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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의적 발상, 역동적 주거문화 창출 움직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창의적 대처, 발상의 전환, 아파트의 가치혁신 -새로운 방식으로 인술 펼치는 한의원과 노인정 자매결연 그리고 교육 나눔까지   [타임즈코리아] 아파트가 주택의 절반을 넘어섰다. 통계청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총 주택 가운데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63.5%에 이른다. 이런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아파트 주거문화에 대한 창의적 발상이 필요하다.   동탄역센트럴상록아파트에서는 봄을 맞는 다양한 노력으로 활력과 약동이 넘치고 있다. 입주민의 편리와 필요를 적극적, 능동적으로 바라보고 해석함으로써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물리적 시설의 차별화를 뛰어넘어 주거문화의 가치혁신을 이루어가는 모습이다.   일차적으로는 의료와 교육적 차원에서 시동을 걸었다. 3월 두 번째 주말(9일) 작은마을한의원(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595, 전오메디칼프라자 202호)과 동탄역센트럴상록노인정(양영애 회장)이 자매결연을 했다.   앞줄 가운데 왼쪽 박승훈 원장, 오른쪽 양영애 회장   방정훈 동탄역센트럴상록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김경미 통장, 동탄중앙교회 김광섭 목사, 김민식 관리소장도 이 결연을 축하했다.    이 자매결연을 함으로써 분기별 1회 의료봉사(둘째 주 토요일 2시), 각종 행사 때 함께 하기, 상호 협력과 홍보 활동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동안 작은마을한의원 박승훈 원장은 장애인들에게 꾸준하게 의료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런 박 원장의 노력은 노인정으로도 이어졌다. 노인정 어르신들 역시 박 원장의 착한 마음과 따뜻한 실천에 호응했다.   자매결연식 케이크 자르기 장면   동탄역센트럴상록노인정 양영애 회장은 “박승훈 원장께서 노인들과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수고하여 주시는 데 감사하고 앞으로 더 깊은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훈 원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넓고 깊게 의술을 펼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인술을 실현하며 살겠다는 마음을 차곡차곡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작은마을한의원과 노인정의 자매결연에 이은 11일 간담회에서도 입주민의 생활 편리에 관한 대화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안목과 창의적 발상으로 우리가 사는 아파트의 이미지와 가치를 높여 나가자는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왼쪽부터 김민식 소장, 방정훈 회장, 안순모 전임 동탄5동 주민자치위원장, 김광섭 목사   방정훈 입주자대표회장은 “우리 아파트에 사시는 어르신들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이 결연으로 건강에 관한 관심과 더불어 교육, 문화, 복지 등 여러 분야로도 좋은 일들이 확대하기를 바란다”며 “특히, ‘교육을 나누는 사람들’과 협력해 장학 차원에서 우리 아파트 주민 자녀들에게 차별화된 교육을 지원하는 일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기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민식 관리소장은 “아파트 관리의 기본은 시설과 안전을 바탕으로 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리를 지원하는 데 있다”며 “이에 따라 입주민들의 건강문제와 자녀 교육에 대한 것도 관심을 두고 입주자대표회와 호흡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특히,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정서를 반영하여, 이를 효율적으로 실현해 냄으로써 자녀들에게 자부심과 남다른 역량을 길러 주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려는 대화가 오갔다. 이런 노력을 통해 서로 이사 오고 싶어 하는, 차원이 다른 아파트라는 이미지를 창출해 나가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동탄중앙교회 김광섭 목사는 “목회적 차원에서 볼 때도 이런 노력은 아름다운 일이고, 어르신들의 의료와 더불어 자녀들의 교육까지 협력하는 입체적 시스템을 갖추려는 모습을 보니 무척 흐뭇하다”며 “우리 교회에서도 이 프로젝트와 연결해 교육에 협력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주민들의 행복과 더욱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작은마을한의원 박승훈 원장은 의술(醫術)을 바탕으로 인술(仁術)을 펼치는 데 남다른 열정을 품고 있다. 사람의 건강을 돌보고 생명을 살리는 어진 기술을 일컬어 인술이라고 한다.   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사람에게 의사가 전하는 위로의 한 마디는 어떤 처방 못지않게 큰 힘이 된다. 따라서 의사의 모든 말과 행동은 사랑을 실천하는 행위가 된다. 즉, 인술이 된다는 말이다.   인술 실현에 대한 마음과 의지야말로 의사가 지녀야 할 본질이고 존재적 이유다. 인술이라는 말에는 직업인의 행위 이상의 소명감이 내재해 있다. 이는 교사, 종교 지도자들이 지녀야 할 마음과도 같은 것이다. 현대의학은 의술의 측면에서는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인술의 발전도 그에 비례하는지는 의문이다.   이런 생각을 하노라니 봄을 기다리는 마음에 스산한 바람이 스쳐 간다. 하지만, 주민들의 한마음, 교육 나눔 그리고 박승훈 원장의 따뜻한 손길이, 피어날 준비를 하는 꽃망울들처럼 고운 봄날 같은 세상을 기대하게 한다.    작은마을한의원의 진료과목은 사상체질과, 침구과,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한방소아과, 한방신경정신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한방재활의학과이며, 주중 진료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고, 점심시간은 13:30~14:30이다. 토요일 진료시간은 10시부터 14시이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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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보건복지부, ‘제31회 올해의 광고상’ 2023년 금연 캠페인 2개 부문 ‘대상’ 석권
