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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故 손명순 여사 애도하며 유가족에 위로 마음 전해
    [타임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은 3월 7일 오후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故 손명순 여사의 별세 소식을 듣고 아래와 같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손명순 여사님께서 하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보내드리는 마음은 안타깝지만, 하늘에서 김영삼 대통령님을 만나 행복하게 계시리라 믿습니다. 김현철 이사장님을 비롯한 유가족 여러분께 마음을 담아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여사님 떠나시는 길 편히 잘 모셔주시기를 바랍니다. 여사님께서는 평생 신실한 믿음을 지키며 소박하고 따뜻한 삶을 사셨습니다. 신문 독자투고란까지 챙겨 읽으시며 김영삼 대통령님께 민심을 전하셨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정치적 동반자의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 여사님의 삶을 고맙고 아름답게 기억할 것입니다. 하늘에서도 나라와 국민을 위한 기도를 계속 해 주시리라 믿으며, 여사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한편,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지원단을 편성하여 장례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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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尹 대통령, '미래 과학자들과 대화' 갖고젊은 과학자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
    2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전에서 과학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책임질 젊은 과학자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듣는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타임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6일 대전에서 과학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책임질 젊은 과학자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듣는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이 직접 2023년 대통령과학장학생,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을 만나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이들의 희망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을 주제로 한 열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이어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대통령은 그간 과학기술 인재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 왔으며 지난 '22년 12월 개최된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 이어 금년도에도 행사를 개최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 과학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지금은 뛰어난 인재가 많고 과학기술이 발전한 나라들이 선진 강대국이 되는 시대라고 언급하며, 미래 과학자들이 성장해서 신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과학 기술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지난 '22년 12월 행사에서 대통령과학장학금을 대학원생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책정해서 120명이 장학금을 받도록 하여 약속을 지키게 됐다며 기쁨을 표했다. 대통령은 이에 더해 국가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전일제 이공계 대학원생이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대학원생 연구생활장학금’을 도입하겠다고 밝히며, 22년에 이어서 올해도 신진 연구자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오늘 행사는 오찬을 더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과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함께 나눴다. 오늘 행사에는 '23년에 선발된 대통령과학장학생(대학 1·3학년, 110여 명),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자(중·고교생, 50여 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한국과학재단이사장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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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尹 대통령, 해병 2사단 청룡부대 방문해 군사대비태세 점검하고, 장병들의 노고 치하
    2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설을 맞아 해병 청룡부대(2사단)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타임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0일 오후 청룡의 해 설명절을 맞아 해병 청룡부대(2사단)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최전방에서 빈틈없이 경계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통령의 방문은 해병대 2사단에 도착하여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후, 장병들과의 간담회 및 다련장 사격대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대통령은 해병대 2사단 본청에 도착한 후 방명록에 "호국충성 무적해병 청룡부대"를 남기며, 해병대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표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사단본부 지휘통제실에서 정종범 해병대 2사단장(소장)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후 설날 명절, 추운 날씨에도 흔들림 없이 국방의 임무를 수행하는 사단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대통령은 "해병대 2사단이 6·25전쟁 당시 도솔산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무적해병’의 휘호를 받았고, 서울수복 작전 시 최선봉에서 눈부신 전과를 거둔 역사적인 부대"임을 언급하면서, "전통과 명예에 걸맞게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적이 도발할 경우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하여 적의 의지를 완전히 분쇄할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병사와 초급 간부들이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지원에 힘쓸 것이며, 중견간부와 지휘관들의 임무 여건도 부족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장병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군 지휘부가 더 관심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병영생활관으로 이동하여 