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3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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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조효노인복지관, 총 사업비 211억 원 투입해 2024년 1월 개관
        [타임즈코리아] 정명근 화성시장이 3일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 준공을 앞두고 건립 현장을 찾아 최종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 시장은 건립 현장 안전 시공과 복지관 이용 시 불편사항 사전 점검 등을 중점으로 공사 마무리 상황을 살피고, 11월 중 예정된 준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211억 원을 들여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 3지구 근린공원 내에 부지 3,500㎡, 연면적 7,96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노인복지관으로, 현재 운영 중인 동탄, 서부, 남부 노인복지관과 비교해 가장 큰 규모이다.   지난 2022년 6월 착공해 올해 11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1월 개관할 예정으로, 주요시설로는 상담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쉼터,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북부권역 노인 복지서비스의 중심이 될 정조효노인복지관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관계자들의 철저하고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향후 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 마련 등 개관 준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1-03
  • 제10회 동탄1동 한마당 축제 개최
        [타임즈코리아] 화성시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28일 ‘2023 제10회 동탄1동 한마당 축제’를 동탄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등의 국내 여건으로 2019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5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퓨전국악 팀 ‘여가’의 연주와 ‘얼쑤 공연단’의 장구와 모둠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 하는 명랑운동회, 아나바다 돗자리 장터,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한궁 경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심폐소생술 체험, 전통차 시음,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였다.   박진희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장은 “4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함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0-30
  • 화성시 마을공동체,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공동체 선정
        [타임즈코리아] 화성시 마을공동체 ‘동탄컬쳐빌리지’와 ‘상봉히어로즈’가 지난 19일 ‘2023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경기도지사상(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경기도 내 귀감이 될 만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총 54개의 공동체가 참여해 우수활동사례를 추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이 현장 발표를 진행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의 행정, 지원기관, 마을활동가로 구성된 총 87명의 청중평가단이 지역사회 기여도, 주민 참여도, 지속가능성 등에 따라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화성시에서는 동탄8동 ‘동탄컬쳐빌리지(대표 이향정)’와 봉담읍 ‘스스로의 힘, 상봉히어로즈(마을지기 김현숙)’가 우수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선정됐다.   동탄컬쳐빌리지는 동탄신도시 대규모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일상생활의 문제와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해나가기 위한 공동체이다. 3명의 주민모임이 동탄8동 전역으로 확대돼 현재는 작은도서관, 주민자치회, 아파트입대회, 봉사단 등 11개 공동체·자치조직과 협력하고 있다는 점과 공동주택 관리규약을 개정해 공동체 활성화 기금을 만들고 통신중계료 임대수입을 자생적인 공동체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봉히어로즈는 마을활동가, 상봉초등학교,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협력해 초등4학년 정규 수업과정을 ‘마을학교’로 재구성한 교육자치활동이다. 관내 4학년 7개 반 200여 명의 학생들과 선생님, 마을활동가가 마을을 직접 둘러보며 마을문제를 발굴하고 의제로 개발해 봉담읍 주민총회에 제안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수상이 우수한 마을공동체 사례가 지역으로 확산돼 주민 스스로 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공동체 활동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시는 이러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0-24
  • 화성시 동탄2동, 제7회 탄요축제 개최
        [타임즈코리아] 화성시 동탄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솔빛공원 및 솔빛마을길 일원에서 ‘2023 제7회 동탄2동 탄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동탄2동 관내에 위치한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숯가마 터로 이용됐던 탄요 유적지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자 추진됐다.   숯부작 경진대회, 숯 소원쓰기, 숯 작품전시 및 체험 등 숯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아나바다 나눔장터,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돼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탄2동 주민자치회의 자매결연지인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도 축제에 참여해 관광지와 농산물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도희 동탄2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하나돼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관내 사회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오진승 동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동탄2동 탄요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축제의 주최가 돼 참여하는 뜻깊은 지역축제인 만큼 앞으로도 내실 있고 우리 지역만의 특색을 갖춘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10-23
  • 제10회 화성시장배 보디빌딩대회 성황리 개최