    노담사피엔스 매드온(MAD ON) 챌린지 편     [타임즈코리아]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3월 8일 16시 한국광고문화회관(서울 잠실)에서 열린 ‘제31회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 2023년 금연 캠페인 ‘노담사피엔스-매드온 챌린지’와 금연 광고 ‘전자담배 연쇄흡연’ 편이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2023년 첫 금연 캠페인 ‘노담사피엔스-매드온 챌린지’는 ‘통합미디어캠페인 부문’ 대상을, 2023년 두 번째 금연 광고 ‘전자담배 연쇄흡연’ 편은 ‘라디오 광고 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2개 부문 대상을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먼저, 통합미디어캠페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노담사피엔스-매드온 챌린지’는 비흡연자를 매력적인 능력을 지닌 ‘노담사피엔스’로 새롭게 규정, 노담캠페인의 주인공으로서 자신이 지닌 ‘노담 능력’을 인증하고 공유하도록 한 참여형 통합미디어캠페인이다. ‘흡연하지 않는 나’에 대한 자부심을 노담 메시지에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흡연예방에 대한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디오 광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자담배 연쇄흡연’ 편은 끝말잇기 형식과 ‘담배 한 대’의 ‘대’를 반복하는 운율을 통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흡연을 이어가는 전자담배 중독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였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전자담배 연쇄흡연’ 편은 2023년 두 번째 금연광고로, TV광고에서는 전자담배에 중독된 흡연자의 하루를 ‘평일 직장인’ 편, ‘주말 가족 편’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노담사피엔스’ 캠페인은 이번 수상 외에도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직접 광고를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소비자 중심의 광고상으로, 광고주와 광고 회사가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상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보건복지부 배경택 건강정책국장은 “지난해 흡연자의 자발적인 금연 의지를 이끌어내고 노담 메시지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 광고·캠페인을 기획했는데, 이러한 노력이 광고상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올해에도 담배의 위해성을 알리고 흡연자의 금연 의지를 높이는 효과적인 금연 광고·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김헌주 원장은 “지난해 추진한 금연 캠페인과 광고가 비흡연자에게는 자부심을, 흡연자에게는 금연 의지를 북돋아 준 데 이어 광고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올해에는 대상을 보다 세분화하고, 맞춤화 전략 수립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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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평일 경부선은 안성나들목까지 연장하고 영동선은 폐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조정(안)     [타임즈코리아]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평일 경부선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안성나들목(총 56.0km)까지 연장하고, 주말 영동선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폐지한다. 현행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평일 경부선의 경우 양재나들목부터 오산나들목(39.7km)까지, 토요일·공휴일 경부선은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134.1km), 영동선은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26.9km)까지이다. ’08년 10월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한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최근 경기남부·세종·충청권까지 출퇴근 버스 이용 등이 증가함에 따라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반면, ’17년 8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시행 중인 영동선(신갈-여주)의 경우 일반 차로의 정체를 가중한다는 지적이 많아 ’21년 2월 일부 구간(호법-여주)을 제외하여 축소했음에도, 최근 3년간 3천여 건에 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경찰청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버스 단체, 시민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해 버스 교통량과 민원현황 등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번 고속버스 전용차로 운영 개정안을 마련하게 됐다. 최근 6년간 일반 차량과 버스의 교통량 비율을 보면, 경부선은 안성나들목까지 버스전용차로 설치기준을 대부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나나, 기존 영동선 구간은 운영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위와 같은 고시 개정안을 3월 7일부터 행정예고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확정한 후, 안내표지와 차선재도색 등을 담당하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국민 불편은 최소화하면서도 대중교통을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했으며, 향후 민·관 협의체를 정례화하여 주기적으로 교통량 변화를 포함한 버스전용차로의 효과성 등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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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새내기들의 신선한 출발과 함께 역동성 넘치는 캠퍼스
    [타임즈코리아] 전국 대학교들의 개강이 시작되었다. 설렘과 열정으로 가득 찬 학생들의 활력이 봄을 기다리는 캠퍼스 내에서 피어날 꽃들과 만남을 재촉하고 있다. 한신대학교 경기캠퍼스(경기도 오산시 한신대길 137)에도 새내기들이 생각하는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처럼 봄의 기운이 묻어났다.       처음 만나는 사이라서 약간은 서먹한 만남이지만, 인사를 나누며 서로 소개하면 금방 가까워지는 분위기다. 이런 빠른 공감에는 같은 대학을 지원했고, 합격했다는 공통점이 자리하고 있다. 어떤 고교를 졸업했고, 어떤 지역에서 자랐거나 비슷한 선택을 했기에 같은 대학에 진학한 것이다.   게다가 같은 과목을 선택하여, 같은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면 공통점은 더욱더 많아진다. 자판기 앞에서 커피 믹스를 뽑아 들고, 고교 시절 입시에 대한 여정을 털어놓기도 하고, 수강 신청에서 느꼈던 긴장감 등을 소재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부쩍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          다음 날 만난 친구들과는 통학에 관한 이야기, 기숙사 생활, 자취 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세 번째 날, 긴장감은 거의 사라졌다. 동아리 활동과 학업계획에 대해서도 어떤 생각을 지니고 있는지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   새내기들은 이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며 대학생으로 서서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한신대학교는 개강을 맞이하여 기악 공연,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학생들을 환영하였다.       코로나19의 흔적은 자취를 감췄고, 학생 식당에서는 식사와 함께, 떠들썩한 대화 소리로 생기가 넘쳤다. 학과별로 예전과 같이 개강총회가 열렸고, 4월에는 MT가 예정되어 있다. 강의실에서는 마스크를 찾아볼 수 없었고, 자유로운 대화와 대면을 통해 강의가 진행되었다.   완전히 전자식으로 바뀐 출결 시스템은 학부모세대들이 누렸던 출석부의 낭만과는 대조적이었다. 학부모들의 대학 시절에는 꿈도 꾸지 못했을 일들은 강의 신청이나 도서관, 행정시스템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제는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다. 인공지능 스마트폰이 등장하였고, 강의실에는 노트필기 대신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강의를 정리한다. 학부모세대들이 손으로 써서 제출했던 종이 리포트도 완전히 사라졌다. 교수님들은 이메일로 리포트를 받는다.   고교학점제 체제에서 고교 시절을 보냈긴 했으나, 대학 생활에서는 고교생활에서 느꼈던 무언가 제한된 감정이 완전히 걷혀 버린 자유로움이 꿈틀거린다. 이 자유로움으로 마음껏 날아오르려는 꿈이 넘쳐나는 캠퍼스에는 새내기들의 마음처럼 개화를 준비하는 꽃망울들이 금방이라도 터진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규민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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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진한 여운과 감동으로 물든 산수연 출판기념회 현장을 찾아서
