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7-0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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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등 5개 유엔참전국 참전용사 및 유가족 50명, 26일 한국 방문한다.
    6․25전쟁 참전국 참전현황     [타임즈코리아]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50명이 오는 26일 방한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 튀르키예, 태국 뉴질랜드 등 5개 참전국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50명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재방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재방한 행사에는 5개 참전국 유엔 참전용사 8명과 미국 실종자 유가족 28명을 비롯해 특히, 한국전 참전용사 명예와 예우를 위해 노력한 미 조지아주 상·하원의원 2명을 특별 초청했다. 국가보훈처는 재방한 행사를 통해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참전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면서, 대한민국 정부 차원의 존경과 감사, 위로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재방한 행사에 특별 초청된 미 조지아주 상원의원은 에디 하비슨(Eddie Harbison)과 하원의원 윌리엄 히친스 주니어(William Hitchens Jr)이다. 이들은 미 조지아주에서 2020년과 2021년, 한국계 참전용사들의 운전면허증과 자동차 번호판에 '베테랑(Veteran)' 표식을 수여하는 법안(HB819, SB225)을 통과시킨 주역들이다. 이에 따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방한 기간 중인 29일 오전 10시 서울지방보훈청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권익증진에 기여한 두 의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할 계획이다. 재방한 행사 초청자 중 최고령자는 만 93세의 찰리 어셔 캐나다 참전용사로, 그는 1953년 4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캐나다 제25여단 통신병으로 참전했다. 또한, 1950년 9월부터 1952년 2월까지 미 공군 정비공으로 참전했던 폴 핸리 커닝햄 미국 참전용사(만 92세)는 전역 후, 한국전 참전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참전용사들을 위해 봉사했다. 미국 실종자 유가족 중에서는, 1950년 12월, 장진호 전투 중 하갈우리(장진호 남쪽의 교통요충지)에서 실종된 미 7사단 제임스 존스톤 병장의 유족대표로 아들 로버트 무어(Robert J. Moore, 만 71세)씨가 방한한다. 여기에 1952년 12월, 펀치볼(강원도 양구) 전투 중 서희령 근처에서 실종된 미 40사단 제임스 로이 뉴베리 일병의 유족대표로, 여동생 도리스 버넷(Dories M. Burnett, 만 76세)씨도 한국을 찾는다. 그의 고향인 미국 조지아주 메이컨시에는 뉴베리 일병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딴 "제임스 로이 뉴베리 추모 교차로(James Roy Newberry Memorial Intersection)“도 있다. 26일 입국하는 이번 유엔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는 27일(화) 판문점 방문을 시작으로, 28일(수)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을 추진하고 있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설명회에 참석한다. 29일에는 전쟁기념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한데 이어, 30일(금) 오전 창덕궁 등을 방문,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한 후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주관하는 감사 만찬에 참석한 뒤, 10월 1일(토) 출국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국내 참전용사와 함께 대한민국을 지킨 22개 나라 유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보답하고, 예우를 다하는 것은 그 나라의 품격을 가늠하는 척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보훈활동과 사업들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엔 참전용사 재방한 사업은 1975년에 시작된 행사로, 지금까지 22개국 33,445명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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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윤석열 대통령, 필즈상 수상자 허준이 교수 접견
    윤석열 대통령, 필즈상 수상자 허준이 교수 접견     [타임즈코리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9.22일 미국 동부 현지시간(EST) 11:15, 뉴욕에서 올해 필즈상 수상자인 허준이 교수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허준이 교수는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이자 한국 고등과학원 석학교수로서, 지난 7월 ’22년 세계수학자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 ICM) 에서 수학계에 중요한 공헌을 한 40세 미만의 수학자에게 수여하는 필즈상 (Fields Medal)을 수상한 바 있다. 허준이 교수의 필즈상 수상은, 수학 분야에서의 우리나라의 위상과, 수학을 비롯한 기초과학 분야에 헌신하고 있는 이들의 지성과 능력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한국계 수학자로서 필즈상을 최초 수상한 허준이 교수와 대통령의 이번 만남은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과 인재양성 중심 국정의지를 뚜렷이 나타낸 것이며, 허준이 교수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국가 간 경계를 허물어 수학적 지식의 지평을 더 크게 넓히고 있는 만큼, 국가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한 미래세대의 번영을 도모하는 대외 기조에도 부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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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가을 정취 물씬~ 정읍으로 떠나는 구절초 여행
    가을 정취 물씬~ 정읍으로 떠나는 구절초 여행     [타임즈코리아]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 ‘정읍 구절초 지방 정원’에서 ‘제15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열린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도 총 18일간으로 예년보다 늘어났다. 구절초의 개화기간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들꽃정원, 참여정원, 물결정원, 출렁다리 등 지방 정원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축제자원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다. 또한, 특정 휴일에 집중되는 관광객을 분산시켜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축제 현장의 혼잡도를 줄여 한층 여유롭고 서정적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광객과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솔숲 잠’, ‘꽃과 함께 춤 테라피’, ‘추억의 물수제비’, ‘잔디광장 휴식’ 체험이다. 축제장을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치유 등 심리적 위로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행사다. 천상의 화원 전망대 일원에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 제공함으로써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 사진 촬영도 하고 상금도 받을 수 있는 ‘구절초 사진 공모전’ 등 구절초 꽃길을 걷는 도중 소소한 즐거움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는 문화공연도 한층 다양하게 준비했다. 정읍시립합창단의 뮤지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김용림, 최성수, 박강성, 해바라기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축제장 중앙에 자리한 광장에서는 휴일 8일간 다양한 장르의 전문 공연예술인을 섭외해 관광객과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기 위한 ‘꽃길 퍼레이드’와 어린이와 가족 관광객을 위한 마술공연, 구절초꽃 열차, 구절초 페이스 페인팅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음식 장터도 운영된다. 정읍 특산물 단풍미인한우와 구절초 국수, 산채비빔밥, 수수부꾸미, 다슬기 국밥 등 특화된 음식과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학수 시장은 “구절초꽃 축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정읍의 맛과 편안한 교통, 넉넉한 인심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을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맘껏 담아가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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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양양군, 올가을 오색흘림골 단풍에 홀려볼까?