        [타임즈코리아] 제10회 화성시장배 보디빌딩대회가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치러졌다.   화성시보디빌딩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편마비 장애인 보디빌더인 이순호 선수를 비롯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화려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순위와 관계없이 축제의 시간을 즐겼다.   대회는 클래식 보디빌딩, 마스터즈 보디빌딩, 비키니 피트니스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남자스포츠모델에 이성진, 여자스포츠모델에 이세민, 남자일반부 보디빌딩에 도학준, 여자비키니피트니스에 김햇님, 남자클래식보디빌딩에 조원기가 각 종별 그랑프리 입상자로 이름 올렸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시 보디빌딩 선수들의 상호교류 활성화 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생활체육진흥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3
  • 지난해 전체 고사목 ‘절반’은 소나무 재선충병... 2018 比 2배 증가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   [타임즈코리아] 지난해 감염으로 죽은 전체 나무의 절반 가까이가 재선충병이 원인이었다. 체계적인 방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고사목 중 재선충병 감염으로 고사한 나무의 비율(재선충병 감염률)은 48.66%로 2018년 24.21%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표1]. 같은 기간 재선충병 감염목은 2.2배 증가했다. 지난해 산림청 소속기관에서 방제한 나무의 재선충병 감염률은 58.94%로 지자체 감염률 47.85%보다 11.09%p 높았다. 지역별 재선충병 감염목은 경북 47만 6,710그루, 경남 27만 7,704그루, 대구 5만 2,171그루, 울산 4만 4,737그루 순으로 많았다. 경상권역이 전체 피해의 79.86%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지난해 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내년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방제 예산은 전년 대비 129억 원(13.77%) 감소됐다[표2]. 예산 축소로 재선충병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 신정훈 의원은 “감소세였던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 재선충병 방제 예산이 축소됐다.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충분한 예산 확보를 통해 치밀한 방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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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신안 흑산도 홍도분교 전학가구 매월 320만 원 준다
    홍도 전경     [타임즈코리아] 신안군은 1970년 당시 120개 학교에서 현재 37개 학교만이 남아 섬지역 학교의 명맥을 힘겹게 지켜오고 있다. 특히, 작은 섬에 있는 학교는 학생 수 급감으로 모든 학교가 폐교 위기에 있다. 그러하기에, 그중에서 우선적으로 홍도분교를 살리기 위한 다각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서남해의 보석 홍도는 인구 500여 명으로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170호)이다. 목포로부터 107㎞ 떨어져 있고 쾌속선으로 2시간 40분 소요된다. 1949년 개교 이래 흑산초 홍도분교는 수많은 학생을 배출하면서 작은 섬이면서 국내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74년간 지속되어 온 지역민의 정신적 구심점이던 학교가 6학년만 3명으로 내년이면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이에, 신안군에서는 홍도지역 주민과 함께 여러 차례 협의하여 홍도분교를 살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작은 섬 학교에 입학 또는 전학하는 학생 부모에 대하여 숙소 제공, 매월 320만 원 상당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아동 1인당 연간 40만 원의 햇빛아동수당 지급하기로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학교가 살아야 지역이 살 수 있다. 홍도 지역주민과 함께 작은 학교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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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 개관식 개최
        [타임즈코리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일 어린이들이 지식과 정보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인 화성시립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도·시의원을 비롯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화성시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화성시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반월동 물빛공원 내 위치한 729㎡ 규모의 도서관으로, 행성라운지, 유아자료실, 북스페이스, 리딩스페이스, 문화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에서는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어린이와 함께하는 도서관 개관 축하 퍼포펀스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개관기념 공연 ‘왈츠매직’과 우주 팔찌·행성 저금통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그림책 원화전시 및 북큐레이션, 우리도서관 그리기 대회 등 시민 참여형 공연과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시는 많은 부분에서 전국 1등을 달성하고 있고 도서관도 그 중 하나이다”며, “앞으로도 100만 특례시 품격에 어울리는 도서관 조성을 통해 시민의 생활 속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이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활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3
  • 화성시, 2023 대한민국SNS대상 최우수상 수상
        [타임즈코리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일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각 기관의 SNS 활용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매년 분야별로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 총 6개 SNS채널을 운영하면서 채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꾸준하게 소통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단순 시정 홍보를 넘어 문화, 관광, 시정 정보 등을 인스타툰과 숏폼 영상, 시 공식 캐릭터인‘코리요’를 적극 활용해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과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SNS를 통해 시와 적극 소통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들로 100만 화성시민과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2022 올해의 SNS’에서 인스타그램 대상, 페이스북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2023-10-13
