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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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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주 학장: 꿈마을창의융합캠퍼스는 코로나 이후 시대, 학생들의 학업역량과 주민들의 문화 그리고 평생교육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풀어나가는 데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동시에 마을과 주민이 지닌 예술, 창작, 기술, 재능, 콘텐츠, 봉사, 관광 등에 관한 것들을 창의적으로 융·복합함으로써 이를 지역사회의 발전과 학생들의 창의성 육성을 위해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플랫폼 역할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꿈마을창의융합캠퍼스를 통해서 주민들의 필요를 해결하고,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능동적으로 맞이하며 꿈을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꿈마을창의융합캠퍼스에서 꿈으로 가득한 여러분의 꿈들이 찬란한 꽃을 피우기를 바랍니다. 혹여 꿈이 없는 분들이라면 꿈마을창의융합캠퍼스에서 새로운 꿈을 꾸며 가슴 뛰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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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주 학장 Profile

꿈마을창의융합캠퍼스 김순주 학장은 어린 시절부터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는 착하고 따뜻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으며, 과연 내가 진정으로 그런 사람인지를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이런 성찰 가운데 그렇게 살려는 데 힘쓰며 지금까지에 이르렀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버지는 학교에서 교장으로 퇴임하실 때까지 올곧은 선생님으로 사시려고 최선을 다하신 분이었습니다. 이런 아버지의 삶이 제게는 인생의 교과서가 되었습니다. 저는 교회에서 장로님이셨던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신앙생활을 하였고, 스스로 더 깊은 깨달음을 추구하게 되면서 종교철학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목회 경험을 하면서 나름대로 참된 목회에 대한 꿈과 열정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이런 맥락 속에서 설립한 교회가 바로 꿈마을예인교회입니다. 2015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신동아아파트 단지에서 출발한 꿈마을예인교회는 행복하고 올바른 삶의 실현에 초점을 맞추어 아름다운 공동체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저는 2023년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 선정위원, 그리고 현재 화서2동에 있는 신동아아파트 상가협의회 총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어를 전공하고 학원에서 강사로 근무하였던 김미정 사모와 함께 교육과 문화 영역에서 학생들과 주민들을 섬기기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내일을 향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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