    <타임즈코리아>이제 ‘백세시대’라는 말은 낯설게 들리지 않는다. 이렇다 보니 환갑잔치는 가족들이 모여 평범한 생일잔치로 지내는 정도로 보낸다. 그렇다고 칠순이라고 해서 떠들썩한 잔치를 열려고 하는 것도 아니다.   이런 현상은 그만큼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기대수명도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팔순이 되면 뭔가 의미 있는 잔치를 열고 싶어 하기도 한다. 그래서 잔치를 대신에 해 의미 있는 일이나 기부를 하기도 한다.   여든 살이 되는 해에 여는 생일잔치를 산수연(傘壽宴)이라고 한다. 우산을 뜻하는 산(傘)에는 팔(八)과 십(十)이라는 부수가 들어 있어서 붙인 말이다.   최병우 작가 2월 17일 마침 특별한 산수연이 열리는 현장을 찾았다. 넓은 행사장(컨벤션더힐, 화성시 향남읍)에는 100여 명의 축하객이 자리를 꽉 채우고 있었다. 여기저기에서 인사와 정담을 나누는 모습과 웃음소리가 꽃 피는 봄이 더 빨리 오라고 재촉하는 듯했다.   잔치의 주인공인 최병우 작가가 입구에서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최병우 작가의 산수연은 시집(육심뿌리의 봄)과 수필집(노인과 청설모) 출판기념 감사예배로 열렸다.   수필집(노인과 청설모)과 시집(육심뿌리의 봄)   최병우 장로가 출석하는 화리현교회 오기환 장로의 사회로, 차완기 장로의 기도에 이어서, 이상열 담임목사가 시편 27편 4절을 본문으로 ‘내가 바라는 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저자소개에 이어 사강교회 기봉서 장로의 축사, 박요섭 박사의 서평과 함께 장남 최진규 씨가 ‘내가 바라본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발안감리교회 한봉희 권사의 시 낭송, 윤선제 장로의 찬양으로 예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최병우 작가는 답사에서 “우리의 효 문화를 온고지신하여 시대에 걸맞게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 이런 맥락에서 활동하는 건강한 노년, 희망찬 활동, 평생 축적한 지혜를 가치 혁신하는 차원에서 시집과 수필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100세를 바라보며 더욱더 왕성하게 글쓰기를 하며 여유롭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병우 작가 가족    최병우 작가는 산수연과 출판기념 감사예배의 의미를 나눔으로 확산하기 위해 현재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실시하는 ‘목회자 자녀 교육위원회’와 위니스(WeNeSS)의 ‘함지박’(함께 사는 지혜를 넓게 펼치는 사람들) 활동에 써달라고 적잖은 후원을 결정했다.    최병우 작가의 이런 삶의 모습은 우리가 기다리는 봄에 피어날 꽃들의 달콤한 향기처럼 사람들의 마음으로 스며들어 진한 여운과 감동을 물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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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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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국가기념일 ‘고향사랑의 날’ 9월 4일로 선정
    [타임즈코리아] 행정안전부는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9월 4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법’에 지정 근거를 마련한 뒤, 대국민 공모(2.9.~3.2.)를 거쳐 선정됐다. 공모는 총 3단계로 진행됐다. 먼저, 국민이 ‘고향사랑의 날’로 적합한 일자와 의미를 제안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5개 후보 일자를 선정했다. 5개의 후보 일자에 대해 최종 국민 투표를 거쳐 가장 많은 득표를 한 9월 4일이 ‘고향사랑의 날’로 선정됐다. 1차 국민제안에는 총 2천 254명이 참여하여 301개의 날짜를 제안했고, 이들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많이 제안된 날짜, 의미·이유 등을 고려하여 5개의 날짜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5개 후보 일자에 대한 국민 투표에는 총 9천 448명이 참여했다. 30대가 3천 631명으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40대가 2천 933명으로 뒤를 이었다. ‘고향사랑의 날’로 선정된 9월 4일은 3천 996명(42.3%)이 투표하여 5개 후보 일자 중 가장 많은 득표를 했으며, 10월 19일에는 1천 985명(21%), 7월 7일에는 1천 882명(19.9%)이 투표했다. 9월 4일은 1차 국민제안에서도 가장 많은 국민(145명)이 제안한 날짜였으며, 최종 국민 투표에서도 최다 득표를 하여 ‘고향사랑의 날’로 선정됐다. 9월 4일을 제안한 국민은 ‘9월은 고향을 떠올리게 되는 추석이 주로 있는 달이고, 4일은 사랑한다는 의미와 생각한다(思)는 의미를 함께 담을 수 있어 고향사랑의 날에 적합하다’는 점 등을 제안 이유로 들었다. 또한 ‘가을은 햇곡식과 햇과일을 수확하는 풍성한 계절로 고향사랑기부의 답례품도 풍성해져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와도 잘맞는 계절’이라고 제안 의미를 더했다. 행정안전부는 5개 후보 일자를 제안한 국민(299명) 중 20명을 추첨하여 각 3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국민 투표 참여자 중에서 총 20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농협몰 적립금을 지급한다. 당초 국민 투표 참여자는 100명을 추첨하고자 했으나, ‘고향사랑의 날’ 지정에 대한 국민의 높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100명을 추가 추첨하기로 했다. 당첨자는 3월 10일 행정안전부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발표되며, 개별 안내도 할 예정이다. ‘고향사랑의 날’이 국민 공모를 통해 정해짐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을 상반기 중에 개정한다. 제1회 ‘고향사랑의 날’에는 기념식 및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기금사업 전시회, 고향사랑기부제 발전방안 토론회, 기념음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고향사랑의 날’ 지정에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지방소멸을 막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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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코로나 이후 대비, 신개념 전도 실행 세미나 열려... 관심 집중
