령은 이에 더해 국가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전일제 이공계 대학원생이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대학원생 연구생활장학금’을 도입하겠다고 밝히며, 22년에 이어서 올해도 신진 연구자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오늘 행사는 오찬을 더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과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함께 나눴다. 오늘 행사에는 '23년에 선발된 대통령과학장학생(대학 1·3학년, 110여 명),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자(중·고교생, 50여 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한국과학재단이사장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 한국뉴스
    • 정치
    2024-02-16
  • 尹 대통령, 해병 2사단 청룡부대 방문해 군사대비태세 점검하고, 장병들의 노고 치하
    2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설을 맞아 해병 청룡부대(2사단)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타임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0일 오후 청룡의 해 설명절을 맞아 해병 청룡부대(2사단)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최전방에서 빈틈없이 경계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통령의 방문은 해병대 2사단에 도착하여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후, 장병들과의 간담회 및 다련장 사격대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대통령은 해병대 2사단 본청에 도착한 후 방명록에 "호국충성 무적해병 청룡부대"를 남기며, 해병대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표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사단본부 지휘통제실에서 정종범 해병대 2사단장(소장)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후 설날 명절, 추운 날씨에도 흔들림 없이 국방의 임무를 수행하는 사단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대통령은 "해병대 2사단이 6·25전쟁 당시 도솔산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무적해병’의 휘호를 받았고, 서울수복 작전 시 최선봉에서 눈부신 전과를 거둔 역사적인 부대"임을 언급하면서, "전통과 명예에 걸맞게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적이 도발할 경우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하여 적의 의지를 완전히 분쇄할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병사와 초급 간부들이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지원에 힘쓸 것이며, 중견간부와 지휘관들의 임무 여건도 부족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장병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군 지휘부가 더 관심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병영생활관으로 이동하여 장병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통령은 "해병대에 자원 입대하여 서부전선 최전방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장병들 덕분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있다"면서, "해병대는 인천 상륙작전뿐 아니라 도솔산지구 전투 등 어려운 전투속에서도 무적해병의 정신으로 승리해 왔으며 이를 오늘날 해병대의 정신전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계속된 간담회에서 장병들이 진솔한 마음으로 건의한 '교육훈련 강도와 기회 확대', '통역전문인력관리', '전역 전 사회진출에 대비하기 위한 진로상담 프로그램 확대', '장병 급여인상에 따른 금융교육 확충' 등에 대해 대통령실과 관계부처에서 적극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대통령은 강도높은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한 장병의 건의에 "여러 부대를 다녀봤지만 고강도 훈련을 지원해 달라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 올해는 국운이 뻗치려나 보다"라며 장병의 기개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대통령은 장병들의 부모님과 깜짝 영상통화를 연결해 설날을 맞이하여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님들과도 인사를 나누었다. 대통령은 "많이 보고 싶으시죠?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라며 장병 부모님들의 마음을 헤아렸다. 간담회 후 대통령은 다련장 타격체계인 '천무' 진지를 방문하여 김지영 포병여단장(대령)의 보고를 받고, 적 도발 시 즉각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2사단 본청 사열대에서 장병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직접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오늘 방문을 통해 해병대 장병들의 용맹스러운 눈빛과 늠름한 위용을 보니 든든하다고 말하고, 설 명절에도 국가안보를 위해 근무하고 있는 장병들 덕분에 국민들과 우리의 가족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있다"고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해병대 장병들을 무한히 신뢰하며 자랑스럽다"면서, "해병대 장병들이 자부심을 갖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대통령의 해병대 2사단 방문에는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이 수행했다.