장병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통령은 "해병대에 자원 입대하여 서부전선 최전방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장병들 덕분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있다"면서, "해병대는 인천 상륙작전뿐 아니라 도솔산지구 전투 등 어려운 전투속에서도 무적해병의 정신으로 승리해 왔으며 이를 오늘날 해병대의 정신전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계속된 간담회에서 장병들이 진솔한 마음으로 건의한 '교육훈련 강도와 기회 확대', '통역전문인력관리', '전역 전 사회진출에 대비하기 위한 진로상담 프로그램 확대', '장병 급여인상에 따른 금융교육 확충' 등에 대해 대통령실과 관계부처에서 적극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대통령은 강도높은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한 장병의 건의에 "여러 부대를 다녀봤지만 고강도 훈련을 지원해 달라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 올해는 국운이 뻗치려나 보다"라며 장병의 기개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대통령은 장병들의 부모님과 깜짝 영상통화를 연결해 설날을 맞이하여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님들과도 인사를 나누었다. 대통령은 "많이 보고 싶으시죠?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라며 장병 부모님들의 마음을 헤아렸다. 간담회 후 대통령은 다련장 타격체계인 '천무' 진지를 방문하여 김지영 포병여단장(대령)의 보고를 받고, 적 도발 시 즉각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2사단 본청 사열대에서 장병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직접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오늘 방문을 통해 해병대 장병들의 용맹스러운 눈빛과 늠름한 위용을 보니 든든하다고 말하고, 설 명절에도 국가안보를 위해 근무하고 있는 장병들 덕분에 국민들과 우리의 가족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있다"고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해병대 장병들을 무한히 신뢰하며 자랑스럽다"면서, "해병대 장병들이 자부심을 갖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대통령의 해병대 2사단 방문에는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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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윤석열 대통령 부부, 네덜란드 국빈방문 답례 문화행사 참석
    12월 13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AFAS Live에서 열린 ‘네덜란드 순방 답례 문화행사’에 네덜란드 빌렘-알렉산더 국왕 부부와 함께 참석했다.     [타임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현지시간 12. 13, 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AFAS Live에서 열린 ‘네덜란드 순방 답례 문화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답례 문화행사는 네덜란드와 1961년 수교 이후 첫 국빈 방문에 따른 문화행사로 한국의 전통음악을 통한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우호 증진에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신영희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채상묵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김영기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를 비롯해, 국립국악원 연주단원 등 최정상급 국악인들이 출연했으며, 관객석에는 네덜란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 내외와 네덜란드 측 주요 인사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문화행사에서는 국빈 초청의 답례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공연도 진행됐다. 신영희 명창은 조선시대에 네덜란드에서 귀화한 조선의 무관 벨테브레(한국명 박연)와 제주도에 표류해 서양에 한국을 처음 알린 하멜의 이야기를 판소리 단가 형태로 구성하여 한국과 네덜란드의 뿌리 깊은 인연을 전했다. 또 판소리 이수자 박애리, 남상일 씨가 네덜란드 인문학자인 에라스무스에 대한 이야기를 입체창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불교 사찰 승려의 춤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한국의 민속춤 '승무'(채상묵 명무)와 국악원 민속악단의 기악합주 '시나위', 한국대표 풍류음악 시조 '청산리'(노래 김영기)와 민속무용 '장구춤', 서도민요 '몽금포타령, 연평도난봉가', 박애리, 남상일이 선보이는 입체창 '춘향과 몽룡의 사랑노래'가 이어져 우리 전통예술의 다양성이 네덜란드에서 펼쳐졌다. 끝으로 신영희 명창과 박애리, 남상일 씨가 합창으로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흥을 돋우고 국악원 민속악단의 '판굿'으로 오늘 공연이 마무리됐다. 대통령 부부는 한국 전통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 다양성을 유럽사회에 알린 답례 문화행사 공연에 큰 박수를 보냈으며, 공연 종료 후 네덜란드 국왕 부부와 환담을 가진 뒤 공연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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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윤석열 대통령, IPEF 정상회의 참석
    11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APEC 세션 I 초청국과의 비공식 대화 및 업무 오찬에 참석했다.     [타임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1. 16, 목) 오후 APEC 정상회의 계기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PEF(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IPEF 정상회의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14개 참여국의 정상(인도는 장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IPEF 공식 출범 이후 두 번째 정상회의로,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지난 1년 반 동안 진행된 7차례의 협상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각국 정상들은 지난 5월에 타결된 공급망 협정에 이어 청정 경제 협정과 공정 경제 협정에 이르기까지 짧은 기간에 전체 4개 중 3개 분야(필라)에서 합의를 이룬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IPEF가 새로운 이슈에 대응하는 플랫폼으로 작동하도록 안정적인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핵심 광물 대화체’와, 참여국 간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IPEF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데도 합의했다. 또한 에너지 안보 및 기술 관련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정상회의는 격년, 장관급 회의는 매년 개최키로 해 IPEF가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도 마련했다. 이번 정상회의 및 협상 타결로 인태 지역 공급망의 회복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2030년까지 1,550억 불의 신규 투자를 촉진하기로 합의해 우리 기업에 큰 사업 기회가 열리는 것은 물론, 정부 조달 시 불법행위 방지, 조세 행정 효율성 제고를 통해 역내 기업환경의 안정성과 투명성도 높아지고 우리 기업의 진출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번에 합의된 분야가 신속히 발효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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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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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 등 함께 만들고 함께 헤쳐나가자"