  • 농촌진흥청, ‘과일 맛’ 눈으로 확인하세요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감귤을 선별하는 모습     [타임즈코리아] 농촌진흥청은 소비자가 당도와 산도(신맛) 등 농산물 품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5개 품목의 ‘품질 표시안’을 개발, 정책으로 제안했다고 밝혔다. 현재의 농산물 등급 분류에서는 크기, 모양, 색깔, 포장 내 고른 정도에 따라 ‘특, 상, 보통’을 필수로 표시하고, 추가로 당도 등을 표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데다, 농산물을 유통하는 농가, 산지유통센터(APC), 전자상거래 업체 등에서는 자체적으로 만든 표시 방법을 쓰고 있어 소비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소비자가 공감하는 보편적인 용어를 사용하면서도 과학적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품질인자를 발굴, 새로운 ‘품질 정보 표시 안’을 만들었다. 우리나라 과일 생산량 1위인 감귤의 등급 기준은 현재 겉모양에 따라 상자에 ‘특, 상, 보통’을 필수로 표시하고, 당도는 브릭스(°Bx), 산도(신맛)는 퍼센트(%)로 표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새로운 안으로 △당도는 9~12브릭스를 4구간으로 나눠 ‘달콤 1’, ‘달콤 2’, ‘달콤 3’, ‘달콤 4’로 표시하고 △산도는 0.5% 이하는 ‘약함’, 0.6~0.8%는 ‘보통’, 0.9~1.1% 이상은 ‘강함’으로 표시하며, △당도와 산도의 비율(당산비)은 당도 구간별로 산도 함량을 표시해 ‘새콤’, ‘새콤달콤’, ‘달콤새콤’, ‘달콤’으로 표시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번 안을 만들기 위해 농촌진흥청은 소비자 조사와 과학적 실험을 진행했다. 제주 서귀포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출하되는 감귤을 활용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내부 품질인자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은 당도(62%)와 당산도(40%)를 1, 2순위로 꼽았으며, 품질 표시정보에 담았으면 하는 정보로도 이들 인자를 택했다. 또한, ‘특’과 ‘상’으로 구분한 하우스 감귤(궁천조생)을 각각 400개체 이상을 분석했는데, 분석 결과 ‘특’의 당산비는 23.0(당도 12.4브릭스, 산도 0.55%), ‘상’의 당산비는 26.3(당도 13.0브릭스, 산도 0.51%)으로 오히려 ‘상’ 등급이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있는 감귤에 가까운 것을 확인했다. 여기에 더해 맛과 관련된 당도와 산도의 범위를 새콤(A), 새콤달콤(B), 달콤새콤(C), 달콤(D)으로 정해두고 간접적으로 미각을 측정할 수 있는 전자혀로 단맛과 신맛을 조사했다. 그 결과, 새콤(A), 새콤달콤(B), 달콤새콤(C), 달콤(D)의 구분이 단맛에서는 유의적으로 다르고, 신맛도 새콤(A)과 새콤달콤(B), 달콤새콤(C)을 구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만든 맛으로 구분한 4개 구간은 모두 기존 사용하는 기준과 동일한 일반당도 등급을 품질인자 분석을 통해 구성한 것으로 점차 지역과 개체 수를 늘려 과학적이면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당도와 산도 범위를 설정할 예정이다. 한편, 사과를 고를 때는 당도와 아삭함(경도)을 우선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경도와 당산비를 새로 넣는 방안을 마련했다. 경도는 67뉴턴(N, Φ11mm) 이하는 ‘낮음’, 당산비는 65 이상이면 ‘약함’, 55~65는 ‘보통’, 55 이하는 ‘강함’으로 표시하는 안이다. 이외에도 복숭아는 당도에 더해 경도와 당산비를 추가하는 안, 양파는 매운맛과 단맛을 표시하는 안을 만들었다. 이러한 수치는 소비자에게는 공개하지 않고 자료로써 활용해 해마다 바뀌는 품질에 대한 용인 가능한 정보(인덱스)로 개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5개 품목에 대한 품질 등급, 권장표시사항 개정을 골자로 담당 부처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품질검사과에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올해 말 문을 여는 농산물온라인거래소에서도 이번 안을 적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 홍윤표 과장은 “소비자 입맛이 다양화됨에 따라 선호하는 품질인자와 당도, 산도 등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맛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면 장기적으로 농산물 판매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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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화성시 ,美토런스 시와 경제·청소년·스포츠 등 우호 결연
        [타임즈코리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1일 조지 첸 토런스 시장(미국 캘리포니아주)을 초청해 우호결연 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토런스 시는 화성시의 5번째이자 북미지역의 첫 번째 국제 우호도시이며, 토런스시 또한 화성시가 아시아지역 첫 번째 우호도시로서 국제 우호결연은 50년 만의 일이다.   협약은 지난해 8월 토런스시가 LA총영사관을 통해 화성시에 우호결연 희망 의사를 전달하면서 성사됐으며, 양 도시는 기업투자유치와 문화·청소년·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하게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정명근 시장은 “화성과 토런스 두 도시 모두 해안에 접해 있으며, 양국의 기업과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하는 도시로서 공통점이 많다”며, “앞으로 두도시의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지 첸 토런스 시장도 “토런스 시는 50년 만에 첫 번째 우호도시를 갖게 됐다”며, “양 도시의 청소년 교류를 통해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울수 있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토런스 시 대표단 10일부터 13일까지 화성시의 주요명소와 우수기업을 방문하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토런스 시는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 내 교육, 의료, 스포츠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유소년 축구의 발생지로 유명한 도시이다.
    2023-10-12
  •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 여기 어때’…10월 추천 지역축제 5곳
    문화체육관광부     [타임즈코리아] 가을의 한가운데, 10월! 지역의 매력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들로 가득한 전국 방방곡곡 지역축제들을 만나보세요! 1. 5개의 달이 뜨는 강원 강릉 커피축제 - 10.12.(목)~15.(일) /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경포호수광장 매해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모이는 '커피도시 강릉'의 대표 축제! 향긋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2. 전통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하세요!…경기 이천쌀문화축제 - 10.18.(수)~22.(일) / 이천농업테마공원 이천 쌀의 진미를 느낄 수 있는 농경문화 대동놀이 축제!! 어린이는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어른에게는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를 즐겨보세요! 3. 조정에서 초정으로! …충청 청주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 10.20.(금)~22.(일) / 초정행궁 일원 세종대왕께서 소갈증과 안질 등을 치료했다고 알려지는 세계 3대 광천수 초정약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가득 담은 축제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보세요! 4. 1004섬, 예술로 날다…전라 신안 2023 문화의 달 - 10.20.(금)~22.(일) / 신안군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 ‘완벽’을 넘어선 ‘서투름’으로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음악 잔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0월 문화의 달, 순수함으로 가득한 음악을 만나보세요! 5. 오감을 사로잡는 찬란한 역사 속으로…경상 경주 신라문화제 - 10.13.(금)~15.(일) / 경주 봉황대 및 월정교 1962년을 시작으로 올해 50회를 맞이해 더욱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 채운 문화제. 신라의 태동을 알리는 ‘백제전’부터 ‘거리예술축제’, ‘실크로드 페스타’까지, 경주의 화려한 거리와 문화를 즐겨보세요!