    • 한국뉴스
    • 정치
    2024-02-12
  • 윤석열 대통령 부부, 네덜란드 국빈방문 답례 문화행사 참석
    12월 13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AFAS Live에서 열린 ‘네덜란드 순방 답례 문화행사’에 네덜란드 빌렘-알렉산더 국왕 부부와 함께 참석했다.     [타임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현지시간 12. 13, 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AFAS Live에서 열린 ‘네덜란드 순방 답례 문화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답례 문화행사는 네덜란드와 1961년 수교 이후 첫 국빈 방문에 따른 문화행사로 한국의 전통음악을 통한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우호 증진에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신영희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채상묵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김영기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를 비롯해, 국립국악원 연주단원 등 최정상급 국악인들이 출연했으며, 관객석에는 네덜란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 내외와 네덜란드 측 주요 인사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문화행사에서는 국빈 초청의 답례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공연도 진행됐다. 신영희 명창은 조선시대에 네덜란드에서 귀화한 조선의 무관 벨테브레(한국명 박연)와 제주도에 표류해 서양에 한국을 처음 알린 하멜의 이야기를 판소리 단가 형태로 구성하여 한국과 네덜란드의 뿌리 깊은 인연을 전했다. 또 판소리 이수자 박애리, 남상일 씨가 네덜란드 인문학자인 에라스무스에 대한 이야기를 입체창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불교 사찰 승려의 춤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한국의 민속춤 '승무'(채상묵 명무)와 국악원 민속악단의 기악합주 '시나위', 한국대표 풍류음악 시조 '청산리'(노래 김영기)와 민속무용 '장구춤', 서도민요 '몽금포타령, 연평도난봉가', 박애리, 남상일이 선보이는 입체창 '춘향과 몽룡의 사랑노래'가 이어져 우리 전통예술의 다양성이 네덜란드에서 펼쳐졌다. 끝으로 신영희 명창과 박애리, 남상일 씨가 합창으로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흥을 돋우고 국악원 민속악단의 '판굿'으로 오늘 공연이 마무리됐다. 대통령 부부는 한국 전통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 다양성을 유럽사회에 알린 답례 문화행사 공연에 큰 박수를 보냈으며, 공연 종료 후 네덜란드 국왕 부부와 환담을 가진 뒤 공연자들을 격려했다.
    • 한국뉴스
    • 정치
    2023-12-14
  • 윤석열 대통령, IPEF 정상회의 참석
    11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APEC 세션 I 초청국과의 비공식 대화 및 업무 오찬에 참석했다.     [타임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1. 16, 목) 오후 APEC 정상회의 계기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PEF(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IPEF 정상회의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14개 참여국의 정상(인도는 장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IPEF 공식 출범 이후 두 번째 정상회의로,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지난 1년 반 동안 진행된 7차례의 협상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각국 정상들은 지난 5월에 타결된 공급망 협정에 이어 청정 경제 협정과 공정 경제 협정에 이르기까지 짧은 기간에 전체 4개 중 3개 분야(필라)에서 합의를 이룬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IPEF가 새로운 이슈에 대응하는 플랫폼으로 작동하도록 안정적인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핵심 광물 대화체’와, 참여국 간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IPEF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데도 합의했다. 또한 에너지 안보 및 기술 관련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정상회의는 격년, 장관급 회의는 매년 개최키로 해 IPEF가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도 마련했다. 이번 정상회의 및 협상 타결로 인태 지역 공급망의 회복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2030년까지 1,550억 불의 신규 투자를 촉진하기로 합의해 우리 기업에 큰 사업 기회가 열리는 것은 물론, 정부 조달 시 불법행위 방지, 조세 행정 효율성 제고를 통해 역내 기업환경의 안정성과 투명성도 높아지고 우리 기업의 진출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번에 합의된 분야가 신속히 발효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뉴스
    • 정치
    2023-11-17

실시간 정치 기사

  • 대통령실 새 이름 5개 압축…9일까지 대국민 선호도 조사
    [타임즈코리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의 새로운 명칭이 될 5개 후보가 선정됐다.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3일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를 새 이름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집’은 국민이 대통령실의 주인이고 대통령실은 국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국민청사’는 ‘국민’을 위한 공적인 공간이라는 뜻으로, 관청을 의미하는 ‘청사’에서 더 나아가 국민의 소리를 듣고(청·聽) 국민을 생각한다(사·思)는 의미를 담았다. ‘민음청사’는 국민의 소리(민음·民音)를 듣는 관청이라는 뜻이며,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다. ‘바른누리’는 바르다는 뜻을 가진 ‘바른’과 세상이라는 뜻을 가진 ‘누리’를 결합한 순우리말로, 공정한 세상을 염원하는 국민의 소망을 담고 있다. ‘이태원로22’는 집무실의 도로명주소에서 따온 것으로, 대통령 역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 모두가 가진 주소를 집무실 이름으로 해 국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한다는 점과 2022년부터 새로운 대통령실이 출범한다는 점을 함축했다. 