      [타임즈코리아] 제21대 국회 개원식이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개원연설을 통해 "국민들께서 모아주신 힘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나아가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를 만들 소명이 21대 국회에 맡겨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역사적 과업에 필수적인, 국민 통합을 이끄는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협치를 강조했다.   또한,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국회에서 힘과 지혜를 잘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서면브리핑 ▶ https://www1.president.go.kr/articles/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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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정부, 그간 총 108개국 대상 코로나19 관련 인도적 지원 추진
    [타임즈코리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97개국 대상 약 4,100만불 규모의 지원에 더하여,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32개국 대상 약 1,200만불 규모의 마스크, 진단키트 등 인도적 지원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신규 지원 11개국, 추가 지원 21개국) 특히, 이번 지원 계획에는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한 브라질을 비롯한 18개 중남미 국가들에 대한 지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리브해 국가들에 대해서는 카리브공동체[CARICOM]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경제적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국가들에 대해서도 추가로 지원하여 해당 국가들의 복합적인 위기 상황 극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국내 방역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인도적 지원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지원 완료시 총 108개국에 대해 인도적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정부는 향후에도 코로나19 관련 동향 및 각국의 피해상황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토대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인도적 지원을 추진하여 국제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력에 동참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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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한국, 2020년 UN 전자정부평가에서 온라인서비스 만점
    [타임즈코리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국제연합(UN)이 10일(금) 10시(한국시간 7.11(토) 0시) 뉴욕 본부에서 발표한 2020년도 UN 전자정부평가에서 우리나라가 193개 회원국 중 전자정부발전지수 2위(1위 덴마크), 온라인참여지수 공동 1위(한국, 미국, 에스토니아)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2020 전자정부발전지수 상위 10개국   UN 전자정부평가는 UN이 2002년부터 2년마다 193개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전자정부 서비스의 우수성과 통신망·교육수준 등 활용 여건을 평가하는 ‘전자정부발전지수’와 온라인을 통한 정책참여 활성화 수준을 평가하는 ‘온라인참여지수’를 국가별로 발표한다.   우리나라는 2010년, 2012년, 2014년 3회 연속으로 발전지수와 참여지수 모두 1위를 차지한 바가 있으며, 2016년 발전지수 3위와 참여지수 4위, 2018년 발전지수 3위와 참여지수 1위를 기록하였다. 올해 평가에서 발전지수는 2위로 이전 평가 대비 한 계단 상승하였으며, 온라인참여지수는 1위를 유지하였다.   한국은 온라인서비스에서 참가국 중 유일하게 만점을 기록하였으나 통신인프라와 인적자본 지표에서는 전자정부발전지수 1위 국가인 덴마크보다 낮은 점수를 받으면서 2위를 기록하였다.   온라인참여지수는 국민에게 정보가 얼마나 제공되는지를 나타내는 ‘정보제공’, 국민이 정책시행 과정에 참여하는 수준을 보여주는 ‘정책참여’, 국민이 정부와 함께 정책을 수립하고 결정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정책결정’ 3개 세부지표를 종합하여 평가하며, 한국은 2018년에 이어 3개 지표 모두 만점을 받아 미국, 에스토니아와 함께 1위를 기록하였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정부혁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있는데 국제적으로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전자정부가 디지털 뉴딜부문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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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1
  • 문재인 대통령,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 산업현장 방문
      [타임즈코리아]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 산업현장'인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에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1년간 소부장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온 기업·국민들과 함께 일본 수출규제 대응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소부장 강국 및 첨단산업 세계공장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문재인 대통령은 테스트장비 협력현장을 방문하기에 앞서 분석측정센터를 방문했다. 이어 포토레지스트 협력 공정을 둘러본 대통령은 포토레지스트가 반도체 핵심 소재 중 하나인데 완전한 자립을 이루었는지 물었고, 연구원은 "완전히 극복했다고는 볼 수 없지만 빠르게 격차를 좁히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또, 액체불화수소 시제품을 분석하는 곳에서는 연구원에 제안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전자현미경으로 테스트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불산액의 성능과 생산량 등을 물었고, 연구원은 "불산액의 성능은 이미 일본과 동등한 수준이며, 현재 추가 공장 증설을 통해 국내 수요는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여러분들의 이런 노력 덕분에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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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손명수 차관, 영국에 “코로나-19·포스트 코로나 협력 강화하자”