    • 한국문화
    • 관광
    2023-10-12
  • 국민 과반수, 의대정원 300명~1천명 이상 늘려야..국민 80%는 지방국립대 의대·부속병원 신설 찬성!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 목포시)   [타임즈코리아] 정부가 의대정원을 증원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 과반수는 3,058명으로 묶여있는 의대정원을 최소 300명에서 1천명 이상 늘려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8명은 지방 의료수준 개선을 위한 지방국립대 의대 신설에 찬성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 목포시)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 13일~19일, 전국의 20~60대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2023 대국민 의료현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정부가 추진 중인 의사증원과 관련해 의대정원을 어느 정도 늘려야하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4%(241명)가 1천명 이상이라고 답했다. 그다음은 300~500명 내외가 16.9%(170명), 500~1천명 내외 15.4%(154명) 순이다. 응답자의 과반수가 현재 의대정원 3,058명에서 최소 10% 이상 증원해야 한다고 답한 셈이다. 의대정원은 지난 2006년 이후 지금까지 동결된 상태다. 어느 분야의 의사인력을 우선적으로 충원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8%(782명)가 응급의료 분야를 꼽았다. 이어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62.5%(627명), 치매 등 노인성질환 및 노인요양 36.9%(370명) 순으로 응답했다. 지방의 의료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국립대(목포대·순천대·안동대·창원대·공주대)에 의과대학과 부속대학병원을 신설하는 것에 찬반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9.7%(799명)가 찬성했다. 지방국립대 의대 신설을 찬성하는 이유로 응답자의 74.8%(598명)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의료인프라의 수도권 쏠림이 심각한 상황에서 지방 국립의대 신설이 지방 인구감소를 막고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비수도권 지역의 의료수준 향상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6.6%(568명)가 지방 의료시설 및 의료장비 개선을 택했다. 그다음은 대학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 유치 54.8%(550명), 권역내 의사인력 양성 및 배출 49.4%(495명) 순이었다. 김원이 의원은 “충분한 규모의 의대정원 증원과 지방국립대 의대신설에 찬성하는 국민여론이 압도적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하며, “증원될 의대정원에 전남권 의대 신설 몫을 반드시 포함하고 부속병원을 건립할 수 있도록 강력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리서치 패널을 이용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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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제24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 성황리 개최
        [타임즈코리아] 효와 예의 고장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효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효 마라톤’ 대회가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4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00만 화성시민이 즐길 수 있는 특례시 기원 스포츠 축제를 컨셉으로 진행됐다.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에 작년 대비 약 두 배 이상 증가한 7,913명이 참가해 화성시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성시를 연고지로 하는 IBK알토스 기업은행 배구단의 팬사인회를 비롯해 화성FC 풋볼 이벤트,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효행자를 기리는 효행자 시상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시민들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는 화성시 효 주간 행사 중 하나로, 효 콘서트 등 다양한 효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100만 화성시민이 함께 효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례시 기원 스포츠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1
  • 교권침해 대응을 위한 교원대상, 긴급 직통전화 ‘1395’ 구축한다
    [타임즈코리아]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0일(화), 교원이 악성민원 등 교육활동 침해 사항을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1395’를 교권침해 신고 특수번호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교육부는 교권침해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2023.8.)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교원이 다양한 교권침해 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신고 117, 교육민원상담 1396과 같은 통합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교원이 악성민원, 형사고발, 우울감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교원만이 사용할 수 있는 특수번호 ‘1395’를 활용한 직통전화(핫라인)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교권침해 긴급 직통전화 ‘1395’ 특수번호가 개통될 경우, 민원인(교원)은 발신 지역의 시도교육청 교권민원팀과 즉시 연결되어 교권침해 사안 신고, 법률상담지원, 마음건강진단‧치료 프로그램 안내 등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과기정통부에서 ‘1395’ 특수번호 부여 절차를 완료하면, 교육부는 교권침해 긴급 직통전화 ‘1395’ 특수번호의 실제 운영을 위해 2023년 4분기 동안 조달청 입찰 등을 통해 운영‧관리업체를 공모‧선정하고, 관련 시스템을 신속히 구축하여 2024년 1월부터 개통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원이 더 이상 악성민원 등 교권침해 상황을 혼자서 감당하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하며, “이번 교권침해 긴급 직통전화 1395 특수번호 지정으로 교원이 교권침해 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부는 조속한 시일에 긴급 직통전화 1395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호 과기정통부장관은 “교권침해가 지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국단위로 통일된 교원상담과 교권보호를 위한 전용 직통전화 구축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내년 1월로 예정된 긴급 직통전화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특수번호를 부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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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고공행진 기름값, 전국 주유소 10곳 중 3곳은 휘발유 1800원 돌파”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     [타임즈코리아]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전국 평균 1790원대를 기록한 가운데 전국 주유소 중 3분의 1 이상이 리터당 1800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제주는 거의 대부분의 주유소가, 서울도 65% 이상이 리터당 1800원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한국석유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9월4주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791.07원으로 전주 대비 14.76원 올랐다. 