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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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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1943년 충남 보령에서 출생, 서울시교육청 장학사를 지냈으며 2006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는 관악고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하고, 향리 보령에서 95세의 노모와 티격태격하며 산다. 녹조근정훈장, 황조근정훈장을 받았고 저서로는 일본 체류기 《불티산36경, 1985년, (명문당)》, 《센다이에 살아있는 한국의 숨결, 2001년, (청조사)》, 《고향, 2016년 4월, (한국수필가협회)》이 있다. 이 저서들은 80년-07년 동안 일본 체류 때마다 보고 느낀 것을 그때마다 서사 형태로 써서 만든 수필집이다. 사람책 제목 : 수필 쓰는 방법 대출 가능 일시 : 매주 화, 목 오전 10시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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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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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대한민국의 오늘을 위해 내 청춘을 보람 있고 알차게 보냈다고 자부하는 나는 화성군청에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소임을 다하고 은퇴했다. 공무원으로 살면서 국무총리 표창, 재경경제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3회,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은 것도 자랑이 아니라, 오직 정도를 걷자는 나 자신과의 약속에 충실한 결과였기에 매우 가치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양감교회 장로인 나는 내 하루하루를 알알이 영그는 포도 열매처럼 보람차게 채워나가기를 소망한다. 내 본래성을 성찰하고 현실화함으로써 이웃과 가장 조화롭고 아름다운 동행을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성실하고 아름다운 오늘로 만드는 내일을 쌓아가며 날마다 영원한 현재를 살아간다. 사람책 제목 : 공무원을 위한 준비 대출 가능 일시 : 매주 토, 오전 10시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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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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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한국수자원공사에서 젊음과 열정을 불태웠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하기까지는 여러 요인이 있었겠지만, 수자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 정년퇴임을 하고 저수지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노년을 보낼 텃밭과 아담한 집을 마련하고 1년 남짓한 시간을 투자했다. 그 후 시니어 기자,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보람을 맛보는 가운데 인문학에 매료되어 더욱더 깊은 사유와 상상력으로 공유와 공감이라는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다. 사람책 제목 : 사진작가와 삶의 보람 대출 가능 일시 : 매주 토, 오전 10시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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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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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서울대학교 공대를 졸업하고 Sarabau Mining Sdn. Bhd.(말레이지아)에서 플랜트 매니저(Plant Manager)로 근무했다. 이후 ㈜BTI 한국지사 이사, ㈜VOTRA 부사장을 지냈으며 취미로는 운동과 함께 그림도 그리며 서예와 성악도 배운다. 특히 초롱초롱한 아이들의 눈망울을 바라보며 동화 할아버지로 살아가는 일은 어떤 것보다도 큰 기쁨을 준다. 영어뉴스 인터넷 방송을 15년째 진행하는 보람과 즐거움도 삶의 활력이 된다. 인문학을 배우면서 내 삶의 이야기를 글로 쓰는 행복을 맛보며 여러 사람과 공유함으로써 우리 이웃과 사회가 더욱더 행복하고 아름다워지기를 희망한다. 사람책 제목 : 동화구연과 행복한 노년 대출 가능 일시 : 매주 수, 오전 10시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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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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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해와 달과 별을 바라보면,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고 감사하게 된다. 추운 겨울 등에 내려앉는 따뜻한 햇볕, 밤하늘에 달을 보며 회상하는 아름다운 추억들, 반짝이는 별들과 함께 느끼는 희망, 이 모든 것이 우리가 누리는 축복일진데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때로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며 현재의 나를 생각하면 황혼이 깃들 저녁노을같이 느껴진다. 이제 두텁기만 한 욕심을 내려놓고 영원한 세계 속에서의 나를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려고 노력한다. 