    [타임즈코리아]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은 7월 9일(목), 크리스 히튼 해리스(Chris Heaton-Harris) 영국 교통부 차관(Minister of State at the Department for Transport)과 유선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의 코로나-19 대응 공조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통정책 방향에 관해 논의하였다. 이날 회담에서 손 차관은 한국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극단적인 도시봉쇄 없이 안정적으로 상황을 관리하고 있고, 지역 내·지역 간 이동을 위한 대중교통도 중단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는 효율적인 정부 대응 시스템, 공적 의료보험 시스템 및 의료진 봉사와 우리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 문화에 힘입은 결과라고 강조하였다.영국의 크리스 차관은 한국은 이동 제한 없는 개방정책을 추진하면서도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확산세를 유지하여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코로나-19 모범 방역국가인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손 차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이 계속 필요한 만큼, 앞으로 양국 간 발전적인 논의를 이어가자”고 제안하였다.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교통물류 업계 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하여 업계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는 한편, 코로나 이후 미래 대응을 위한 모빌리티 혁신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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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문재인 대통령,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안 보고 받아
    [타임즈코리아]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로부터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안을 보고받았다. 비공개 업무보고는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이어졌다. 홍 부총리는 당․정․청 합의를 마친 사안이라고 보고한 뒤 한국판 뉴딜의 시그니처 사업 및 재정 규모 등을 포함해 종합계획안을 상세히 설명했다.문 대통령은 수십 쪽에 이르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안의 내용을 하나하나 점검한 뒤 “짧은 시간 안에 그랜드한 구상으로 잘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또 “당·정·청 간에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지난 4월22일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을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처음으로 밝혔다.문 대통령은 지난 5월10일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다시 한 번 한국판 뉴딜을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할 뜻을 분명히 했고, 디지털 뉴딜 외에 그린 뉴딜을 다른 한 축으로 추진하는 결정을 내렸다.또 고용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해 양대 뉴딜을 받치는 큰 그림을 직접 그렸다.최근까지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의 상세한 내용을 직접 챙겨왔다. 이제 지난 4월22일 문 대통령의 첫 지시 이후 구체적인 종합계획안이 나온 것이다.문 대통령은 “국민들께 정부가 어떤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지 한국판 뉴딜의 비전과 상세한 추진 계획을 소상히 보고드릴 수 있도록 국민보고대회를 잘 준비하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오는 13일, 청와대에서 국민보고대회를 열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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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코로나19 선거 경험, 세계로 나눈다
    [타임즈코리아] 정부는 7월 8일(수) 코로나19 대응 K-방역 관련 정책과 경험을 전 세계에 공유하기 위해 제9차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9차 웹세미나는 국제 방역협력 총괄 전담팀(TF) 주관 하에 우리 방역 경험을 주제별로 구성하여 국제사회와 체계적으로 공유하는「K-방역」시리즈의 마지막 세미나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주관으로 ‘코로나19 상황 속 선거분야의 정책 및 경험’을 주제로 진행된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선언(3.11.) 이후 세계에서 유일하게 전국단위 선거를 실시하여 66.2%라는 높은 투표율과 감염사례 0건의 성과를 거둔 한국의 선거 대응사례는 해외 각국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웹세미나 이전에도 한국의 선거 사례는 1:1 화상회의 등을 통해 미국(5.29.)과 러시아(6.17.)와 공유한 바 있다.이번 웹세미나는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투표시스템, 투표소 방역대책 및 일반유권자의 투표시스템, 개표방법 및 투표 이후 사후조치에 대해 발표한다.강연이 끝난 후에는 각 국의 업무 담당자들로부터 사전 접수한 질문과 함께 현장에서 실시간 질문을 받아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웹세미나는 한국 시간 오후 4시부터 1시간 20분간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동시통역이 제공되고 전 세계 어디서나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시차로 인해 실시간 시청이 어려운 국가를 위해 강연 및 현장질의 영상을 향후 외교부 총괄 전담팀(TF) 통합게시판*에 게재할 예정이다.총괄 전담팀(TF) 주관 웹세미나는 5월부터 지금까지 8차에 걸쳐 코로나19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개최 되었으며, 총 120개 국가에서 약 3,100명이 참석하였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번 웹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선거 경험에 대해 공유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며, 우리의 경험과 사례가 앞으로 선거를 실시할 국가에 도움이 되어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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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문재인 대통령 "지금 최고의 민생 과제는 부동산 대책"