평균 가격은 아직 리터당 1700원대지만, 이미 일선에서는 1800원을 넘겨 파는 주유소가 늘어나고 있다. 9월4주 기준으로 전국 1만789개 주유소 중 총 3333개 주유소(30.9%)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리터당 1800원 이상이다. 9월3주까지 2261개 주유소(21.0%)만 1800원 이상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한 주 만에 1072개가 늘었다. 전국에서 1800원 이상에 휘발유를 파는 주유소는 8월2주까지 전체 주유소 중 1.7%에 불과했다. 이후 8월3주(3.5%), 8월4주(4.5%), 8월5주(5.7%)에 점점 늘어나더니 9월 1주(6.9%), 2주(11.0%), 3주(21.0%), 4주(30.9%)를 지나며 급격히 증가했다. 9월4주 기준 전국 광역시·도에서 휘발유를 리터당 1800원 이상에 파는 주유소가 가장 많은 곳은 제주도다. 주유소 194개 중 191개(98.5%)가 1800원 이상이었다. 서울도 439개 주유소 중 286개(65.1%)에서 휘발유 가격이 비쌌다. 이어 ▲강원(47.9%) ▲충북(42.2%) ▲세종(37.3%) ▲경기(35.3%) ▲충남(34.2%) 등도 3분의 1 이상의 주유소가 리터당 1800원을 넘겼다. 반면 ▲대구(5.9%) ▲광주(9.9%) ▲울산(17.3%) ▲전북(18.3%) ▲부산(19.2%) 등은 비교적 적은 편이었다. 이외 광역자치단체들은 ▲대전(20.3%) ▲경남(21.0%) ▲경북(21.2%) ▲전남(25.5%) ▲인천(28.4%) 등으로 나타났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주간 단위로 지난주까지 12주간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국제유가의 흐름 또한 불안정하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산유국들의 감산 결정 등의 여파로 최근 국제 유가는 가파르게 올랐다. 김회재 의원은 “가장 풍성하고 행복해야 할 한가위에마저 국민들은 기름값 폭탄에 고통 받았었다”면서 “유류세 인하 연장은 물론이고, 인하폭 확대도 적극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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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고용노동부, 추석 명절 체불청산 총력대응, 1,062억 원 신속청산, 739억 원 지원
    [타임즈코리아] 고용노동부는 9월 4일부터 4주간의(9. 4. ~ 9. 27.) ‘체불예방 ․ 청산 집중지도기간’ 동안, 체불임금 1,062억 원(17,923명)을 청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추석 명절과 비교해 549억 원, 2배 이상(107.0%)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이번 집중지도기간 중에는 고용노동부와 법무부 장관이 합동 담화문을 발표(9. 25.)하고, 국토교통부와 건설현장 체불 기획감독을 실시(9. 21.)하는 등 관련 부처가 체불청산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우선, 체불청산기동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건설현장 등에서 임금체불 소식을 접한 기동반은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청산을 적극 지도했고, 그 결과 44억 원의 체불임금이 바로 현장에서 청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집중지도기간 중에 체불 사업주 2명을 구속 수사하는 등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불사업주에 대해서는 관용없이 엄정하게 대응했다. 최근 집중지도기간 중에 체불 사업주를 2명이나 구속한 전례가 없었으나, 이번에는 지난 9. 18, 전국 9개 공사현장에서 상습적으로 건설 일용근로자 22명의 임금 4천여만을 체불한 개인 전기사업자를 구속한 데 이어, 9. 20.에는 300억 원이 넘는 임금을 체불한 국내 유명 전자제품 제조업체 대표이사를 구속 수사했다. 체포영장 집행은 38건으로 지난 집중지도기간에 비해 1.5배(52.0%), 통신영장 집행은 39건으로 2.5배(143.8%) 증가했다. 이미 체불이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근로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739억 원, 13,601명)도 이루어졌다. 처리기간을 한시적(9. 4. ~ 10. 6.)으로 단축(14일 → 7일)하여 추석 전에 698억 원(13,005명)의 대지급금을 신속하게 지원했고, 체불근로자 생계비 융자 금리도 한시적으로 인하(연 1.5% → 1.0%)하여 256명에게 20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체불사업주 융자제도를 활용하여 340명의 피해근로자에게 21억 원이 지원됐다. 이정식 장관은 “임금체불은 국민의 평온한 삶과 민생경제의 안정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행위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중대범죄”라며 “우리나라의 국격과 위상에 맞게 임금체불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는 사회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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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제13회 화성시 주민자치 경연대회 개최
        [타임즈코리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6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100만 희망화성 시민과 함께하는 ‘제13회 화성시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시민, 주민자치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23팀의 ‘주민자치 경연’과 일반시민 3팀의 ‘축하공연’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쟁보다는 주민 교류 및 화합에 중점을 둔 축제의 장이 됐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일반주민이 참여하는 ‘작품전시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연대회에 참여해 힘찬 경연을 보여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시민 화합과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된만큼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내 문화 프로그램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09
  • 수확기 쌀값이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도록 수급 관리 추진
    [타임즈코리아]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산 쌀 수급안정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10월 6일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통계청에서 발표(10월6일)한 2023년산 쌀 예상생산량은 368만톤이며 최종생산량은 11월 중순경 확정될 예정이다. 올해 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8만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10a당 생산량은 전년과 유사(518kg/10a → 520kg/10a)한 수준이지만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한 사전적 생산조정을 추진한 결과 재배면적이 전년대비 19천ha 감소(2022년 727천ha → 2023년 708천ha)했기 때문이다. 예상생산량은 신곡 예상수요량 361만톤을 초과하지만, 현재 민간재고, 쌀값 동향 및 관련 규정 등을 감안할 때 시장격리 조치 없이도 안정적인 수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오늘 개최된 양곡수급안정위원회는 현재의 수급상황을 고려 시 별도의 격리가 필요하지 않다는데 공감하면서 최종 생산량 발표 및 이후에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수급관리를 요청했다. 한편 최근 산지쌀값은 작년 9월 수확기 대책을 통해 반등한 이후, 약보합세를 유지하다가 민간재고가 감소하면서 5월중순 이후부터 상승세로 전환했고, 9월에는 2021년 12월 이후 1년 9개월만에 20만원대/80kg를 회복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수확기의 안정적인 수급 관리를 위하여 농가의 원활한 벼 판매를 위한 산지유통업체 지원과 함께 특별단속 등을 통해 쌀 유통질서 확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연말까지 공공비축미 매입(40만톤)과 함께 농협·민간미곡종합처리장(RPC) 등의 산지유통업체에게 벼 매입자금 3.4조원(정부 1.2조원, 농협 2.2)을 지원하여 수확기 농가 벼 판매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확기 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11~12월 동안 국산-수입산 쌀 혼합, 생산연도 혼합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하고, 정부양곡 유통․관리 실태도 중점 점검한다. 농식품부 한 훈 차관은 “올해 도입한 전략작물직불제 등을 통한 사전적 수급관리의 결과로 과잉생산은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히면서 “시장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면밀히 실시하여 수확기 쌀값이 적정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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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10-06