    양양군, 올가을 오색흘림골 단풍에 홀려볼까?     [타임즈코리아] 본격적인 단풍철, 오색으로 물든 제대로 된 단풍을 보며 산행을 즐기고 싶다면 ‘오색 흘림골 팀방로’를 추천한다. 숲이 짙고 깊어서 늘 날씨가 흐리다고 해 이름 붙여진 오색 흘림골은 폭포의 신비로움과 암석들이 조화를 이루는 골짜기로, 가을 단풍철이면 매년 80만 명 이상이 찾던 남설악 최고의 단풍 명소다. 이런 흘림골이 지난 6일, 안전시설 보강과 전문기관의 안전성 평가를 마치고 7년 만에 다시 개방됐다. 2015년 낙석사고로 인해 흘림골 탐방로 구간이 폐쇄된 후, 아름다운 오색단풍 산행에 목말라하던 등산객들을 위해 2016년부터 단풍철에 한해 대체 탐방로로 만경대 구간이 개방됐다. 남설악에서 단풍이 아름다운 유명한 흘림골과 주전골을 굽어보는 만경대야말로 설악의 가을 단풍을 만나는 최고의 조망대라 할 수 있다. 흘림골 탐방로는 흘림골 탐방지원센터에서 여심폭포∼등선대∼십이폭포∼출렁다리∼용소 삼거리∼제2약수터∼제1약수터∼오색상가로 이어지는 총 6.2km 구간의 3시간 30분 정도의 일방향 코스다. 하지만 흘림골 탐방만 하거나 주전골까지 산행하거나 선택이 가능하다. 흘림골 탐방지원센터에서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까지 3.1km 구간만 산행을 할 수도 있고, 이어서 주전골에서 오색약수까지 2.7㎞ 구간을 더해 산행할 수 있다. 흘림골 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 1시간가량 오르막길인데, 신선(仙)이 오른다고 해 이름 붙여진 등선대 입구부터 경사가 있는 데크가 이어진다. 등선대 전망대에 올라 오색의 단풍을 즐긴 후에는 등선폭포를 지나 언덕 위 데크에서 점심식사를 하면 좋다. 단풍계곡으로 유명한 주전골이 시작되는 경계지점인 용소삼거리에서 용소폭포방향으로 올라가 폭포에서 데크로 올라가면 차도와 연결되는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가 있어 산행을 마무리할 수도 있다. 하지만 되짚어 내려와 용소 삼거리에서 금강문을 지나 선녀탕을 지나는 주전골 코스가 오색단풍의 백미로 멋진 풍경을 만나게 되니, 그 절경을 꼭 감상하기를 바란다. 하루 5천 명까지 인터넷으로 예약제로 운영되는 흘림골 탐방로는 자연공원 지형 특성상 자연적으로 낙석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가 항상 산재하고 있기 때문에 탐방 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기상악화나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즉시 탐방을 중지하고 하산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119 또는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으로 연락하면 된다. 주차는 오색 마을 주차장을 이용해야만 한다. 44번 국도변 흘림골 탐방지원센터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돼 있지 않아서 오색 마을지구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고 흘림골 탐방지원센터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10월은 가을 산행의 성수기다. 아름다운 단풍을 보며 산행하기에 좋은 만큼 울긋불긋 오색으로 물든 오색 흘림골 탐방로에서 몸도 마음도 방긋방긋 즐거운 산행을 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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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케이(K)-팝(POP)에 열광한 뉴욕 시민들, 한국 중소기업 제품에 또 한번 반하다
    [타임즈코리아]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 CJ ENM(대표 강호성)과 (현지시간) 20일부터 21일 양일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피어 17(Pier 17)에서 한류공연(케이(K)-팝(POP))과 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을 연계한 「케이(K) 미니콘(MinICON) 및 판촉전 인(in) 뉴욕(NYC)」를 개최했다. 이번 케이(K) 미니콘(MinICON) 및 판촉전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유망 소비재 제품 등을 뉴욕에 선보이는 행사이다. 집객효과가 높은 한류공연과 중소기업 제품 현장판매전을 결합해 케이(K)-팝(POP)에 대한 사랑이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도록 기획했다. 한류공연에는 세계적인 스타 보아를 비롯해 WinNER, CIX가 참여했다. 주요(메인)공연은 21일 약 2시간(19:00 ~ 21:00)동안 진행됐으며, 케이(K)-팝(POP)의 역동적인 무대에 뉴욕시민 2천명이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공연뿐만 아니라 사전행사로 열린 케이(K)-팝(POP) 커버댄스, 영향력자(인플루언서)의 미용(뷰티) 호화쇼(버라이어티쇼) 등 다양한 행사(이벤트)는 행사장을 방문한 뉴욕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별판매전에는 케이(K)미용(뷰티) 등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30개사가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뉴욕시민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한류공연 및 부대행사 등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케이(K)-미용(뷰티) 제품 등을 체험하고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공연장 내에 판매공간(부스) 30개를 운영했다. 기능성 피부관리(스킨케어) 화장품(회사 : 더마펌), 동물 캐릭터가 그려진 마스크팩(회사 : 스프링클) 등 높은 품질과 참신한 생각(아이디어)이 담긴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중 더마펌은 ’21년 중국 수출액이 약 600억원에 이르는 화장품 제조 전문 중소기업으로, 중국 시장에서 검증된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뉴욕시장에 도전했다. 스프링클은 ’22년 7월 케이(K)CON 엘에이(LA)에서도 40억원의 현장계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뉴욕에서도 현장계약 약 14억원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더마펌과 스프링클 관계자는 “중소기업 제품 대부분이 미국에서 인지도가 낮은 편인데, 이번 판촉전에서는 케이(K)-팝(POP)의 나라에서 온 제품이라며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을 많이 받았다”며,“우리같은 중소기업에게는 정말 큰 기회가 되는 행사”라고 말했다. 이영 장관은 “세계적인(글로벌) 기업 애플은 소비자의 마음을 읽는 감성마케팅으로 소비 유행(트렌드)을 주도하고 있다”며, “제품의 구매여부가 개개인이 느끼는 감성과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에 의해 결정되는 시대”라고 말했다. 또한, “전세계가 사랑하는 케이(K)-팝(POP)을 비롯해 드라마, 웹툰,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콘텐츠와 중소기업 제품을 협업(콜라보)하여 전세계인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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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산업통상자원부, 국제표준화기구(ISO) 수장으로 한국인 최초 당선
    현대모비스 조성환 대표이사 ISO 회장으로 선출     [타임즈코리아] 세계 통상과 무역의 보편적 규범을 정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수장으로 한국인이 최초로 당선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44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우리나라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가 차기 ISO 회장(’24년~’25년)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1963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 가입한 이래, 20년 이상의 이사회 활동(7회), 국제표준화 성과(국가별 활동순위 8위) 등을 바탕으로 이번에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에 처음 진출했으며, 금번 ISO 회장 수임을 계기로 표준 리더국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조성환 대표이사는 국제표준화에 대한 깊은 이해, 탁월한 경영 성과로 입증된 리더십 능력 등을 인정 받아 중국 후보와의 치열한 경합을 통해 ISO 회장에 당선됐다. 조성환 대표이사는 내년에 현(現) ISO 회장, 울리카 프랑케(Ulrika Franke, 스웨덴) 회장(~’23년)과 함께 당선자 신분으로 활동한 뒤 ’24년에 ISO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ISO 정회원 123개국(한국·중국 제외)을 대상으로 표준협력 우호관계 국가의 지지를 우선 확보하고 국가기술표준원을 중심으로 외교부, 현대모비스·코트라(KOTRA)·한국표준협회 등 민·관 합동으로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하여 ISO 회장 지지교섭 활동을 전략적으로 펼쳐왔다. 우리나라가 ISO 회장직을 수임하게 됨에 따라, 국제적으로 ISO를 대표하는 한국인 회장으로서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우리 기업의 국제표준화 활동 확대를 통해 한국의 국제표준화 기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SO 회장 당선과 함께 우리나라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기술위원회를 관리하는 기술관리이사회(Technical Management Board, TMB) 이사국으로 다시 선출됐다. 기술관리이사회(TMB)는 ISO내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 TC)를 설립하고 의장·간사 등을 결정하기 때문에, 특히 우리나라 기술의 국제표준화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위원회이다. 우리나라는 이번에 기술관리이사회(TMB) 이사국으로 재선출됨으로써 ’09년 TMB에 처음 선출된 이후 계속해서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화 지원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기술관리이사회(TMB) 이사직은 한국교통연구원 문영준 센터장이 맡게 되며 ’23년부터 ’25년까지 3년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ISO 회장에 이어 이사회(Council), 기술관리이사회(TMB)까지 국제표준화 정책과 전략을 논의하는 ISO의 주요 정책위원회에서 임원직을 유지하며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우리나라는 이번 총회 기간에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와 양자회의를 개최하는 등 국가 간 표준협력을 강화하고, 아랍에미리트(UAE)와는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갱신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선, 영국, 이탈리아, 덴마크, 오스트리아 등과 양자회의를 통해 국제표준화 전략, 양국협력 표준화 과제 발굴 등을 논의하면서 유럽 주요 표준화 국가들과 표준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갱신했으며, 양국간 표준 및 계량 분야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조성환 대표이사가 국제표준을 총괄하는 세계적인 리더가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ISO 회장 진출을 계기로 표준으로 세계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와 참여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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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장흥 천관산 억새 “은빛 가을이 시작됐다”
    장흥 천관산 억새 “은빛 가을이 시작됐다”     [타임즈코리아] 장흥군 천관산 정상을 수놓은 은빛 억새가 가을 산행에 나선 등산객들을 반기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피기 시작한 억새는 10월 중순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기암괴석과 다도해를 배경으로 펼쳐진 천관산 억새는 가을철 최고의 절경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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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 조달청, 26일부터 ‘나라장터 상생세일’ 개최
    ‘나라장터 상생세일’포스터     [타임즈코리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할인판매 행사 ‘상생 세일’이 9월 26일부터 한 달간 열린다. 조달청은 조달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수요기관에게도 알뜰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할인판매 행사인'2022년 하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조달청이 주관하는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공공기관 납품사 중 참여업체를 모집하여 공공기관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다. 할인판매 행사는 2017년부터 해마다 1회 실시했으나,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참가 기업 수는 390개사로 ‘21년 하반기(282개)에 비해 38%, 상품 수는 7,651개로 ‘21년 하반기(5,081개)에 비해 50% 이상 증가했다.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10.2%이며, 학교 등에서 수요가 많은 노트북컴퓨터는 평균 16%, 최대 31.8%까지 할인하여 판매 한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해마다 참여기업 및 판매금액이 증가하고 있어 조달기업과 수요기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참여기업은 ‘20년 264개사, ’21년 282개사, ‘22년 390개사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판매금액도 ‘20년 72억원에서 ’21년 294억원으로 증가했다. 한편, 조달청은 많은 수요기관이 참여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몰 페이지 개편과 다각적인 홍보활동도 진행 할 계획이다. 나라장터에 `상생세일` 전용몰을 열어 이용기관이 접근하기 쉽도록 하고, 상품 검색 시 할인행사 제품이 우선적으로 표출되게 할 예정이다. 6만여 수요기관에 행사 포스터, 할인상품 안내서(온라인 카탈로그)도 배포하고,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도 진행한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최근 글로벌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상생세일 행사를 준비했다.”면서“공공기관도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고, 중소기업 지원도 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이므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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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 국민 81.6%, “만 나이 통일 법안 신속히 처리돼야”
    국민생각함 국민의견조사 결과     [타임즈코리아] 국민 열 명 중 여덟 명은 나이 기준을‘만 나이’로 통일하는 '민법' 및 '행정기본법'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신속하게 처리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법제처는 이 달 5일부터 18일까지 14일 동안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에서 ‘만 나이 통일’에 관한 국민의견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는 총 6,394명이 참여했고, 응답자의 81.6%(총 5,216명)가 ‘만 나이 통일’을 담은 '민법' 및 '행정기본법' 개정안* 처리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찬성했다. 특히 법안이 통과ㆍ시행된 이후, 일상생활에서 ‘만 나이’를 사용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6.2%(총 5,511명)가 사용하겠다고 응답했다. ‘만 나이 통일’ 관련 '민법'과 '행정기본법' 개정안이 발의된 사실을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8%가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응답자들은 ‘만 나이 통일’을 찬성하는 주요 이유로 △ 다양한 나이 계산법으로 인한 혼란ㆍ불편 해소 △ 기존 한국식 나이 계산법으로 인한 서열문화 타파 기대 △ 국제적 기준과 통일 △ 체감 나이 하향 등을 꼽았다. 이 처장은 “만 나이 통일 관련 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노력할 것이며, 국회에서도 법안 처리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하면서,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만 나이 사용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력해 대국민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내년에는 ‘연 나이’가 규정되어 있는 개별 법령의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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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 산림청, 가을철 불법임산물 채취! 특별단속으로 잡는다!