    지난 28일(화) 수원제일교회에서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가 주최하는 창의융합캠퍼스 무료세미나가 열렸다.   [타임즈코리아] 코로나 이후 교회마다 가장 시급한 당면 과제는 회복과 도약에 관한 문제다. 모든 교회가 회복과 도약을 바라지만, 이것은 말처럼 쉬운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이런 시대적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구체적 방안 실현 세미나가 열렸다. 28일(화) 수원제일교회(담임 박성영 목사)에서 열린 이 세미나는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회장 오봉근 목사)가 주최하였다.   세미나에서는 ‘창의융합캠퍼스 활동’ 전도에 대한 실행 방안들을 소개하였고, 참석자들은 새롭고 차별화된 내용들이 소개될 때마다 환호하며, 각 교회에서 적용할 방법들을 생각하면서 중요한 사항들이나 떠오르는 영감들을 메모하는 등 기대로 가득한 분위기였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구심점으로 지역을 품고 섬기며 발전을 이루는 데 이바지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창의융합캠퍼스 활동’ 전도는 지역과 매우 밀접한 관계 속에서 상시 전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야말로 쉽고, 빠르게 전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다른 방법들과 비교해 볼 때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다.   이 시스템에서는 3가지만 잘하면 누구나 성공적으로 전도할 수 있다. 첫째,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인터넷강의 교육프로그램 선물 주기다. 둘째, 활동에 동참하는 회원들 칭찬과 격려하기다. 셋째, 모든 활동과 관련해 반갑게 환영하고 긍정적으로 대화하기다.   무엇보다도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환영하는 분위기로 인해, 전도에 대한 이질감이나 거부감이 없다. 그러니 ‘전도’라기보다는 자연스러운 공동체 활동으로 느껴진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은 교회학교에서 펼치는 하나의 동아리 활동이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도입하는 데 그다지 어려운 것은 없다. 이 시스템에 탑승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기에 개척교회에서부터 큰 교회까지 어떤 교회라도 가동할 수 있고,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복음에 대한 열정을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이 활동의 봉사자로 지원할 수 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장 - 오봉근 목사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학생부종합전형, 수행평가 등 우리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지속하여 변화하고 있다. 교회학교는 이에 따라가기보다는 앞서가면서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은 이런 맥락과 연결되어 있다.   교회학교가 감당해야 할 또 하나는 문화와 평생교육적 차원의 역할이다. 이런 모두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플랫폼이 바로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이다.   문화 및 평생교육과 관련한 활동으로는 인문학, 저널리즘, 지역 정보 아카이브, 사람책도서관, 버추얼갤러리, 시문학, 수필창작, 시민교수단 등이 있다.   이 모든 것들은 협력 기관들과 연계하여 차별화된 지원을 한다. 교회에서는 직접 가르치는 일을 하지는 않고, 주로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된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은 교회학교가 주도하는 새로운 차원의 배움과 나눔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된다.   참석자 배승룡 목사(한사랑교회 담임)는 “오늘 세미나는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었다”라며, “실무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주역으로 우뚝 서는 교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순주 부총무(좌), 박요섭 평생교육선교회 창의융합캠퍼스 대표(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본 세미나 일정은 1차 2월 28일(화) 수원지역(수원제일교회), 2차 3월 2일(목) 용인지역(큰빛교회), 3차 3월 7일(화) 안산지역(샘골교회), 4차 3월 8일(수) 호남지역(군산비전교회), 5차 3월 9일(목) 평택지역(기쁜교회), 6차 3월 14일(화) 화성지역(상리교회), 7차 3월 16일(목) 오산지역(신광교회), 8차 3월 17일(금) 안양지역(과천은파교회)으로 이어지며 경기도와 호남에서 열린다.   실무세미나는 3월 28일(화) 수원제일교회, 30일(목) 군산비전교회에서 8주 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희망자들은 창의융합캠퍼스 홈페이지(www.ccschool.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실무세미나를 마치고 회원 교회로 활동하게 되는 선착순 100개 교회에는 학생들에게 인터넷강의 교육프로그램(1인당 90만 원 상당)을 장학 형태로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이것은 선착순 100개 교회를 선정하여, 각 교회에서 100명씩 지원하도록 제공하는 특별 프로젝트다.   이를 바탕으로 개척교회나 작은 교회들은 후원 시스템을 가동해 재정적 자립을 이뤄나갈 돌파구를 만들 수도 있어, 매우 희망적이고 실제적인 신개념 창의적 전도 시스템이다.    김순주 부총무(꿈마을예인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세미나에서 오봉근 회장(동수원교회 담임목사)은 “이 세미나는 동문이 섬기는 교회들을 비롯해 희망하는 교회들의 전도와 교회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연합된 힘을 통해 개별적으로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하고, 전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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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행정안전부, 보호기간 만료된 '대통령지정기록물' 해제
    보호기간 만료「대통령지정기록물」후속절차   [타임즈코리아]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지정기록물’ 9만 8천여 건에 대한 보호기간이 2023년 2월 25일에 만료되어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되는 ‘대통령지정기록물’은 보호기간 15년인 제16대 대통령(故노무현) 지정기록물 8만 4천여 건과 보호기간 10년인 제17대 대통령(이명박) 지정기록물 1만 4천여 건 등 총 9만 8천여 건이다. 한편, 그간 지정에서 해제된 대통령기록물은 7만 4천여 건이며, 보호기간이 1~10년인 제16대 대통령(故노무현)기록물, 보호기간이 5년인 제17대 대통령(이명박)기록물 및 보호기간이 1~5년인 제18대 대통령(박근혜)기록물이다. 이번에 해제되는 ‘대통령지정기록물’은 다음의 후속절차를 거쳐서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해제된 지정기록물에서 비밀기록물과 일반기록물을 구분하여, 비밀기록물은 비밀서고에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일반기록물에 대해서는 공개여부 실무 검토 및 대통령기록관리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 부분공개, 비공개를 결정한다. 공개 및 부분공개로 결정된 기록물의 목록은 비실명 처리 후 대통령기록관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재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대통령기록관은 그간 해제된 지정기록물(2009~2022년) 7만 4천여 건 중 그간 처리가 지연되어온 4만 6천여 건과, 이번에 해제되는 지정기록물(2023년) 9만 8천여 건에 대해 처리인력 증원 등 다각적 노력을 통해 가능한 조속하게 공개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대통령기록관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해제된 ‘대통령지정기록물’에 대한 후속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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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해양수산부, 소외도서에 뱃길을 지원합니다