  • 종가시나무 도토리의 피부 개선 효과 입증
    진주지역에서 자란 종가시나무   [타임즈코리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종가시나무 도토리 추출물로부터 피부 염증 억제와 피부 재생 촉진 등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종가시나무는 상록활엽수로 제주도를 포함한 남쪽 해안가에서 주로 자생하며, 경관가치가 높아 가로수로 많이 활용하고 열매는 도토리 형태로 10월에 성숙하며, 식용이 가능하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진은 종가시나무 도토리의 피부 개선 효과를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피부 재생 효능 평가에서는 도토리 추출물 투여 농도에 따라 대조군 대비 약 200%~250% 증식 효능이 나타났으며, 염증 유도에서는 피부세포의 염증반응을 50% 감소한다는 것을 밝혔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상처 부위의 피부 염증 수치 및 출혈 감소와 콜라겐 침착 및 육아조직 형성이 잘 일어나 피부 개선을 유도하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시제품을 제작하여 원료의 안정성까지 확인해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최식원 박사는“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종가시나무 도토리가 피부 개선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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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23-10-06
  • 추석 연휴기간 총 4,029만 명 이동
    [타임즈코리아] 국토교통부는 이번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9.27.∼10.3일) 동안 총 4,029만 명이 이동했으며, 이는 전년 3,161만 명(5일간) 대비 27.5%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다만, 대책기간 증가(5일→7일)에 따른 이동인원 분산으로 일 평균 이동인원은 576만 명으로 전년 632만 명 대비 8.9% 감소했다. 고속도로 총 통행량은 3,878만 대로 전년 2,774만 대 대비 39.8% 증가했고, 일 평균 통행량은 대책기간 증가에도 불구하고 554만 대로 전년 수준(555만 대)을 유지했다. 이는 긴 연휴로 인한 나들이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의 경우, 전체 수송실적은 276만 명으로 전년 267만 명 대비 3.3% 증가했으나, 연휴기간 증가에 따라 승용차 이동비율이 늘어나면서 대중교통 분담률은 6.8%로 전년 8.4% 대비 하락했다. 한편, 교통사고(경찰청 집계)의 경우, 일 평균 사고건수는 전년 대비 36.8%(486건→307건), 사상자 수는 41.5%(784명→459명), 사망자 수는 16.7%(7.2명→6명) 감소했다. 국토교통부 엄정희 종합교통정책관은 “이례적인 긴 연휴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올해 특별교통대책이 무난하게 시행된 것에 대해 감사한다”면서, “이번 연휴의 국민이동 분석 등을 통해 교통안전과 이동편의가 증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뉴스
    • 사회
    2023-10-05
  • 최근 5년간 언론중재위 조정신청건수 1만7313건, 평균피해구제율 68.5%
    임오경의원     [타임즈코리아]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국회문화체육관광위)이 언론중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2023년 7월말 까지 5년간 조정신청건수는 총1만7313건으로 평균 피해구제율은 68.5%로 나타났다. 5년간 조정신청 청구건수와 피해구제율은 2019년 3544건(69.2%), 2020년 3924건(67.8%), 2021년 4278건(62.7%), 2022년 3175건(67.6%)에 이어 2023년에는 7월말 기준 2392건(75.3%)에 달하고 있다. 언중위가 시정을 권고한 총 5357건중 개인적 법익침해에서는 사생활침해가 1819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피의자피고인 신원공개가 323건, 성폭력가해자범행수법등 묘사 132건, 아동학대보도 66건, 성폭력피해자 신원공개 49건 등이였다. 사회적 법익침해로는 기사형광고 714건, 자살관련보도 530건, 충격혐오감 277건, 마약 및 약물보도 162건, 범죄수법 상세묘사 111건, 음란포악잔인범죄묘사 82건 등이였다. 2023년만 놓고 보면 청구별 조정신청 현황과 피해구제율은 전체 2392건중 정정이 1137건(75.5%)으로 가장 많았고 손배 769건(75.4%), 반론 423건(73.1%), 추후 63건(90.7%)순이였다. 매체유형별 조정신청은 인터넷신문이 1502건으로 63%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인터넷뉴스서비스 270건, 신문 267건, 방송 199건, 뉴스통신 136건 순이였다. 임오경 의원은 “언론의 많은 순기능이 있지만 자살관련보도, 마약및약물보도, 범죄수법 상세묘사, 성폭력피해자 신원공개 등 노출되는 것이 오히려 해를 가져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조회수와 수익률을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사이버렉카 채널을 국민의 72.4%가 언론으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신문법상 인터넷신문의 해석 범위를 넓혀서 이들도 조정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검토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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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9-27
  • 건국 75주년 국군의 날,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
    9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타임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6일 서울공항과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주관했다. 올해 국군의 날 행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대규모 기념식과 시가행진을 시행해 국군의 강력한 위용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행사는 6,700여 명의 병력과 340여대의 장비가 참가한 가운데 오전에는 서울공항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했고, 오후에는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이 진행됐다. 특히,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대통령이 일반 국민, 국군 장병, 초청 인사들과 함께 직접 시가행진에 참여해 국군의 날 행사를 국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둘째,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주한미군이 참가해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공고함을 대내외에 보여줬다. 기존에는 주한미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참가하는 수준이었으나, 이번 행사에는 전투부대 병력과 장비도 참가했다. 오전 기념식 공중분열에서는 美 공군전력이 참가해 한반도 영공을 함께 수호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오후 시가행진에는 주한미군 전투부대 병력 300여 명이 참가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천명했다. 셋째, 최신 개발장비 전시, 대규모의 공중분열 등을 통해 세계 속의 강군으로 도약한 국군의 위용을 과시했다.