    산림드론감시단     [타임즈코리아]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차준희)는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관할구역 내 국유림 일원에서 오는 10월말까지‘가을철 임산물(송이, 능이, 잣 등) 불법채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할 국유림 내 불법 임산물 채취로 올해에만 9건을 적발하고 매년 평균 10건의 불법 임산물 채취자를 입건하는 등 위법사례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처럼 산주의 동의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다가 적발될 경우‘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아울러, 불법행위 단속에 드론감시단을 투입하여 산림관할 구분 없이 단속을 실시하고 현장 불법행위를 적발할 경우 즉시 관할 기관에 인계하여 사법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범석 보호팀장은“전문채취꾼 및 등산객의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 산림생태계 및 임업생산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산림 내 불법채취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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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 산업통상자원부, 韓美 상무장관, 전기차·반도체 현안 긴밀히 협의
    [타임즈코리아]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9.20과 9.21일 워싱턴D.C.를 방문하여 한미 상무장관 회담을 갖고, 의회 의원들도 만나 미국의 차별적인 전기차 세액공제 문제에 대한 우려를 집중 제기했다. 이에 한미 양측은 양국간 구축한 美전기차 세액공제 협의채널을 포함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협의를 이어가고, 우리측 우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이 장관은 러먼도(Raimondo) 상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전기차, 반도체 등 핵심산업과 관련한 최근 현안을 집중 논의하는 한편, 양국간 첨단산업·공급망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이행방안도 협의했다. 우리측은 자국산 우대 전기차 세액공제 제도는 미국이 추진하는 공급망 협력 기조와 맞지 않고 향후 다양한 한미 협력관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우려를 명확히 전달하고, 조속히 해결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장관은 한미 양국간 첨단산업, 공급망, 에너지 협력이 긴요한 가운데, 차별적인 세액공제로 협력 분위기가 저해되는 것에 우려가 있다면서 IRA 문제를 양국간 경제협력의 큰 틀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금번 정부들어 한미 양국간 협력이 공고해지고 있고,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등 미국 주도의 각종 공급망 협의체에 한국이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나아가 앞으로 반도체, 배터리, 원전 등 양국간 협력 사안이 매우 많은 상황에서 IRA와 같은 차별적 조치는 협력의 동력을 약화시키는 만큼, 조속히 해결하는 것이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을 집중 제기했다. 이에, 러먼도 장관은 우리측의 우려와 문제제기에 공감하며, 동 사안의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진지한 협의를 계속해나갈 것이며 한미 양국간 공급망 협력을 보다 확대해나가자고 언급했다. 한편, 우리측은 '반도체 및 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의 가드레일 조항 적용으로 우리 기업들의 비즈니스가 위축되지 않아야 하며, 나아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 교란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미측은 상무부가 동 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가드레일 조항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한국 정부와 사전에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언급했다. (美의회) 이어, 이 장관은 차별적인 전기차 세액공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美의회의 역할이 중요한 점을 고려하여 전략적인 對의회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현대차·기아가 진출한 앨라배마州의 배리 무어(Barry Moore, 공화) 하원의원과 면담을 갖고,생산지에 따라 차별적으로 혜택을 부여하는 전기차 세액공제가 초래할 수 있는 경제적 문제들을 논의하고, 추후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는 전기화 코커스 의장인 캐시 캐스터(Kathy Castor, 민주) 의원과도 면담을 가졌으며, 캐스터 의원은 현행 전기차 세액공제가 美소비자의 선택을 줄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전기차 시장 확대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리측 문제 제기에 공감하고, 협의를 지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전반적으로 미측은 美전기차 세액공제에 대한 우리측 우려에 공감하는 입장이었으며, 향후 정부는 입법적으로 풀 수 있는 부분, 행정부 차원에서 풀 수 있는 문제 등 다각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EU, 일본 등 유사한 상황에 있는 국가들과도 협의를 이어가며 총력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방미 계기로 산업부와 美국방부는 로봇 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자율로봇 공동연구 작업반을 위한 운영 세칙(ToR : Terms of Reference)을 합의했다. 양국은 자율로봇(Autonomous Robotics) 등 미래 로봇기술 분야에서 한미간 기술협력 채널을 정례화함으로써 첨단기술 공급망 협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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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 환경부, 토양 남조류인 구슬말 성장을 억제하는 미생물 발견
    방선균의 고체배지 배양     [타임즈코리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토양 남조류인 구슬말의 성장을 억제하는 미생물을 발견하고 현장 적용 연구를 거쳐 활성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구슬말은 지난 2020년 여름 국립대전현충원 묘역에 대량으로 발생하여 미관을 해치고 잔디의 생육을 방해했던 남조류의 일종으로 토양에서 서식하며, 두꺼운 다당체로 둘러싸인 군체를 갖고 있다. 당시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국립대전현충원의 실체 확인 및 제거 요청에 따라 구슬말의 ‘생물학적인 정보(동정)’를 확인했으며, 미생물인 방선균을 활용해 대발생 구슬말을 친환경적으로 제거하는 후속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국내 토양에서 분리 배양한 스트렙토마이세스속(Streptomyces) 등 방선균 300여 균주를 대상으로 시험관 내에서 구슬말의 사멸을 실험했고 이 중에서 활성도가 뛰어난 방선균 2종을 선별했다. 연구진은 최종 선별된 방선균 2종의 배양액을 물에 50배로 희석하여 구슬말이 대량으로 발생한 국립대전현충원 묘역 소규모(30m2) 구간에 지난해 9월 8일부터 5일 간격으로 5차례를 살포했다. 이후 육안 평가법으로 방제효과를 평가한 결과, 조류 방제용으로 주로 쓰이는 농약의 약 70~80% 수준으로 구슬말의 성장을 억제하고 잔디의 생육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같은 방식으로 방선균 2종의 배양액을 살포했던 대규모 면적 구간(1,100m2)의 방제효과를 확인 중에 있으며, 소규모 구간에서 확인된 잔디 생육 촉진 효과에 대한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방선균 배양액이 구슬말 방제 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달 말에 관련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방선균에서 구슬말 사멸 관련 물질의 실체를 밝히고 유전체(게놈, genome) 분석을 통해 활성물질의 대량생산 기술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창무 국립생물자원관 미생물자원과장은 “이번 연구는 유용 미생물자원과 연구인력을 보유한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립대전현충원의 친환경 방제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 3년 이내에 현장 적용 최적화 연구를 통해 구슬말이 대량으로 발생되는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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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농림축산식품부, 축산 환경 기본 관리로 악취 문제 줄인다!