    소외도서 항로운영 참고자료(제공 : 전남 신안군)     [타임즈코리아] 해양수산부는 여객선과 도선 등이 다니지 않아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소외도서 주민의 보편적 해상교통권 확보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신규로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은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 사업으로 여객선 등이 다니지 않아 대체 수단이 없는 도서 에 선박을 투입하여 해상교통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에 선정되면, 용선료 등 선박확보 비용을 제외하고 인건비, 유류비, 선박 검사․수리비 등 선박 운항 비용의 50%가 국비로 지원된다. 해양수산부는 우선 올해 시범적으로 10개 섬을 선정할 계획이며, 늦어도 2027년부터는 해상교통으로부터 소외된 섬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선박 및 선원, 접안시설 등을 확보하여 항로를 운영하고자 하는 광역․기초 자치단체이며, 공모 기간은 2월 15일(수)부터 3월 16일(목)까지 30일간이다. 지자체의 신청 이후, 소외도서 항로 운영 사업계획 평가위원회(공무원, 학계,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 전문가 7인으로 구성)를 통해 사업계획 충실성, 사업 타당성, 지역 맞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월 중 사업대상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윤현수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소외도서 주민의 보편적 해상교통권 확보 및 정주여건 개선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며, 앞으로도 섬 주민과 국민들의 보편적 해상교통권 확보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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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높아지는 기온, 얼음 깨짐 사고에 주의하세요!
    최근 10년(‘11~’20)간 전국 평균 최저기온(℃) 현황     [타임즈코리아] 행정안전부는 입춘(立春 2.4.)을 지나 날씨가 풀리며 호수와 저수지 등에 얼었던 얼음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2월의 전국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1.5℃ 정도로 아직은 얼음이 얼고 춥지만, 기온이 점차 오르며 겨우내 얼었던 땅이 풀리고 얼음이 녹으면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최근 3년(’20~’22) 동안 얼어붙은 호수나 저수지, 하천 등에 들어가 얼음이 깨지면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해마다 증가 추세로,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총 137건의 사고로 9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 얼음 위에서 썰매를 타거나 얼음낚시 등을 하다가 얼음이 깨지며 발생하는 사고는 경기 지역이 46건(33.6%)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 18건(13.1%), 경북 17건(12.4%), 서울 14건(10.2%), 충남 13건(9.5%) 순이다. 시간대별로는 기온이 올라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주로 발생했는데, 특히 오후 3시에서 4시 정도에 가장 많이 발생(43건, 31.4%)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처럼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는 시기의 얼음 놀이는 자칫 불의의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출입이 통제된 얼음 낚시터나 호수·저수지·연못 등의 얼음판에는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 얼음낚시가 가능한 곳이라도 반드시 얼음의 두께를 확인하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구명조끼 착용도 철저히 한다. 특히, 얼음 위에서 모닥불이나 휴대용 난로 등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니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안전하다고 판단되더라도 주변의 얼음구멍을 통해 물이 차오르는 경우에는 얼음의 아랫부분이 깨져 가라앉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얼음 밖으로 즉시 대피한다. 또한, 얼음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119로 신고하고, 주변의 긴 막대기나 옷 등을 길게 묶어 간접적으로 구조한다. 이명수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장은 “요즘처럼 기온이 크게 오르는 시기, 얼음이 겉보기에는 한겨울처럼 두껍고 단단해 보여도 쉽게 깨질 수 있으니 안전을 위해 호수나 저수지 등의 얼음 위에는 출입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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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무선충전기, 제품 간 충전시간 상온에서 최대 2.4배 차이나
      [타임즈코리아]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주요 브랜드 무선충전기 14개 제품(단독형/멀티형)을 시험평가한 결과, 제품 간 충전시간(완충소요시간), 이물감지 성능 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구매 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방전된 스마트폰을 완전 충전시키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상온(20℃)에서 최소 1시간 38분∼최대 3시간 51분으로 제품 간 최대 2.4배 차이가 있었고, 주변온도 상승(20℃→30℃) 시에는 전 제품의 완충 시간이 4시간 이상으로 급증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스마트폰을 고속 유선충전기(25W)로 완전히 충전시키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주변온도에 관계없이 1시간 14분 수준으로 무선충전기에 비해 상온 1시간, 30℃ 조건에서는 3시간 이상 평균 충전시간이 짧았다. 무선충전기와 스마트폰 사이에 이물(전도성 금속이물, 동전이물)을 넣은 상태로 충전 시 이물감지 성능 및 발열 여부를 확인한 결과, 대부분 제품이 이물을 감지하지 못해 60℃를 초과하는 발열이 발생했다. 벨킨(WIB002) 제품만 모든 이물을 감지하였고, 나머지 제품들은 일부 이물을 감지하지 못하고 충전이 진행되어, 이물 온도가 60℃를 초과했다.   제품 작동 중 30cm 거리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발생량을 확인한 결과, 제품 모두 전자파인체보호기준을 충족해 이상이 없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IT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비교 정보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성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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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국토교통부, 국제선 운항편수 60%, 여객 수 58% 회복