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인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Long-range Surface-to-Air Missile)와 국산 차세대 소형무장헬기(LAH·Light Armed Helicopter) 등 최신 국산 개발 장비가 참여해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군의 발전상과 세계 4대 방산 수출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공중분열에서는 대규모의 항공 전력이 참가해 대한민국 상공을 수호하는 우리 군의 막강한 전투력을 드러냈다 넷째, 건군 75주년·한미동맹 70주년·정전협정 70주년 상징 인사, 6·25 참전용사와 후손, 국지전 및 현행작전 유공장병, 보훈단체, 軍 주요직위자 및 외국군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규모로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특히, 공군 창설의 주역인 제11대 공군참모총장 김두만 장군과 해군 창설의 주역인 제5대 국방장관 故 손원일 제독의 아들 손명원 님이 참석해 건군 75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20개국에서 6·25 참전용사 및 가족 30여 명과 함께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당시 美측 대표였던 존 포스터 덜레스(John Foster Dulles) 국무장관의 손녀, 정전협정 서명에 참석했던 마크 웨인 클라크(Mark Wayne Clark) 유엔군 사령관의 손녀 등이 초청돼 한미동맹과 정전협정 7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등 북한의 무력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했던 유공 장병들이 참석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국군의 강한 신념과 의지를 되새겼다. 오전에 열린 기념식에서 대통령은 외부의 침략과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해 온 순국장병과 호국영령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압도적 대응을 강조하며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강조하며,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믿음을 주는 세계 속 강군으로 성장한 우리 군을 바라보면, 국군통수권자로서 벅찬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식후행사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과 육해공군 및 해병대 특수부대로 이뤄진 합동 특공무술팀의 태권도 시범, 아파치 헬기의 전술기동 등이 선보였다. 이어진 분열은 제병지휘부를 시작으로 도보부대 분열, 회전익 공중 분열, 장비부대 분열, 고정익 공중분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비 분열에서는 한국형 3축 체계 주요 장비인 패트리어트와 천궁, L-SAM, 현무 미사일 등이 그 모습을 드러냈고, 고정익 공중분열에서는 F-35A, F-15K 등 우리나라 공군 주요 전투기의 대규모 편대비행이 펼쳐졌다. //오후에는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국군장병, 예비역 단체, 군인 가족, 서포터즈, 일반시민(사전신청자) 등 초청자 7,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군의날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수만 명의 일반시민들이 모여 열띤 분위기를 보였다. 먼저 F-35A, F-15K 등 전투기가 광화문과 경복궁 상공 일대를 비행하며 국군의 날 시가행진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제병지휘관(육군 중장 박안수)의 구호와 함께 3,700여 명의 도보부대와 3축 체계 주요 장비를 포함한 장비부대가 행진했다. 공중에서는 아파치 헬기와 블랙이글스가 동시에 비행했고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도 증강현실(AR)로 행진에 동참했다. 이와 같이 서울 한복판 시가행진에서 육·해·공군의 통합된 역량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25 전쟁 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한 우리 군이 중앙청 건물 옥상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서울을 되찾았던 곳에서 오늘날 세계 최강의 군으로 성장한 우리 대한민국 국군이 압도적 위용을 과시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국방력의 눈부신 성장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의 시가행진은 역대 최초로 대통령이 일반국민, 국군 장병, 초청 인사 등과 함께 세종대왕상에서 육조마당까지 행진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행진’으로 진행됐다. 대통령은 행사 마지막에 군 통수권자로서 군에 대한 무궁한 신뢰를 보냈고, 국민들께 우리 군에 대한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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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3-09-27
  • 고용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중대산업재해 발생사실 첫 공표
        [타임즈코리아] 고용노동부는 9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관보(고용노동부 공고 제2023-470호)와 고용노동부 누리집을 통해 처음 공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기업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기 위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여 형이 확정된 경우, 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의 명칭, 재해발생 일시·장소, 재해의 내용 및 원인뿐 아니라 해당 기업의 지난 5년간 중대재해 발생 이력 등을 공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이번 공표를 시작으로 1~6월에 형이 확정·통보된 기업은 하반기에, 7~12월에 형이 확정·통보된 기업은 다음 해 상반기 등 연 2회 공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표의 대상이 된 기업은 한 곳으로, 지난해 5월 경기도 소재 건설현장에서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여 올해 4월 형이 확정된 건설업체이다. 해당 건설업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경영책임자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법인은 벌금 3천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정식 장관은 “이번 공표를 계기로 근로자가 일하다 사망한 기업은 지울 수 없는 사회적 불명예를 안게 된다는 인식이 산업현장에 확산되길 바란다.”라면서, “정부도 중대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위험성평가 현장 안착, 안전문화 확립 등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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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9-27
  • 환경부, 함께 거니는 삵과 오소리 등 국립공원 희귀영상 공개
    어미와 새끼 삵(2023. 7. 6. 경주)     [타임즈코리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오소리와 함께 동행하는 삵, 새끼와 함께 이동하는 어미 삵 등 희귀한 야생동물의 활동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무인카메라에 포착된 이번 영상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 하늘다람쥐, 담비, 팔색조, 참매를 비롯해 일반 야생동믈인 고라니, 들꿩, 오소리 등이 담겼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 경주, 내장산, 무등산, 변산반도, 소백산, 월출산국립공원 일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무인카메라로 관찰하는 과정 중에 야생동물 활동 장면을 잇달아 확인했다. 지리산에서는 삵과 오소리가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함께 다니는 희귀한 장면이 포착됐다. 삵은 고양이과이며, 오소리는 족제비과로 두 종 모두 대부분 단독생활을 하는데, 이렇게 다른 두 종이 생활을 함께 하는 모습은 야생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 경주에서는 올해 7월 수풀이 우거진 습지로 다니는 어미 삵과 새끼들이 포착됐다. 세 마리의 새끼는 물웅덩이에 호기심을 보이다 이내 어미를 따라갔다. 한 달 뒤 동일한 장소에서 이들 삵 가족이 포착됐으며, 새끼들은 그 사이 덩치가 조금 더 커지고 물웅덩이를 단번에 뛰어넘는 등 건강한 모습이었다. 그 밖에 내장산, 무등산, 변산반도, 소백산, 월출산에서는 하늘다람쥐, 담비, 팔색조, 참매 등 다양한 야생동물의 모습이 관찰됐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촬영된 영상은 각 국립공원 현장에서 멸종위기종 조사(모니터링) 도중에 확보한 귀중한 자료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야생동물의 생태적 습성을 파악하여 서식지를 보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뉴스