    축산냄새 관리 매뉴얼     [타임즈코리아] 농림축산식품부는는 현장 농장 근무자들이 축산환경 관리의 중요 포인트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축산환경 관리 매뉴얼을 오는 9월 22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축산악취는 가축분뇨의 잘못된 관리나 먼지·찌꺼기의 부패 등 기본적인 축사 청결 관리 미숙으로 발생하는 것인 만큼, 농가 단위에서의 청결관리, 분뇨관리를 습관화하는 것이 악취 저감을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이다. 그러나 최근 축산업이 기업화되고 경영관리(농장주)와 농장관리(근무자)를 분업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그간의 교육·홍보는 주로 농장주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농장 근무자에 대한 교육은 각 현장에 맡겨야만 했다. 또한 축산업 종사자 중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재개되는 등 외국인 근로자가 축산현장 기본 관리의 주축을 형성하고 있으나, 이들을 대상으로 한 축산 환경관리 교육 및 홍보가 제한적이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전문기관, 생산자단체와 협력·검수를 통해 축산환경 관리를 위하여 가장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① 축사 청결관리, ② 악취저감시설 및 임시분뇨보관시설(슬러리피트) 관리, ③ 퇴비사화시설 관리 수칙을 이해하기 쉽게 추려낸 '축산 냄새 관리 기본 매뉴얼'을 8개국어 버전의 매뉴얼로 제작했다. 먼저 축산냄새 저감의 기본이 되는 축사 청결관리를 위해 출입구, 축사 천장, 벽면, 칸막이, 이동통로, 사료 급이조 등 신경쓰지 않으면 쉽게 보이지 않는 악취 유발 장소의 관리방안을 제시하고, 바이오커튼 등 악취저감시설도 수시 확인을 통해 먼지 등 이물질을 제거해 악취저감 성능을 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임시분뇨보관시설(슬러리피트) 깊이 및 청소 관리, 퇴비화시설 내 축분 수분관리 등 '축산법 시행규칙'개정(’22.6.)에 따라 변경된 ‘축산업 허가자 등의 준수사항’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했으며, 임시분뇨보관시설(슬러리피트)의 고착슬러지 생성·제거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도 함께 제시했다. '축산 냄새 저감 기본 관리 매뉴얼'은 전국 지자체 및 대한한돈협회 지부 등에 8개국어 합본 책자 형태로 배포되고, 농식품부·축산환경관리원·대한한돈협회 누리집에도 전자파일로 배포될 예정이므로 농가에서는 필요한 언어 매뉴얼을 출력해서 사용하거나, 지자체·협회 지부 등에 배포되는 매뉴얼을 직접 수령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매뉴얼 배포와 함께 축산환경관리원 및 농·축협, 대한한돈협회의 현장 컨설팅을 활용해 매뉴얼 홍보 및 활용 지도 등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국장은 “이번 매뉴얼이 일선에서 농장 관리의 기초를 담당하는 현장 근무자들, 특히 소통 및 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던 외국인 근무자들의 축산환경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청결 관리가 습관화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농가 대상 축산환경 교육·홍보 강화, 전문 컨설턴트 육성 등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기반 조성을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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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국가보훈처·소방청 ‘소방관 국가유공자 등록, 예우지원’ 협력 나선다
    [타임즈코리아] 국가보훈처와 소방청이 소방공무원의 국가유공자 등록과 예우, 국립묘지 안장 등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국가보훈처는 21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이흥교 소방청장이 이날 오후 2시 50분,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등록신청과 예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종 재난‧화재 현장 등에서 위험직무를 수행하는 소방관에 대한 일류보훈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소방관에 대한 등록신청 지원부터 국립묘지 안장까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방청은 소방보훈전담팀을 구성, 그동안 소방관에 대한 보훈 심사 입증자료를 전국 235개 개별 소방관서에서 준비함에 따라 발생했던 일관성 및 전문성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보훈 업무를 통합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충분한 자료 제출은 물론, 심사과정에서 발생되는 자료보완 최소화를 통해 등록심사 기간 단축 등 소방관에 대한 보훈 심사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국가보훈처와 소방청은 공동협업 과제로, 소방관의 국립묘지 안장 업무지원, 국가유공자 명패행사, 현충시설 관리 등 각종 예우사업에 대해서도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여러 위험 현장에서 희생과 헌신을 실천하고 있는 소방관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소방청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국가보훈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을 끝까지 책임지고, 국민들로부터 존중받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훈심사부터 국립묘지 안장까지 소방관에 대한 합리적인 보훈지원 여건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방청도 국민의 안전을 염원하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이날 업무협약에 앞서 대강당 인근에 위치한 소방충혼탑에서 순직 소방인의 명예로운 희생정신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 등 참배를 진행한다. 또한, 업무협약식 후에는 소방종합훈련센터를 찾아 소방호스 전개와 회수, 방수 체험 등 소방공무원 신규임용자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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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지난해 교통사고로 숨진 노인보행자 601명, OECD회원국 1위.. 교통약자 안전대책 강화해야
    [타임즈코리아] 지난해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19년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 10만 명당 보행 중 사망자수가 9.7명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난 1년간 국내에서 보행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노인 인구가 60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 국회행정안전위원회)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 시도경찰청별 전체 교통사고,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발생한 65세 이상 노인보행자 교통사고는 9,893건이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601명, 부상자는 9,42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보행자 비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이 57명 중 18명(31.6%)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광주가 49명 중 15명(30.6%), 서울이 240명 중 69명(28.8%), 경남이 252명 중 63명(25%) 순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났다. 한편, 도로교통법 제12조의 2에 의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시장 등이 노인보호구역을 지정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전국에 설치된 노인보호구역이 2900개소에 달하지만 지역별 지정현황을 보면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교통약자를 위한 보호시설이 사고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강화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전국에서 노인보호구역이 가장 많이 지정된 곳은 충남으로 692개소가 설치된 데 반해, 세종은 6개소에 불과했으며, 노인보행자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게 집계된 대전의 경우 124개소, 광주는 54개소, 서울은 175개소, 경남은 100개소에 불과해 노인보호구역에 대한 체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조은희 의원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며 어르신들의 교통안전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경우 거동이 불편하거나 느린 보행속도로 인해 횡단보도를 건널 때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어르신들의 통행이 잦은 곳이나 최근 보행 중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을 조사해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사고다발지역에 대한 안전시설을 확충하는데 각 지자체와 유관부처가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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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농림축산식품부, 추석 이후 농축산물 가격 안정세, 배추는 10월부터 하향 전망
    주요 농축산물 도매가격     [타임즈코리아]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이후 주요 농축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품목별로 9월 중순(11~15일 기준) 도매가격을 살펴보면, 무·양파·대파·상추(청상추)·깻잎·시금치 등 채소류 가격은 9월 상순에 비해 하락했으며, 그중 대파·양배추·청상추·깻잎·시금치는 평년보다 가격이 하락한 상황이다. 과일·과채의 경우, 사과·배·포도(샤인머스캣)와 오이·애호박·가지·토마토의 도매가격은 9월 상순보다 하락했을 뿐만 아니라 평년보다도 낮은 상황이다. 축산물의 경우 소고기 가격은 지속적인 공급 확대로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9월 중순은 명절 직후 도축 물량 일시 감소로 가격이 소폭 상승했으나 곧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한다. 돼지고기 가격은 8월 말부터 하향세로 전환되어 9월 중순에도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닭고기와 계란도 안정적인 생산이 계속되고 있고, 닭고기 가격은 9월 상순 수준에서 유지되고, 계란은 9월 상순보다 하락했다. 다만, 배추의 경우 추석 이후 가격이 높아진 상황이다. 9월 상순 도매가격(가락시장, 상품 기준)은 포기당 7,009원이었으나, 9월 중순(~15일) 가격은 8,748원으로 추석 전보다 상승했다. 현재 수확되고 있는 배추는 해발 600미터 이상의 강원도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여름배추이다. 