    국제선 운항편수 추이   [타임즈코리아]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일본, 동남아 등 국제 항공 운항노선이 대폭 확대된 결과, '23년 1월 국제선 운항편수는 코로나-19 발생 이전('19년 1월) 대비 약 60% 회복했으며, 국제선 전체 여객 수는 약 58%, 특히, 인천공항 여객 수는 약 62% 회복되었다고 밝혔다. 22년 10월 말부터 일본, 베트남, 태국 등 중․단거리 노선의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22년 10월과 12월은 국제 여객 수는 '19년 같은 달 대비 각각 약 35%, 약 53% 수준으로 회복하였고, '23년 1월에는 설 연휴기간(1.21~24)에 해외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약 58% 회복하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일본’의 경우 일본의 무비자 입국 허용 등 방역 규제 폐지('22.10월)와 함께 엔저 현상이 맞물리면서, '23년 1월 여객 수는 133만 명으로 지난해 8월(16만 명) 대비 약 8.3배 증가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전(’20.1월) 대비 약 10.8% 상회한 실적을 나타냈다. 또한, 지난해부터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 여행 수요도 증가하면서, 아시아 노선 여객 수는 뚜렷한 단계적 회복세를 띠며 '23년 1월 여객 수 회복률은 약 66% 수준(218만 명)을 나타냈다. 반면, ‘중국’의 경우 지난해 12월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을 폐지하여항공운항 회복의 기대감이 있었으나, 중국 내 코로나 확산세가 증가하면서 중국發 입국객에 대한 방역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23년 1월 여객 수(10만명) 회복률은 8%에 그쳤다. 23년 1월 국내선 여객 수는 264만 명으로 해외여행 수요 증가, 폭설‧강풍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는 다소 감소했으나, '19년 같은 달 대비 3.7% 상회하였으며, 특히,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해외여행 수요가 제주 등 국내 여행으로 전환되면서 '22년 전체 국내선 여객 수는 '19년 대비 약 10.1% 상승한 3,633만 명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였다. 한편, '22년 전 세계 항공운항 회복률(국내+국제, 공급석 기준)은 '19년 대비 약 80% 수준이었고, 아시아와 대양주의 경우 약 70% 이내로 타 지역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었다. 올해 6월 기준, 전 세계 항공운항 예상 회복률은 90% 예측되며, '24년 하반기에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글로벌 항공정보 제공업체(OAG))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불편함 없이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항공편을 늘리는 등 국제선 정상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하면서, “항공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늘어나는 항공 운항규모에 차질 없이 대응하도록 항공 안전‧보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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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 창의융합캠퍼스 MOU
    MOU 단체 사진    [타임즈코리아] 코로나19가 세계를 강타하며 충격을 안긴 가운데 사람들은 힘겨운 세월을 보내며 2023년을 맞았다. 이런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는 전도 방법이 나와 시선을 끌고 있다.   보통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고 행복한 삶을 살다가 천국 가자는 것’이 전도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사람들의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는 것이 느껴지게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면 사람들이 전도에 대해 훨씬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런 고민 가운데 탄생한 전도 방법이기에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앙과 교육을 하나로 묶어, 지역사회가 환호하는 전도가 이루어지게 하는 플랫폼이 새로운 전도 시대를 향해 힘찬 출발 신호를 울렸다. 이를 감당하기 위해 앞장선 주역이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다.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회장 오봉근 목사)는 평생교육선교회(회장 박요섭)와 1월 31일(화), 수원제일교회(담임목사 박성영)에서 전도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서 협력하기 위한 제휴를 맺고, 소속 회원들의 교회에 ‘창의융합캠퍼스(www.ccschool.or.kr)’ 활동을 지원하여, 전도의 새 시대를 여는 데 이바지하기 위한 출발 신호를 울렸다.   MOU 장면(오봉근 목사-좌측, 박요섭 회장-우측)    ◇포스트 이후 교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데 적합하면서도 시대를 앞서가는 방법을 찾다   오봉근 회장은 코로나 이후 동문 목회자들이 새롭게 도약하며 힘차게 전진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하나님께 이에 대한 해답을 구하며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장으로서 가장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것은 단연 회원 목사님들의 목회에 협력하는 일이라고 보았다. 이를 위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적합하면서도 시대를 앞서가는 방법들은 없겠는지 고민하며 찾아보게 되었다.   때마침 회원 목사님의 소개로 ‘창의융합캠퍼스’ 시스템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것은 전도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좋아하고 필요로 하는 일과 연결해야 한다는 내 생각과도 일치했다. 그래서 이를 앞서 준비하고, 여러 사역을 통해 교회들을 섬겨온 평생교육선교회와 협의하여 이 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되었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이나 고교학점제, 수행평가,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등은 모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방법들이다. 그런데 공교육과 사교육으로도 이를 해결하는 데 부족한 부분이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교회의 시설과 인재들을 잘 활용한다면 교회가 아주 필요한 사회 문제 하나를 해결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지역사회의 사람들이 큰 고마움을 느끼게 되는 일이기에 교회에 대한 시선을 호의적으로 바꾸며 적극적으로 전도의 문을 열 수 있는 방법이다. 그야말로 전도와 교육을 하나로 묶어 해결해 나가는 데 필요한 기회를 만드는 일이다.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와 평생교육선교회는 이런 공감 가운데 이번 제휴를 맺게 되었다.   