    • 사회
    2023-09-27
  • 정명근 화성시장,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 ‘화합의 정신’ 기원
      [타임즈코리아]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개최된 ‘2023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100만 희망화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통리장단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읍면동 통리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양감면 사물놀이패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등 통리장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가 인구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상호작용에 힘써주신 통리장님들의 역할이 컸다”며, “이번 행사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 지역 간 균형 발전으로 품격을 높이는 도시, 화성시민이 자랑스러운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금년 내 인구 100만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2025년 화성특례시로의 정식 출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대전환기로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적극·신뢰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2023-09-22
  • 노노카페 임재수 시니어바리스타, 제2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라테아트대회 대상 수상
      [타임즈코리아] 화성시니어클럽 노노카페 임재수 시니어바리스타가 지난 20일 경기군포시니어클럽에서 열린 ‘제2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시니어바리스타 라테아트대회’에서 스타벅스 대표이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의 주관과 보건복지부와 스타벅스코리아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대회는 지역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16명의 시니어바리스타들이 라테아트를 선보인 후 심사위원들이 참가자들의 기술 및 라테아트의 디자인 완성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재수 바리스타는 하트와 장미꽃을 정교하게 라테아트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수상소감에서 “화성시니어클럽 관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 및 노노카페 동료들의 응원 덕분에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 바리스타는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사업단 노노카페 사업에 지난 2011년부터 8번 참여했으며, 현재는 노노카페 진안도서관점에서 시니어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09년부터 노노카페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43개 매장과 2개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344명의 시니어 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
    2023-09-22
  • 화성여객, 화성시에 저소득층을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1,200매 후원
      [타임즈코리아] 지난 18일 ㈜화성여객이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200매를 전달했다.   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허덕행 ㈜화성여객 상무이사, 정진삼 ㈜화성여객 시내사업3팀 부장,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향후 해당 후원물품을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및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허덕행 ㈜화성여객 상무이사는 “건강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으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화성여객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후원물품을 공정하고 고르게 배분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여객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화성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3-09-19
  • 정명근 화성시장, 트램으로 동탄신도시 광역교통망 완성
    트램 노선     [타임즈코리아]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시정브리핑에서 동탄트램으로 동탄신도시 광역교통망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동탄 트램은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이자 경기도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동탄신도시와 수원, 오산 주요거점을 동탄역과 연결함으로써 광역교통망을 연계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탄 트램은 지난 6월 전력공급방식으로 슈터캐퍼시티+배터리 방식으로 결정했다”며, “유사한 형태의 운영회사인 중국 광저우지하철그룹과, 대만 가오슝시 도시철도 운영사 KRTC를 방문해 운영상의 대비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광저우와 가오슝 운영사례를 보면서 시민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면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으로 운영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동탄 트램은 내년부터 건설부분 실시설계와 트램차량 제작 설계에 들어간다”며, “동탄 트램은 단순 출퇴근 교통수단의 개념을 넘어 친환경적이고 도시와 어울리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8
  • 화성시, ‘내 삶을 바꾸는 100만 화성’ KBS 열린음악회 개최
        [타임즈코리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내 삶을 바꾸는 100만 화성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화성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달 22일 오후 7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KBS 열린음악회 녹화를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는 박기영, 박혜나, 박창근, 봄여름가을겨울, 김조한, 뮤지, 박현빈, 오유진, 크래비티, 아이칠린, 장하은(기타연주가)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22일 녹화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다.   시는 행사 당일 많은 관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의 협조 및 안전요원 등을 투입해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등 시민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KBS 열린음악회 화성시편은 11월 12일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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