여름철 노지에서 재배되는 특성상 강우 등 기상 여건이 배추 생육에 영향을 미치며, 최근 잦은 강우는 배추 생육에 불리한 조건이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기상 악화로 작황이 다소 부진해진 상황에서 추석 성수기 기간 수요증가에 대응하여 조기 수확 등으로 공급을 확대함에 따라 추석 이후 공급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현재 시기는 고랭지배추 수확이 점차 마무리(~9월 하순)되고 이보다 고도가 낮은 준고랭지(해발 400~600미터) 배추 수확이 시작되기 전으로, 일시적으로 공급 감소가 나타나는 시기이다. 9월 말부터 준고랭지 배추 수확이 시작되면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점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준고랭지 배추 재배면적은 평년(877ha)보다 10.4% 증가한 968ha로 조사됐으며, 향후 작황 상황에 따른 변동성은 있으나 재배면적 확대 영향으로 평년보다 준고랭지 배추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9월 기간 배추 수급 불안에 대응하여 추석 성수기에 이어서 비축 등 공급 확대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추석 성수기(추석 전 3주간) 동안 비축 6천 톤 등 총 1만 톤을 시장에 공급했으며, 9월 수급 불안에 대비하여 추가 비축한 물량(1천 톤)과 농협 계약물량(2천 톤) 등 3천 톤을 9월 말까지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그밖에 수출김치용 배추 수입은 현재 1천 톤을 김치 수출업체에 공급 완료했고, 10월 상순까지 수입하기로 한 600톤은 9월 중에 조기 공급할 계획이다. 수출김치용 배추를 수입산으로 공급하는 경우 동일한 물량의 국산 배추가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다는 점에서 추가 수요가 있는 경우 해당 물량 수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7월에 준고랭지 배추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정부가 수확량을 전량 수매하는 방식으로 재배면적을 100ha 확대한 바 있다. 당초 준고랭지 배추 수확이 시작되는 9월 말 또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9월 중 공급감소 상황을 고려하여 완전히 생육되기 전이라도 조기 수확이 가능한 물량은 선별하여 시장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준고랭지 배추 수확에 연이어 10월 중순부터 출하되는 가을배추 재배의향면적은 평년(13,444ha)보다 1.3% 증가한 13,625ha로 조사되어 평년 수준의 작황을 고려하는 경우 김장철(11월 ~12월 상순) 수급 상황은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농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추석 이후 농축산물 가격은 대체로 안정되는 상황이나, 배추는 준고랭지 배추가 공급되기 전인 9월에 다소 높은 가격이 유지될 수 있다.”라고 하면서, “준고랭지 배추 수확이 이뤄지기 전까지 배추 수급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부는 농협 등과 함께 가용할 수 있는 수단을 최대한 동원하여 공급을 확대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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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타임즈코리아]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지난 8월 31일 착수한 데 이어 9월 15일 오후 2시 세종정부청사에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등 지자체 관계자와 해양수산부, 국방부(해군, 공군),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공항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용역사로부터 기본계획 용역 추진계획을 들은 후 앞으로 이어질 용역 추진방향과 관계기관 협조사항을 논의하였다. ‘23년 8월까지 시행될 기본계획용역에서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설계시공 일괄발주 방식, 보상업무 조기추진 등 조기착공 방안과 전문가 기술적 검토를 통한 주요 공종별 기간 단축 방안을 마련하고, 첨단 건설기술 등 민간의 창의성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항 배치방안, 건설공법(매립식, 부유식 등)에 대해서는 전문가·엔지니어들의 충분한 토론과 과학적·기술적 검토, 공항설계 관련 안전기준 및 국제기준과 부합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최적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을 원활하게 시행하기 위한 사업조직(예 : 건설공단)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제복합물류 활성화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부산항신항 컨테이너 화물 등과 연계한 공항물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수립 용역 성과 품질제고를 위해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분과별(7개 분과)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되, 자문위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지자체・유관기관 등이 추천하는 전문가를 포함하여 구성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수렴 창구로 활용되도록 하고, 기획재정부, 국방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주요 이슈 및 기본계획 수립 관련 인허가 등 협력을 강화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자체(부·울·경)와 실무·정례협의 등 상시소통 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역개발과 조화된 신공항 건설계획이 수립되도록 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부산시 관계자는“국정과제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박람회 개최 전 조기 개항과 특별법에 따른 여객과 물류중심의 복합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항시설 규모가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요청하였으며, 국토교통부 이상헌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장도, “앞으로 1년간 시행될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는 사전타당성조사 이후 국회, 지자체 언론 등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사업기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신공항의 안전과 품질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 하면서, “부산시 등 지자체와도 수시로 용역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협업체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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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환경부, '애기땅빈대, 드렁방동사니' 추출물 활용한 청결제 상용화
    대상식물     [타임즈코리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한해살이 식물인 '애기땅빈대'와 '드렁방동사니'의 추출물을 활용한 여성 및 남성 청결제가 9월 16일부터 상용화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자생 생물자원을 활용한 유해 물질 대응 유용성 탐색' 연구를 통해 이들 식물의 추출물에서 항염·항균 활성 물질을 찾아냈다. 연구진은 이들 식물의 추출물이 알데하이드 등 환경 유해물질에 대한 피부보호 효과가 높은 것을 실험으로 확인했다.  연구 결과, 애기땅빈대 추출물은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ein)의 양을 억제하는 등 항염 효과가 뛰어났으며, 드렁방동사니 추출물은 피부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과 여드름균에 우수한 항균 활성을 보였다.  애기땅빈대 연구 결과 1건은 2018년 10월에, 드렁방동사니 연구 결과 2건은 2019년 10월에 각각 국유특허로 출원됐다. 국유특허 등록 후, 국립생물자원관은 화장품 중소기업인 청담씨디씨제이앤팜, 제이시아, 헤르바바이오 등 3곳과 2021년 2월 드렁방동사니 국유특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선 2019년 10월 애기땅빈대와 관련된 국유특허 기술이전을 청담씨디씨제이앤팜과 체결했으며, 이 회사는 관련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여성 및 남성 청결제를 이번에 출시하는 것이다. 이병희 국립생물자원관 유용자원분석과장은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을 활용한 청결제 출시는 자생생물의 기초연구를 시작으로 상용화까지 연계한 소재 표준화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자생생물에 관한 추가 활용연구와 기술이전을 통해 생물산업을 지원하는 노력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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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
    2022-09-15
  • 국토교통부, 추석 연휴기간 중 총 3,161만 명 이동
    [타임즈코리아] 국토교통부는 이번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9.8~9.12, 5일간) 동안 총 3,161만 명이 이동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3.5% 감소한수치라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전년에 비해 연휴기간(5→4일)이 짧아 총 이동인원은 감소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4.18) 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로 일 평균 이동인원은 632만 명으로 전년 대비 15.8% 증가했다. 고속도로의 경우, 총 교통량은 2,765만 대로 전년 대비 3.7% 감소했고일 평균 교통량은 전년 대비 15.7% 증가했다. 귀성 소요시간은 귀성기간(3일→1일)이 짧아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귀경 소요시간은 귀경기간(1일→2일) 늘어나고 교통분산 대책 등으로 감소했다. 특히, 짧은 귀성기간으로 인해 차량이 몰리면서 귀성길 정체가 심하게 나타났다 대중교통의 경우, 철도 전 좌석 판매로 총 수송실적이 253만7천명으로전년 대비 13.0% 증가했고, 철도, 고속・시외버스, 연안여객선의 일 평균 수송실적은 전년 대비 각각81.6%, 19.0%, 15.2% 증가했다, 다만, 항공 국내선 수송실적은 전년대비 1.0% 감소했다. 이는 추석 연휴 전에 각종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종사자 교육을실시하는 등 안전 수송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단속을강화한 결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종합교통정책관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해추석 특별교통대책이 대체적으로 잘 시행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추석 연휴 일 평균 이동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향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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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 해양수산부, 놓치면 후회할 9~10월 가을 바다 축제 5