      [타임즈코리아]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3차 추경안과 부동산 대책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언급했다.먼저 대통령은 "정부의 3차 추경안이 제출된 지 한 달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며 "일자리와 국민의 삶을 지키고,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쓰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최근 달라진 상황을 반영해 증액된 예산의 대표적인 내용으로 "5천억 원의 고용안정지원금, 청년들의 주거, 금융, 일자리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4천억 원 추가 지원" 등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 뜻을 살려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집행하겠다"고 다짐했다.또한 대통령은 "오늘부터 7월 임시국회가 시작된다"며 "국회가 정상적으로 가동되길 바라는 국민의 요구가 외면되지 말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 위기 상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격변 속에서 협치는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국가의 명운을 걸고 범국가적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최고의 민생 과제는 부동산 대책"이라며 "정부는 최선을 다해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며, 서민들과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은 국회의 협조를 구하며 "곧 내놓을 정부의 추가 대책까지 포함하여 국회에서 신속히 입법으로 뒷받침해 주어야 실효를 거둘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특히 대통령은 "국민의 오랜 염원인 공수처가 법대로 7월에 출범하려면 공수처장을 비롯해 국회가 결정해 주어야 할 일이 많다"며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후보 추천과 인사청문회를 기한 안에 열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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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EU, 가장 큰 투자 파트너이자 제3의 교역 파트너"
      [타임즈코리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및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과 화상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화상 회담은 작년 말 출범한 EU 신지도부와의 첫 정상회담이자, 코로나 국면 이후 올해 최초로 개최된 양자 정상회담이다.먼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로 예정됐던 두 사람의 방한이 코로나 때문에 성사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전하면서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한국에서 뵙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은 "올해는 한국과 EU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지 1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EU는 한국의 가장 큰 투자 파트너이자 제3의 교역 파트너"라고 강조했다.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서도 항상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한국은 지난 10년간 함께 이룬 성과를 토대로 더욱 굳건하게 협력할 것이며, 코로나 이후의 세상을 함께 준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이후 양측 정상들은 한국과 EU 간 보건, 경제 분야 등에서의 코로나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공조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EU 정상들은 한국 정부가 신속하고 투명하며 혁신적인 조치들을 통해 코로나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왔음을 높이 평가했다.이어 한국과 EU가 3대 핵심협정(기본협정, FTA, 위기관리활동 기본협정)을 바탕으로 협력을 심화,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을 맞아 경제통상, 디지털,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인 방향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양측 정상들은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구축이 한반도와 동북아를 넘어, 세계 평화⋅안정에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러한 차원에서 한-EU 간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외에도 기후 변화, 보호무역주의 대응, 사이버 안보 등 오늘날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제 대응에 있어 공동의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대통령은 내년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2차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EU측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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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해외파병부대 최초 공중급유기 활용 아크부대 교대
    [타임즈코리아]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된 아크부대가 해외파병부대 최초로 6월 30일(화) 공중급유기(KC-330)를 활용하여 진교대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크부대 17진 130여 명은 6월 30일 10시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UAE 아부다비 내(內)의 알리프 군(軍) 공항에 도착하며, 16진 130여 명은 17진이 탑승했던 공중급유기로 7월 3일 09시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이번 아크부대 교대는 중동지역에서의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특별전략적동반자 관계’인 양국 관계의 특수성과, ‘K-방역’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적시에 추진할 수 있었다.아크부대 17진은 출국 전 2주간의 격리와 전원 유전자 증폭(PCR) 검사 등 철저한 예방조치를 취하였으며, UAE 도착한 이후에도 외부와 접촉없이 별도의 차량을 이용하여 아크부대 주둔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또한, 16진은 귀국 즉시 전원 PCR 검사 후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다.국방부는 아크부대 교대에 공중급유기를 이용함으로써 예산 절감 뿐 아니라 작전수행능력 향상과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안전한 교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교대에 활용되는 KC-330 공중급유기는 우리 공군이 작년 말까지 4대를 도입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공중급유 작전이라는 본 임무 외에도 유사시 재외국민 이송, 해외파병부대 수송지원 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이 가능하다.아크부대는 UAE의 요청에 따라 2011년부터 UAE에 파견되어 UAE특전사와 연합훈련 등을 통해 우리 군의 임무수행능력을 높이는 한편, UAE군 훈련 지원, 유사시 UAE내 우리 국민보호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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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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