앞서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연이틀 회의를 열어 약 3만 건의 응모작을 심사했다. 4월 15일부터 한 달간 대국민 공모로 접수한 응모작에 대해 전수 검토, 고빈도 어휘 분석, 4차례 표결 등을 통한 심도 깊은 심사를 진행해 위원회 만장일치로 5건의 후보작을 선정했다. 최종 당선작은 5건의 후보작에 대한 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심사위원의 배점을 각각 70대30의 비율로 합산해 선정하기로 했다. 5개 후보작은 3일부터 9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가 이뤄진다.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대통령 집무실의 새로운 이름을 이달 중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권영걸 대통령실새이름위원장은 “1948년부터 12년간 ‘경무대’, 60여 년간 ‘청와대’라는 이름을 가졌던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해 새로운 공간에 새 이름을 부여하는 것은 매우 뜻깊고 역사적인 일”이라며 “국민의 뜻을 겸손하게 받들어 위원회가 주어진 과업을 책임 있게 완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한국뉴스
    • 정치
    2022-06-03
  • 청와대 관람 신청 231만명 돌파…6월 11일까지 관람 연장
      [타임즈코리아] 청와대 관람 신청이 231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관람 신청 접수가 연장된다. 대통령실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와대 국민개방을 위해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받기로 한 관람신청 접수를 6월 11일 관람분(6월 2일 접수마감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관람신청은 개인별(1~4명), 단체별(30~50명),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1~4명)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해 관람을 희망하는 일자와 시간을 선택해 하면 된다. 다둥이 자녀 가족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자료를 지참하면 개인 4인 초과 인원도 입장 가능하다. 청와대 국민개방을 위해 지난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관람신청 접수는 12일 0시 기준 231만 2740명을 넘었다. 대통실은 이 같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신청 기간을 연장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22일부터 6월 11일까지의 청와대 관람신청은 12일 낮 12시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일별 관람 시간과 관람 인원은 청와대 개방에 대해 여전히 높은 국민 관심도와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 환경, 불편 초래 최소화 및 경내 보전의 어려움 발생 등을 고려해 기존과 같다.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단위로 입장을 구분하고, 각 시간 단위별 6500명씩 하루 총 3만 9000명 입장하도록 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스마트폰을 통해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등 3개 중에서 선호하는 온라인플랫폼(앱 등)을 선택해 관람을 신청하거나, 해당 온라인플랫폼 등에 직접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우면 네이버 ‘PC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당첨 알림 메시지 역시 기존과 같이 신청자 중 관람이 확정된 당첨자에게 ‘국민비서’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당첨자와 그 동반자는 해당 관람일에 현장에서 당첨 알림 메시지를 확인받아 청와대에 입장하면 된다.  한편 청와대 개방행사 ‘청와대, 국민품으로’의 대미를 장식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진행되는 22일에는 네이버, 토스 등 온라인플랫폼으로는 오전 2회(7시~9시, 9시~11시)만 접수가 가능하다. 당일 개최되는 청와대 개방특집 ‘KBS열린음악회’ 입장신청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청누리집과 문화포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22일 관람 2회 접수는 카카오톡을 제외한 네이버, 토스만 가능하며, 23일~6월 11일 관람신청은 기존과 같이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모두 접수 가능하다. 앞으로는 청와대 국민개방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람신청 접속 경로를 단일화하는 새로운 예약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 한국뉴스
    • 정치
    2022-05-12
  • 문재인 대통령, 국립서울현충원과 효창공원 내 독립유공자 묘역 참배
    [타임즈코리아]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날인 오늘 오전 8시, 국립서울현충원과 효창공원 내 독립유공자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와 분향을 차례로 하고 참배를 한 뒤, 방명록에 ‘더 당당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라고 썼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참석한 김부겸 국무총리 등 모든 국무위원들과 악수하며 "고생 많으셨다"고 인사했다. 이어 효창공원으로 이동한 문 대통령은 백범 김구 선생 묘역과 이봉창·윤봉길·백정기 의사가 안치된 삼의사 묘역, 임정요인 묘역에 차례로 참배했다. 문 대통령은 참배를 끝낸 뒤 효창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었다. 시민들은 문 대통령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을 건넸고 문 대통령은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 한국뉴스
    • 정치
    2022-05-09
  • 문재인정부 국정백서 발간 “위대한 국민과 함께 위기를 넘어 선진국으로”