    해양수산부     [타임즈코리아] 바람 솔솔~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가을! 놓치면 후회할 바다축제 다 모았습니다. ◆ 화성 뱃놀이축제 ‘문화를 담은 바닷길, 섬을 여는 하늘길’을 즐기는 승선 프로그램과 해양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화성시 대표축제 - 일정 : 9월 16일(금) ~ 18일(일) - 장소 :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 - 주요 프로그램 : 승선 체험, 풍류단의 항해,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미디어 실감 전시관, 뱃놀이 피크닉존, 야간 드론 라이트 쇼, 라이브 스튜디오, 버스킹 등 - 문의 : 031-356-8542 / www.화성뱃놀이축제.com ◆ 여수 거북선축제 이순신 장군의 호국 충절을 기리는 향토축제 ‘진남제’가 현대적으로 변모·확장된 행사 - 일정 : 9월 30일(금) ~ 10월 2일(일) - 장소 : 종포해양공원 일원 - 주요 프로그램 : 임진왜란 유적지 순례, 해상퍼레이드, 용줄다리기, 소동줄놀이, 통제영길놀이 등 - 문의 : 061-664-5400 / www.jinnamje.com ◆ 제주 레저힐링축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레저 스포츠와 제주의 감성·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융합형 관광축제 - 일정 : 9월 16일(금) ~ 10월 15일(토) - 장소 : 함덕해수욕장 및 새별오름 등 제주시 일원 - 주요 프로그램 : 인라인 하키대회, 철인 3종 경기대회, 바다낚시대회 등 안녕! 제주바다 콘서트, 함덕비치 고고다이트 등 참여형 공연과 체험 - 문의 : 064-728-2751~7 / www.jejulhfestival.kr ◆ 울산 고래축제 고래의 본고장인 울산 장생포에서 열리는 우리나라 대표 고래축제 - 일정 : 10월 13일(목) ~ 16일(일) - 장소 :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 - 주요 프로그램 : 장생포 거리 예술로, 장생포 뮤직 페스티벌, 고래챌린지런, 고래사랑 어린이 합창제, 랜덤플레이댄스&플래시몹경영대회 등 - 문의 : 052-226-1999 / www.ulsanwhale.com ◆ 광안리 어방축제 ‘어방(漁坊)’이라는 소재를 축제로 승화시킨 국내 유일 전통 어촌의 민속을 주제로 한 축제 - 일정 : 10월 14일(금) ~ 16일(일) - 장소 : 광안리 해변 및 수영사적공원 일원 - 주요 프로그램 : 경상좌수사 행렬, 수문장 교대식, 어방 민속마을 전시·체험 행사, 수군 무예 공연, 어방 그물끌기 한마당, 어방 마당극 ‘의용’, 뮤지컬 ‘어방’ 등 - 문의 : 051-610-4062 / http://festival-eobang.suye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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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 지난해 중고거래사기 피해액 3,606억 원, 사상 최대…피해자 구제 방법은 전무
    [타임즈코리아] 지난해 중고거래 사기로 인한 피해액이 경찰청 집계 이래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국회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 기획재정위원회)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거래 사기는 8만4,107건으로 ‵20년 대비 약 32%(12만3,168건) 줄었지만, 피해액은 4배(897억7,540만 원) 폭증한 3,606억100만 원에 달했다. 이는 경찰청이 중고거래사기 집계를 시작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천억 원을 넘겼다. 유동수 의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8년(‵14~‵21년)간 중고거래사기로 총 62만8,671건, 6,504억7,400만 원 피해가 일어났다. 이는 하루 215건, 2억2,277만 원꼴로 피해가 발생한 셈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중고거래로 인한 피해액이 해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2014년 202억 1,500만 원에 불과했던 피해액이 2020년 900억 원을 기록 후 지난해 1,000억 원을 훌쩍 넘긴 6,606억100만 원으로 32배 폭증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8년간 중고거래사기 피해액 6,504억7,400만 원 중 절반이 넘는 55%가 지난 한 해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해 경기도가 19,848건으로 가장 많은 중고거래 사기가 발생했고, 서울(11,541건), 부산(8,562건), 경남(6,444건), 인천(5,863건) 순이었다. 유동수 의원은 “현행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 약칭: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은 사이버금융범죄의 경우에만 은행이 의무적으로 계좌지급정지를 하도록 한다”며 “중고거래사기, 게임 사기 등 인터넷 사기는 사이버금융범죄에 포함되지 않아 계좌지급정지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 지급정지가 적기에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실제 은행으로선 법적 근거가 없어서 피해자들의 사정이 안타까워도 계좌지급정지는 불가능하다는 견해다.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르면 은행은 특정 계좌가 사기에 이용됐다는 의심이 들면 지급정지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이는 전화금융사기(전화 금융사기)에만 한정되고 ‘재화의 공급을 가장한 행위’인 중고거래 사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해서는 지급정지가 되지만, 중고거래 사기는 안 된다는 것이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은 역시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 금융위는 “보이스피싱은 행위 자체가 악의적 의도가 있으나 중고거래 등의 경우 물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들은 형법의 영역이기 때문에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금융회사에서 고객의 계좌를 지급정지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유동수 의원은 “중고거래 피해자는 민사소송을 통해 계좌지급정지를 할 수 있지만, 비용과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특히 피해자가 계좌지급정지를 하려면 가해자의 이름과 계좌번호 등 기본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하고 법원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어 실효성이 전혀 없다”고 역설했다. 실제 중고거래피해자가 민사소송을 통해 계좌지급정치를 청구하려면 금액의 10%가량 비용이 발생하며, 시간도 3개월가량 걸린다. 가처분 신청을 통해 은행에 가압류를 신청할 수도 있지만, 이 또한 청구 금액의 5% 비용이 들어가며 이르면 3~4일, 보통 7일 정도 걸려 임시 조치에 불과하다. 유동수 의원은 “미국, 영국, 호주와 같은 선진국은 중고거래사기 등 인터넷사기를 사이버금융범죄와 구분하지 않고 빠른 피해금 회수나 지급정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우리도 선진국과 같이 피해자 보호를 위해 계좌 지급정지 제도를 확대 및 개선에 나서야 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은 올해 상반기 기준 중고거래사기로 인한 피해는 총 38,867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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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9-13
  • 차량용 카메라·라이다, 자율주행 시대 주도권 꽉 잡는다
    자율주행 차량용 카메라 및 라이다 IP5 출원 동향     [타임즈코리아] 특허청에 따르면, 세계 특허분야 5대 주요국(IP5)의 자율주행 차량용 카메라·라이다에 대한 특허출원은 최근 10년간(‘11~’20) 연평균 37%로 증가하여, ‘11년 143건에서 ’20년 2,395건으로 약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년 이전에는 라이다 분야 출원이 카메라 분야보다 많았지만 이후 카메라 분야 출원이 라이다 분야를 앞질러, ’20년 카메라 분야는 1,525건, 라이다 분야는 870건 출원됐다. 물체 식별을 위해 카메라 기술에 인공지능이 결합되고, 스테레오 카메라를 통한 3차원 인식 기술이 발전하는 등 새로운 기술발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출원인 국적별로 살펴보면, 카메라 기술분야는 일본이 33.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중국(21.5%), 한국(19.4%), 미국(15.7%), 유럽(6.7%)순으로 한국이 2위를 기록했다. 라이다 기술의 경우 미국이 39.7%를 차지하고, 중국(14.3%), 일본(13.7%), 유럽(13.2%), 한국(12.8%) 순으로 나타났다. 기술별 다출원인을 살펴보면, 라이다 기술은 전통적인 자동차 또는 부품업체가 주류를 이루는 반면, 카메라 기술은 전자·통신 업체의 출원이 활발하다. 카메라 기술의 경우 소니가 455건(5.9%), 바이두 405건(5.3%), 캐논 325건(4.2%), 파나소닉 303건(4.0%), 삼성전자 299건(3.9%), 엘지전자 276건(3.6%) 순으로 나타나는데, 특히, 우리나라 벤처기업인 스트라드비젼(STRADVISION)이 266건(3.5%)으로 7위를 기록해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기업의 진출도 뚜렷해 전망을 밝게 한다. 라이다 기술은 웨이모(WAYMO)가 271건(5.7%)으로 가장 크게 차지하고, 현대자동차 248건(5.2%), 지엠 189건(4.0%), 토요타 125건(2.6%), 보쉬(BOSCH) 120건(2.5%) 등 다양한 국적의 기업들이 다출원 기업 군에 속해 있다. 특허청 조병도 자율주행심사팀장은 “자율주행을 위한 카메라와 라이다가 서로 결합되어 융합센서 기술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 분야에 많은 기술진보가 예상되므로, 특허청은 신속하고 정확한 심사를 통해 관련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뉴스
    • 과학
    2022-09-13
  • 인사혁신처, 해외 우수 한인 인재, 국가인재로 유치
    국제 인재사업 설명회     [타임즈코리아]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우수 한인 인재를 국가인재로 발굴‧유치하기 위한 설명회가 개최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호텔에서 진행된 재외동포재단 주최 ‘제24회 2022 세계한인차세대대회(Future Leaders’ Conference)’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제(글로벌) 인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2022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세계 속, 한국이 있다! 차세대가 잇다!’를 표어(슬로건)로 차세대 재외동포 전문가 협력망(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중남미, 대양주, 북미, 유럽, 아시아 등 18개국에서 정치, 경제, 법률, 의료 등 분야 25~45세 차세대 재외동포 전문직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세계시민토론회(포럼) ▲지역별 연계망(네트워킹) ▲이민사 강연 ▲정부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인사처는 정부와의 대화 시간에 해외 국가인재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인사처는 33만 명의 국가인물정보를 수록, 정부 주요 직위 인사를 지원하는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의 등록 절차 및 방법, 발굴된 인재의 활용 및 성과, 한국 정부의 국제 인재 필요 분야와 인재 영입·활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최근 중앙부처·지자체가 직접 국제 인재 수요조사 때 제출한 국제교류·협력,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방형 직위별, 정책 자문 분야별 수행업무, 자격요건 등을 설명했다. 또 해외 민간에서 활동하다가 개방형 직위에 임용된 김기수 주사우디대사관 공사, 조승호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장 등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한국 정부에서의 공직 경험과 공직에 뜻이 있는 해외 한인 인재들에 대한 조언 등도 공유했다. 특히 인사처는 국제 인재가 한국 공직 부문에서 활동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성공사례와 기관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성연 인재정보기획관은 “국제 인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이 실질적 영입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 차원의 해외 우수 인재 영입 확대를 위해 재외동포재단 및 재외 한인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사처는 국제적 감각을 바탕으로 공직에서 전문역량을 발휘할 해외 우수 인재를 직접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재외동포 전문직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행사와 연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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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9-12