수원제일교회 전경(MOU 장소)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이란 무엇인가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이란, 지역사회 학생들의 학업 역량과 주민들의 평생교육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데 이바지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이와 함께 각 마을 사람들이 지닌 예술, 문화, 창작, 기술, 재능, 콘텐츠, 관광, 봉사 등에 관한 것들을 창의적으로 융·복합함으로써 이를 지역사회의 발전과 학생들의 창의성 육성을 위해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이것을 교회에서 지원하는 활동 시스템이 바로 ‘창의융합캠퍼스’이다. 좀 더 쉽게 이해하자면 교회학교의 연장선에서 펼쳐나가는 신개념 동아리 활동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이 교회에서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초·중·고 학생들의 학업 역량과 진로 및 진학과 관련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학부모나 학생들은 고교학점제,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진로 및 진학에 대해 큰 관심을 두고 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실제적 도움을 받고 싶어 하지만, 언제나 마음 편하게 찾아가서 상담할 수 있는 곳이 여의찮아서 어려움이 많다.   이와 관련한 또 한 가지의 문제는 내신성적의 40% 정도를 차지하는 수행평가와 연관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이나 시스템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는 이에 대한 것들을 해결하는 데에도 도움을 줌으로써 학부모나 학생들의 갈증을 풀어 준다. 또 다른 한 가지는 영어이다.   영어는 학생과 주민들 모두가 필요로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는 다른 방법과는 차별화된 내용과 습득 방식으로 영어의 말문을 열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오봉근 회장(동수원교회 담임목사)은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신앙과 교육을 하나로 묶어, 지역사회가 환호하는 전도 플랫폼을 가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라며, “이 시스템이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 관련 교회들은 물론, 전국 교회로 퍼져나가며 전도의 단비가 되어 교회들이 새롭게 도약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김순주 부총무(꿈마을예인교회 담임목사)는“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팔달지방회에서 세미나를 통해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 대한 내용을 접하고, 전도의 막힌 담이 무너지는 것 같은 느낌 속에서 강력한 도전을 받았습니다”라며, “8주 실무 세미나에 참여하여 더욱더 확신을 품게 됐고, 그동안 목회와 전도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답답했던 마음과 고민이 모두 해소되어서, 큰 자신감을 얻고 역동적으로 달려 나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오봉근 목사(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장)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은 구체적 어떻게 하는 것인가   교회 부설‘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는 직접 가르치는 일을 하지는 않는다. 교회학교에서 새로운 방식과 개념으로 펼쳐나가는 하나의 차별화된 동아리 활동이라고 보면 좋겠다. 이제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시대는 지나갔다.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배우고 터득하도록 돕는 것이 선진국이나 세계적 명문대학교와 앞선 교육 기관들에서 힘쓰는 방법과 흐름이다.   이런 맥락에서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는 비에프피 시스템(BFP System = Blended Learning + Flipped Learning + Peer Teaching)을 가동한다.   브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은 온·오프라인 두 가지를 결합하여 학습 활동을 하게 하는 방법이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는 온라인에서 실시하는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과 만남에서 이루어지는 피어 티칭(Peer Teaching)을 혼합하여서 하게 한다.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은 혼합형 학습 활동의 한 형태로서 학생이 집에서 먼저 온라인으로 동영상을 보면서 공부한 다음, 만남에서는 토론, 동료학습 등을 펼치는 방법이다.   피어 티칭(Peer Teaching)은 동료나 또래가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을 통해 정해진 부분에 대해 각자 학습한 내용을 발표하는 것과 더불어 토론이나 질문과 대답 등을 하면서 터득해 나가는 것을 말한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는 이 가운데 피어 티칭(Peer Teaching)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이 활동에서는 가르치는 일이 없어서 교사는 필요 없다.   다만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가 활동하게 된다. 그렇다면 퍼실리테이터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들은 촉진자이고 격려자로서 이 과정을 이끌며 학생들을 관리하면 된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는 비에프피 시스템(BFP System)을 통해 가정과 교회가 마치 하나의 유기체처럼 작용하게 하면서 학생들을 돌봐준다. 가정에서는 학생들이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즐겁게 빠져들게 하여 좋은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준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독서, 인터넷강의 수강, 글쓰기, 영어 등에 대한 매일 점검 시스템도 가동한다. 이 시스템에서의 정점은 또래 또는 동료와의 만남을 통해서 하게 되는 피어 티칭(Peer Teaching)이다. 이때 다양하고 즐거운 내용의 활동을 하게 한 다음, 격려와 함께 필요한 점검도 하면 된다. 이 활동 시간이 전도하는 데에서도 가장 좋은 기회가 된다.   MOU 장면(오봉근 목사-좌측, 박요섭 회장-우측)      ◇이번 제휴를 통해 발생하는 혜택은 어떤 것인가   평생교육선교회에서는 제휴에 따라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 회원들에게 실무 세미나 참가비 가운데 18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마이맥스학원의 후원을 통해 교회 부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학생들에게는 마이맥스학원의 인터넷강의 수강료로 대체할 수 있는 90만 원 상당의 수강권을 장학 형태로 지원하게 된다. 그야말로 전도를 위해 통 큰 지원을 결정한 제휴가 이루어진 것이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을 널리 알리며 사람들을 모으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교회에서는 교회 부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을 통해 교회 주변 지역에 사는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관한 것을 다양한 캠페인과 창의적인 제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수 있다.   