    [타임즈코리아] 문재인 정부 5년 국정운영을 기록한 국정백서가 6일 공개됐다. '위대한 국민과 함께 위기를 넘어 선진국으로'라는 제목의 문재인 정부 국정백서는 우리 국민들이 한반도 전쟁의 위기, 일본 수출 규제 위기, 코로나19 위기 등 연속된 위기에 하나로 맞서 대한민국을 선진국의 반열에 올려놓은 ‘국민들의 위대한 여정에 대한 기록’이라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 동시에 국민께 드리는 헌정 기록이기도 하다. 총 22권 11,944쪽으로 역대 최대 분량으로 작성된 백서는 오늘 정오부터 청와대 홈페이지 및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홈페이지에서 e북 형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다. ▶ 국정백서 보기 국민소통을 중시한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를 담아 정부의 공식 정책사료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정책 배경·설계 및 집행 과정을 상세히 기술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임기 절반이 코로나19 상황이었던 점을 감안해 코로나19 대응 부분이 별도로 구성되어 기술됐다. 특히 통상의 경제, 사회, 외교, 국방 분야에 더해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제2벤처붐과 신산업 미래 먹거리,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노력, 부동산 정책, 대통령의 일지·어록, 인사 임명 사항 등도 함께 수록됐다. 아울러, 각 권마다 사진 화보뿐 아니라, 지난 5년의 성과와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국정 5년’을 수록해 국민 누구나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문재인 정부 국정백서는 관계 부처, 대통령비서실 및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등이 참여해 집필됐다. 조대엽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이 국정백서 공동편찬위원장을 맡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일 국정백서 집필에 참여한 국정과제위원장과 정책기획위원회 관계자를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집대성된 국정백서를 받고 보니 우리가 많은 일을 했다,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도 뿌듯한 일이기도 하지만, 이 국정백서가 중요한 것은 기록의 중요함 때문"이라며 "균형된 국정기록을 남기는 것은 그 정부가 해야 될 하나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출판 도서 형태의 국정백서 3,000권은 오는 9일부터 전국 1,172개 공공도서관 및 주요 공공기관 자료실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민들께서 문재인 정부 5년의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백서 각 권마다 수록된 인포그래픽을 한데 모은 전자책 '선도국가를 향한 위대한 여정',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문재인 정부 5년’이 6일부터 도서출판 김영사를 통해 발간돼 온라인 전자책 사이트에서 판매된다.
    • 한국뉴스
    • 정치
    2022-05-08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국립수목원 방문 및 기념식수
        [타임즈코리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국립수목원을 방문해 기념식수를 했다. 국립수목원은 2010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이자, 역대 대통령들이 기념식수를 하여 역사성과 상징성이 있는 곳이다. 오늘 행사는 5월 2일부터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과 국가식물자원 보호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 대통령 내외는 금강소나무를 기념식수 한 후, 국가 유전자원의 주권을 강화하고 국내외 야생 종자의 확보 및 보전을 위해 2003년 개원한 종자은행(Seed Bank)을 방문해, 종자보전을 위한 장기저장고 등을 돌아보며 정미진 국립수목원 임업연구사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종자은행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종자 147과 733속 2,020종 10,512점(약 1억 7천만 립(粒))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반도 특산식물 227종 약 800만 립(粒)과 희귀식물 428종 약 3천 7백만 립(粒)뿐 아니라, 동아시아,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국가 등 국외종자도 총 1,294종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시험·학술·연구 등의 목적으로 산학연 56개소에 662종 23만 립(粒)을 분양해 활용하고 있다. 종자은행은 우리나라 야생식물 종자도감 을 발간하기도 했는데, 종자도감에 수록된 종자의 종 수는 양적으로 세계 세 번째이며, 야생식물종자 사진 1,500종 등의 정보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과 네이버 지식백과사전 정보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며 홍보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멸종위기식물의 보전을 위한 산림청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뉴스
    • 정치
    2022-04-24
  • 문재인 대통령, 남북 정상 간 친서 교환
    [타임즈코리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근 친서 교환을 통해 지난 5년간을 회고하면서 상호 신뢰와 대화 속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노력을 계속 기울여나가고 있는 데 대해 공감하고, 남북의 동포들에게도 모두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친서에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했던 나날들이 감회 깊이 회고되었다’며, ‘우리가 희망하였던 곳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남북관계의 이정표로 될 역사적인 선언들과 합의들을 내놓았고, 이는 지울 수 없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지금에 와서 보면 아쉬운 것들이 많지만 여직껏 기울여온 노력을 바탕으로 남과 북이 계속해 진함없이 정성을 쏟아 나간다면 얼마든지 남북관계가 민족의 기대에 맞게 개선되고 발전될 수 있다는 것이 변함없는 생각’이라고 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임기 마지막까지 민족의 대의를 위해 마음써온 문 대통령의 고뇌와 수고, 열정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경의를 표하며, 문 대통령을 잊지 않고 퇴임 후에도 변함없이 존경할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친서에서 ‘대통령으로 마지막이 될 안부를 전한다’며, ‘아쉬운 순간들이 벅찬 기억과 함께 교차하지만, 그래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손잡고 한반도 운명을 바꿀 확실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의 대화가 희망했던 곳까지 이르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표하면서, 대화로 대결의 시대를 넘어야 하고, 북미 간의 대화도 조속히 재개되기를 희망했다. 문 대통령은 대화의 진전은 다음 정부의 몫이 되었으며, 김 위원장이 한반도 평화라는 대의를 간직하며 남북협력에 임해 줄 것을 부탁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이 만들어낸 판문점 선언과 평양 선언, 9·19 군사합의가 통일의 밑거름이 되어야 하며, 남북의 노력이 한반도 평화의 귀중한 동력으로 되살아날 것을 언제나 믿고 기다리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평범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지만, 언제 어디에서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마음을 함께 하겠다’고 했다. 이번 남북 정상의 친서 교환은 깊은 신뢰 속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친서 교환이 앞으로 남북관계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한국뉴스