  • 행정안전부, 신중년 일자리 창출, 지역의 활력이 되다
    인천시 신신커뮤니티존 설치 조감도     [타임즈코리아] 행정안전부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4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선정된 4개 사업에 대해서는 재정 특전(특교세 10억 원) 지원 및 전문가 자문(컨설팅) 추진 등 지자체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신중년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역 내 사회경력이 풍부한 신중년(50~60대)의 사회공헌, 창업, 경력 전환 등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공간 조성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신중년 인구에 대한 체계적인 일자리 정책 마련의 필요성 및 신중년의 소득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 됐다. 지역은 조성된 공간을 활용하여 직접 일자리 찾기, 창업 및 직업 훈련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4개 사업은 익산시(신중년 일자리 사업), 광명시(인생 이모작 지원 사업), 서울 동작구(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 사업), 인천시(신신커뮤니티존 설립 사업)의 신중년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익산시는 중소도시 지역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 운용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사업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시와 인천시는 기존 유휴공간을 잘 활용한 공간조성으로 접근성이 좋은 일자리 센터 조성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작구는 기존 운영되고 있던 일자리 센터를 새단장(리모델링)하여 상담 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하는 등, 향후 신중년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신중년은 고도성장의 주역으로 사회경험과 경력이 풍부한 세대이며, 인구구조 상 앞으로는 신중년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할 것이다.”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50·60세대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다가오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는 한편, 지역·세대 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촉매가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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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9-12
  • 환경부, 울릉도에 분포하는 고유종 추산쑥부쟁이 대량증식법 개발
    추산쑥부쟁이 증식연구 과정 및 결과     [타임즈코리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울릉도에 분포하는 국화과 고유종 추산쑥부쟁이를 단기간에 대량으로 증식할 수 있는 방법을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최근까지 국립안동대학교 이승연 교수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추산쑥부쟁이의 줄기나 잎을 활용한 대량증식법을 확립했다. 추산쑥부쟁이는 9~10월경 연보라색의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우리나라 울릉도에 주로 분포하는 고유종이다. 개체수가 적어 보전과 지속적인 활용을 위한 증식법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구진은 우리 고유생물 자원인 추산쑥부쟁이의 보전과 잠재적 부가가치를 지닌 생물산업 소재 개발을 위해 야생에서 채집된 추산쑥부쟁이의 증식연구를 추진했다. 이 식물의 잘라낸 잎과 가지를 식물생장호르몬인 옥신 계열의 ‘뿌리내림 도움물질(발근촉진제*)’ 용액에 두었다가 뿌리가 나오면 이를 흙(상토)에 옮겨 심는 방식으로 개체 생존율 100%를 이뤄냈다. 특히, 잘라낸 잎 또는 가지를 옥신 계열 중 하나인 인돌부틸산 1000ppm 농도에서 5분간 처리한 경우 2주 만에 뿌리가 나오기 시작해서 뿌리가 나오는 비율(발근율)이 약 70%에 달했다. 또한, 식물 모체로부터 분리되어 버려지는 잎을 이용하여 잎꽂이를 실시한 결과 줄기 꺾꽂이(삽목) 이상으로 뿌리가 생성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연구진은 추산쑥부쟁이를 단기간에 대량 생산하기 위해서는 영양번식 후 3년이 지난 줄기와 잎을 활용하면 가능하다고 밝혔다. 추산쑥부쟁이의 줄기와 잎에서 뿌리가 내린 개체를 화분 또는 밭에 심고 3년 후, 전체 길이가 40cm 이상이고 줄기가 5개 넘는 개체를 영양번식에 활용하면 단기간 내에 40개 이상의 식물체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노진학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우리 고유 식물의 다양성 보존과 안정적인 생물 소재 물량 확보를 위해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수입 식물 소재의 국내 자생식물 대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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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
    2022-09-12
  • 고독사 예방사업 시작했지만... 고독사 또 늘었다
    [타임즈코리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이 여전한 가운데, 혼자 죽음을 맞는 고독사 인구가 지난해에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고독사 인구는 최근 5년간 매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 목포시)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혼자 죽음을 맞는 무연고 사망, 즉 고독사로 추정되는 인원은 지난 2018년 2,447명에서 지난해에는 3,603명으로 3년전 대비 47%나 증가했다. 연도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2018년 2,447명, 2019년 2,656명, 2020년 3,136명, 2021년 3,603명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에만 2,314명으로 집계돼 증가추세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서울 814명, 경기도 828명으로 수도권의 고독사 인원이 총 1,642명으로 나타나 전체 인원의 45%를 차지했다. 연령 및 성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40세 미만의 ‘청년고독사’는 2020년 대비 줄어들었으나, 60대 이상 노년층 남성 고독사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 남성 고독사 인구는 2020년 794명에서 2021년 921명으로 15% 증가했으며, 70대 이상 남성은 2020년 641명에서 2021년 900명으로 40%나 늘었다. 최근 고독사에 대한 문제의식이 확산되면서, 지난해 4월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있다. 올 8월부터 보건복지부는 총 17억 6천만원 상당의 예산을 들여 서울, 전북 등 9개 지자체와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안부확인과 생계지원, 정신건강 및 심리지원 등이 주요내용이다. 그러나 고독사 위험가구에 일정 기간 가전제품을 사용한 흔적이 없으면 자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하거나, 기존 사회복지 공무원이 대면으로 안부를 물어보는 등 단순한 안부확인 수준의 프로그램만으로는 매년 급증하는 고독사를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생계지원이나 정신건강·심리지원 역시 마찬가지다.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기존의 긴급복지, 급여제도나 지역사회 알코올 중독 및 우울증 상담 프로그램 등 현재 복지사업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비판도 나온다. 김원이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보다 세밀한 접근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령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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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
  • 농촌진흥청, '국산 피나무꿀'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
    피나무와 피나무꿀     [타임즈코리아] 농촌진흥청은 한국한의학연구원(최장기 박사 연구팀)과 함께 국산 피나무꿀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밝혔다. 피나무꿀은 피나무(Tilia amurensis) 꽃의 꿀샘에서 분비하는 꿀을 꿀벌이 수집한 것으로, 7월에 강원, 경기 일부 지역에서만 생산하는 특수 밀원 벌꿀 중 하나다. 향과 맛이 좋으며, 상처 치유에 도움을 주는 프롤린을 비롯해 무기물과 수용성 비타민 등이 풍부하다. 한국양봉농협에 따르면 국내 피나무꿀의 평균 생산량(2014~2022년, 수매 입고 기준)은 38톤 정도로 추정된다. 국산 피나무꿀을 면역세포에 처리(5mg/mL)한 결과, 선천면역*반응에서 가장 빠르게 작용하는 항바이러스 물질인 인터페론(INF-β)의 발현이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42배 증가했다. 면역세포에서 면역 신호 물질로 알려진 종양괴사인자(TNF-α)의 발현은 90배, 인터류킨(IL-6) 등 사이토카인의 발현은 8배 늘었다. 또한, 국산 피나무꿀을 면역세포에 처리(5mg/mL)한 다음 인플루엔자 에이(A) 바이러스에 감염시켰을 때 바이러스 감염을 44% 억제했다. 농촌진흥청은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Biomedicine & Pharmacotherapy (IF=7.419)에 논문으로 게재하고,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이번 연구로 국산 피나무꿀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산 피나무꿀을 일반 식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산업의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할 가능성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성과를 관련 산업체에 이전하고 다양한 제품 개발을 추진해 국내 양봉농가의 소득 창출과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피나무뿐만 아니라 국내 자생 특수 밀원수(때죽나무, 옻나무, 쉬나무 등) 유래 벌꿀의 기능성 연구를 강화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국내 양봉농가 소득 창출을 위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양봉생태과 한상미 과장은 “코로나19 유행이 길게 이어지며 건강과 면역에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제품 소비도 계속 늘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로 국산 피나무꿀의 선천면역 증진을 통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돼 식‧의약품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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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 초고온 핵융합 플라즈마 운전성과, 새로운 운전 방식으로 인정받아 9월 8일자 네이처 논문 게재