여기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교회마다 처한 상황이 모두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에 걸맞은 자기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우선 아파트부녀회와 제휴를 맺는 것도 매우 좋다. 이를 통해 아파트 주민 자녀들 가운데 희망자들에게는 마이맥스학원 인터넷강의 수강에 쓸 수 있는 90만 원 상당의 수강권을 장학 형태로 증정한다.   또한,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는 1년간 무상으로 멘토링을 하는 비에프피 시스템(BFP System)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즐겁게 차별화된 역량을 쌓아나가도록 도와주게 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동사무소나 주민자치회와 제휴할 수도 있다. 또한, 태권도, 합기도, 음악, 미술 관련 예체능학원과도 같은 제휴를 할 수 있다.   지역의 인터넷 맘카페나 블로그에 이 내용을 게시하여 홍보할 수도 있다. 지역에 사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독서 모임을 열어서 알릴 수도 있다.   날씨가 따뜻할 때는 아파트 주변이나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 텐트를 치고 같은 내용으로 ‘사교육비 절감 및 참교육 실현’ 캠페인을 벌일 수도 있다.   교회 부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 실시하는 시민교수단을 통해서도 꾸준히 홍보할 수 있다. 또 하나는 회원 교회들이 힘을 모아 이 내용을 인터넷에 연합으로 광고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교우들의 가게 또는 단골 가게나 지인들을 통해 같은 내용을 홍보할 수도 있다.   이처럼 ‘창의융합캠퍼스’활동은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전도 전략이다.   이런 방법으로 인해 교회는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호흡하는 가운데 지속하여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언제나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된다. 그야말로 지역사회에서 환영하는 일을 하면서 전도할 수 있게 되는 전도의 일상화 시스템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MOU 단체 사진      ◇이 활동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평생교육선교회에서는 ‘창의융합캠퍼스’ 활동과 관련해 연회, 지방회, 노회, 신학대학교 동문회를 비롯해 전도와 교회 성장에 열망 있는 단체들과의 제휴를 계속해 나가며 목회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개별적으로 참여할 교회들은 ‘창의융합캠퍼스’ 인터넷홈페이지(www.ccschool.or.kr)에서 신청하고 본부에서 실시하는 실무 세미나에 참여해야 한다.   ◇실무 세미나는 언제, 어디에서 실시하는가   평생교육선교회에서는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 필요한 내용과 실무역량 증진을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 1회 5시간씩 8주 과정의 실무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 제휴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는 실무 세미나는 수원제일교회(박성영 목사)와 수원성교회(임일우 목사)에서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실시하게 된다. 소속 회원들은 이 가운데 가능한 요일을 선택하여 한 곳에서 8주 과정을 수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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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범죄피해자 돕는 ‘스마일공익신탁’ 열다섯 번째 나눔 실시
    [타임즈코리아] 법무부는 1일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공익신탁’의 열다섯 번째 나눔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는 범죄피해자와 유가족 등 총 12명에게 생계비와 치료비 등 3,000만 원을 지원한다. 법무부는 2011년 범죄피해자보호기금을 설립하고 범죄피해구조금․생계비․치료비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으나, 여전히 구조금을 지급받지 못하거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들이 있다. '스마일공익신탁'은 2016년 법무부 직원들의 기탁금 3,000만 원으로 설립됐고,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심있는 국민들의 기부 참여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그동안 136명의 범죄피해자들에게 6억 5,780만 원의 생계비와 학자금 등을 지원해 왔다.이번에도 25년 전 택시 강도를 만나 가까스로 살아남고도 가해자의 딱한 처지를 감안하여 손해배상을 요구하지도 않았지만 최근 고령에 따른 건강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피해자, 결혼 후 5년간 지속적인 가정폭력으로 고통 받고 이혼 후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등 범죄피해자 12명에게 생계비와 치료비를 지원한다. 스마일공익신탁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전국 하나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간편하게 참여와 기부가 가능하다. 보다 많은 범죄피해자들의 회복을 위해 국민들의 많은 기부 참여를 기대하며, 법무부에서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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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국방부, 미국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 및 연합공중훈련 시행
    국방부[타임즈코리아] 한미 공군은 2월 1일 미 전략자산 전개 하에 2023년 첫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측의 F-35A 전투기와 미측의 B-1B 전략폭격기 및 F-22·F-35B 전투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해 상공에서 시행됐다. ∙이번 연합공중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비 강력하고 신뢰성 있는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미국의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며,∙한미 공군의 연합작전수행 능력과 상호운용성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작년 한미 정상회담과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 ( SCM ) 에서 합의한 바대로 ‘적시적이고 조율된 전략자산 전개’를 적극 구현하며, ∙‘행동하는 동맹’으로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하는 양국의 굳건한 결의가 반영된 결과다. 앞으로도 한미 양국은 미국 전략자산 전개와 연계한 연합훈련을 강화하여 미국의 확장억제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한 능력과 태세를 더욱 굳건히 갖추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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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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