    • 정치
    2022-04-22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식목일 기념식수
        [타임즈코리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5일 오후 제77회 식목일 맞아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청와대 녹지원에서 기념식수했다. 기념식수목은 제19대 대통령의 숫자와 같이 19년이 된 모감주나무이며, 기념식수 장소인 녹지원은 청와대의 주요 행사공간이자,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여민1관과 접한 소통공간이라는 의미가 있다. 문 대통령은 “모감주나무는 열매가 단단해 약재로 쓰이고 염주를 만들기도 해 ‘염주나무’라고도 불리며, 꽃이 피는 게 늦어 6~7월에 황금색 꽃이 피고, 열매는 가을에 복주머니 모양으로 열리는데 풍요와 부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 한국뉴스
    • 정치
    2022-04-05
  • 문재인 대통령, "우리의 부족한 점들 때문에 국민이 이룬 자랑스러운 성과 부정되어선 안 돼"
        [타임즈코리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우리의 국가적 성취는 역대 정부가 앞선 정부의 성과를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발전시켜온 결과"라며 "통합된 역량이 대한민국의 성공을 이끈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대한민국은 고난과 굴곡의 근현대사 속에서도 끊임없이 전진해 왔다"고 강조하며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 유일한 국가이며, 지난 70년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라는 국제적 찬사를 받으며 다방면에서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나라가 되었다"고 우리 국민이 이룬 성취를 설명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의 부족한 점들 때문에 우리 국민이 이룬 자랑스러운 성과들이 부정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역사가 총체적으로 성공한 역사라는 긍정의 평가 위에 서야 다시는 역사를 퇴보시키지 않고 더 큰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직도 우리는 뒤떨어진 분야가 많고, 분야별로 발전의 편차가 크다"며 "어느 정부에서든 우리가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할 과제들"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최근의 방역 상황에 대한 언급을 이어간 문 대통령은 "최근 오미크론이 정점을 지나며 확산세가 조금씩 꺾이고 있다"며 "의료대응체계를 큰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해 왔고, 위중증과 사망률도 대폭 낮아졌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아직 고비를 넘어선 것이 아니다"라고 전하며 "정부는 우리의 의료 대응 능력과 중증병상 확보 능력을 넘지 않도록 위중증과 사망자 수를 억제하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들께서도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협조해 달라"고 당부한 문 대통령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있지만 의료대응체계의 변화와 함께 강제 방역에서 자율 방역으로 점차 전환하고 있는 것이므로 자율 방역의 책임성을 높여 주셔야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5세부터 11세까지의 아동 예방접종도 곧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하며 "정부가 3차 접종과 아동 접종을 권장하는 이유는 접종 부작용의 위험보다 감염될 경우의 위험이 훨씬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접종 부작용의 위험보다 접종의 이익이 훨씬 크다는 사실이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의학적으로 충분히 증명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며 "정부는 지금의 고비를 잘 넘기고 빠른 일상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뉴스
    • 정치
    2022-03-29
  • 대통령 당선인 회동 관련 박경미 대변인 브리핑
    [타임즈코리아] 청와대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에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윤석열 당선인과 만났으면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을 다시 전했다. 당선인 측으로부터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제 없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는 윤석열 당선인의 응답을 전달받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은 3월 28일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해 만나기로 했다.
    • 한국뉴스
    • 정치
    2022-03-28
  • 문재인 대통령, 박근혜 前 대통령에게 퇴원 축하난 보내
    [타임즈코리아] 문재인 대통령은 3월 22일 오후 박근혜 前 대통령에게 퇴원을 축하하는 난을 보냈다. ‘늘 건강하십시오’라는 문구가 적힌 축하 난은 김한규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박 前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박 前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란다”는 말을 전해 왔다.
    • 한국뉴스
    • 정치
    2022-03-24
비밀번호 :

Warning: Unknown: write failed: Disk quota exceeded (122)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home/danbi/public_html/data/session)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