    [타임즈코리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의 초고온 핵융합 플라즈마 운전 성과를 분석하여 새로운 핵융합 플라즈마 운전방식(mode)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 공동실험 및 플라즈마 연구’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핵융합선도기술개발사업(선도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수행된 본 연구의 성과는 세계적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9월 8일 00시(한국시간) 게재*됐다. 지구 상에서 태양과 같이 핵융합 반응으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초고온·고밀도 상태의 플라즈마를 핵융합로에 장시간 안정적으로 가두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장 대표적인 플라즈마 운전 방법은 고성능 플라즈마 운전 모드라고 불리는 에이치(H)-모드(High Confinement mode)로, 이는 상용로 운전을 위한 기본 핵융합 플라즈마 운전 방법으로 고려되며, 차세대 운전 방법 개발의 기준 지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에이치(H)-모드에서는 플라즈마 가장자리에 형성되는 장벽을 활용하기 때문에 가장자리의 압력이 임계치를 넘어가 풍선처럼 터지는 플라즈마 경계면 불안정 현상(Edge Localized Mode, 이하 ELM)이 발생하므로, 핵융합로 내벽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핵융합 연구자들은 ELM을 제어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한편, 더욱 안정적인 플라즈마 운전 모드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연구진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의 운전데이터 분석과 모의실험 검증을 통해, 플라즈마 가열시 발생한 고속이온(높은 에너지의 입자들)이 플라즈마 내부의 난류를 안정화시켜 플라즈마 온도를 급격히 높이는 현상을 발견하고, 이를 새로운 운전모드인 ‘FIRE 모드’로 명명했다. 이는 기존 에이치(H)-모드 대비 플라즈마 성능을 개선함과 동시에 에이치(H)-모드의 단점인 경계면 불안정 현상(ELM)이 발생하지 않고, 운전 제어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미래 핵융합 상용로의 플라즈마 운전 기술 확보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연구성과는 지난 몇 년간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에서 달성한 초고온 플라즈마 장시간 운전 성과*의 독창성이 일반 학계에서도 인정받았다는 것에 의의가 있고, 고속이온의 물리적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및 핵융합 실증로 운전 기술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 나용수 교수는 “FIRE 모드는 예측한 대로 실험이 진행되지 않았던 실패한 실험 결과를 분석하다가 새롭게 얻어진 창의적인 결과물로 한국의 핵융합 연구가 기존과 다른 독창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이다”며 의의를 밝혔고, “이러한 초고온 플라즈마 운전 영역 발견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가 초정밀도로 건설됐기에 가능했던 결과이자 국내외 대학, 연구소의 긴밀한 협력으로 가능했다.”라고 밝혔다. 핵융합(연) 한현선 박사는 “이번 연구성과는 플라즈마의 밀도·온도·가둠시간이라는 핵융합 실현의 세 가지 조건 중에서도 특히 온도 측면에 집중하여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의 가열 성능을 플라즈마 중심부에 집중시키는 새로운 접근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FIRE 모드와 고속이온에 대한 추가 연구를 통해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의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 운전성능 및 지속시간도 더욱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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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윤석열 대통령, 태풍 피해상황 긴급점검 국무회의 주재
    태풍 피해상황 긴급점검 국무회의     [타임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와 관련, “모든 국민들께서 완전한 일상 회복에 이를 때까지 제가 직접 모든 상황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태풍 힌남노 피해상황 긴급점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무한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재난 대응은 철저한 원칙에 입각해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대규모 화재나 집중호우, 태풍과 같은 수재의 경우 선제적인 주민대피와 위험지역으로의 이동 통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가 이뤄질 때 다수의 집단적인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이번 태풍에서도 4000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위험지역으로의 이동 통제 역시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면서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위험한 지역에 있지 않도록 차단하고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재난 대응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와 같은 확고한 재난 대응 원칙에 입각해 대응체계 전반을 다시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실히 조치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재난은 우리 사회의 약자에게 더 큰 피해와 고통으로 다가온다”며 “재해보험금, 재난지원금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피해 조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 필요한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하게 선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어제 태풍이 빠져나가면서 포항에 치명적인 피해를 줬다”며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침수로 차를 꺼내려던 주민들께서 여덟 분이 희생되셨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제 늦은 시간에 두 분이 기적적으로 구출돼서 정말 생명과 인간의 삶에 대한 그 위대함과 희망을 드리고 했습니다만, 저를 비롯해 우리 국무위원 여러분이 포항의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고 정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치들을 잘 찾아 주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추석 명절을 맞아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안건도 의결한다”며 “거리두기 없는 이번 추석 연휴가 가족, 친지, 소중한 분들과 따듯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피해 복구와 신속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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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행정안전부, 정부위원회 636개 중 246개 (39%) 폐지·통합
    [타임즈코리아] 행정안전부는 정부위원회 636개(’22.6월말 기준) 중(中) 유사‧중복, 운영실적 저조 등 불필요한 위원회 246개(약 39%)를 폐지‧통합하는 위원회 정비방안을 확정했으며, 9월 중 위원회 정비를 위한 법령개정안을 국무회의에 일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5일 존치 필요성이 감소했거나 운영실적이 저조한 위원회를 전수조사하고, 최소 30% 이상 과감히 정비한다는 목표를 반영한 '정부위원회 정비 추진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한 바 있다. 同 추진계획에 따라 각 부처별로 △장기간 미구성, △운영실적 저조, △유사‧중복, △단순 자문 성격 위원회 등을 폐지 또는 통합하는 자체정비안을 마련했으며, 행정안전부는 민관합동진단반을 통해 부처가 수립한 자체정비안을 확인‧점검하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위원회 발굴 및 부처 협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정비 대상 위원회를 확정했다. 이번 위원회 정비를 위한 점검 결과, 정부 내(內) 상당수 위원회들이 상호간 유사‧중복된 기능을 수행하는 등 비효율적으로 설치‧운영되고 있었으며, 일부 위원회들은 위원을 위촉해 놓고도 실제 회의는 거의 개최하지 않는 등 사실상 “식물위원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위원회 정비를 통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유지되어 온 부실 위원회들이 대폭적으로 감소됨에 따라 정부 내 낭비와 비효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비가 확정된 위원회는 총 246개로 전체 636개 위원회 중(中) 39%에 달하며, 이는 당초에 정한 목표 30%를 훨씬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비 대상으로 확정한 246개 위원회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정비유형별로는 폐지되거나 비상설 회의체 등으로 전환되어 감소되는 위원회는 총 166개(67%)이며, 유사‧중복 위원회 간 통합을 통해 감소되는 위원회는 총 80개(33%)이다 (134개 위원회를 54개 위원회로 통합). 둘째, 소속별로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가 13개, 총리 소속 위원회가 21개, 부처 소속 위원회가 212개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위원회 주관 부처별로는 거의 모든 부처가 당초 목표로 정한 “30% 이상” 정비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농식품부(65%), 해수부(54%), 환경부(52%), 국토부(49%), 교육부(46%), 국방부(46%), 국무조정실(43%), 문체부(41%) 등의 정비실적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넷째, 위원회 정비 사유는 타(他) 위원회와 유사‧중복(40%, 98개), 운영실적 저조(26%, 64개)가 가장 많았고, 그 밖에 단순 자문 성격, 장기간 미구성, 설치목적 달성 및 필요성 감소, 민간위원 참여 저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원회 정비를 위한 법령개정안은 각 부처가 9월 7일부터 입법예고를 진행 중이며, 관계기관 의견조회, 규제심사 등 관련 절차와 법제처 심사를 거친 후 9월 중(中) 국무회의에 일괄 상정*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도 위원회 정비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새로 설치되는 위원회에 대해서는 반드시 5년 이내의 존속 기한을 규정토록 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기관위원회법' 개정안도 함께 국무회의에 상정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위원회 일괄 정비는 그간 정부가 관행적으로 불요불급한 위원회를 설치하거나, 회의를 거의 개최하지 않는 등 위원회를 부실하게 운영함으로써 발생한 낭비와 비효율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민들이 일 잘하는 실용정부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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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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