사람책 제목 : 시와 노래로 즐기는 노년 대출 가능 일시 : 매주 화, 오전 10시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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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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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의 고향 강릉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한때 영동지역에서 공무원을 했다. 그랬기에 내 젊은 날의 추억은 강릉과 깊은 관계가 있다. 2000년 8월 〈한맥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고 2006년까지 ‘강릉청송문학회’ 활동을 했고, ‘강원도 재능 시 낭송대회’ 우수상, ‘한국 글사랑 전국 성인 시 낭송회’(2014년 11월) 금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까지 시인이자 시낭송가로 시를 좋아하며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람책 제목 : 즐거운 시낭송 배우기 대출 가능 일시 : 매주 일, 오후 1시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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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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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81세의 나는 누가 뭐라고 해도 나름 청춘이다. 사무엘 울만은 〈청춘〉이라는 시에서 “나이를 든다고 늙는 것이 아니라, 이상을 잃어버릴 때 늙고 열정을 잃으면 마음이 시든다”며 “하나님으로부터 기쁨, 용기, 아름다움, 희망의 영감을 받는 한 젊다”고 했다. 이것이 내가 청춘이라고 주장하는 논거다.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나는 숫자에 연연하지 않는다. 다만 주어진 하루하루를 가장 알차게 살기 위한 보람과 즐거움을 창출하며 늘 영감이 넘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 사람책 제목 : 100세 시대 행복한 삶 대출 가능 일시 : 매주 토, 오전 10시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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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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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인문학을 통하여 나는 삶의 방향이 바뀌고 있다. 이런 행복감에 젖다 보니 꿈을 꾸는 듯 행복한 삶을 산다. 더운 여름날 문득 내가 앉아 있는 자리가 그늘임을 발견한다. 그늘을 제공하면서도 말없이 무성한 잎을 흔들며 나를 반기고 위로하는 느티나무의 고마움을 생각하니, 내 주변에서 내게 쉼과 그늘을 제공한 많은 이들이 마음을 스쳐 지나간다. 이런 감사에 어떻게 보답할까? 나도 누군가의 그늘이 되어 더 널리 나눔과 사랑을 공유하며 살기를 소망한다. 사람책 제목 : 색소폰과 제2의 인생 대출 가능 일시 : 매주 화, 목 오전 10시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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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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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경희대학교를 졸업한 후 회사원을 거쳐 장원산업 대표, 장원장학회 이사장, 장원학원장, 1급 레크레이션지도자회 감사를 지냈으며 1급 요양보호사, 노인건강전문지도사로서도 활동했다. 요즘은 아코디언과 피아노 연주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 특히 인문학에 열정을 쏟으며 글쓰기에도 점점 더 재미를 붙여가는 가운데 〈시니어투데이〉 취재위원으로도 기쁨을 누리고 있다. 지금 인생에서 가장 자유롭고 보람 있는 시기를 창출하며 아름답게 사는 나는 이제부터 인생의 이모작이라는 생각으로 제3섹터 활동에도 도전할 생각이다. 사람책 제목 : 평생교육과 가치있는 삶 대출 가능 일시 : 매주 일, 오후 1시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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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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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나는 꽃밭 가꾸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내 삶의 여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나는 한 포기 한 포기 꽃을 심고 가꾸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았다. 인문학을 배우면서 나는 그동안 내 삶에서 여백으로 남겨두었던 부분을 알차게 채워나가고 있다. 글도 쓰고 동서양의 철학, 문학, 역사는 물론, 종교적인 면에 대해서도 배우고 있다. 그동안 이런 기회가 없었지만, 지금이라도 이런 공부를 하게 되니 아쉬웠던 모든 것이 탐스러운 열매처럼 알알이 내 마음에 열리는 것 같다. 이만하면 내 삶도 복되다 말할 수 있지 않겠는가. 사람책 제목 : 꽃을 가꾸며 얻는 인생의 기쁨 대출 가능 일시 : 매주 화, 오전 10시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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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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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나는 배려와 조화를 지향하며 늘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려는 성찰로 소망스러운 하루하루를 창출해 어제보다 알찬 오늘을 살려고 노력한다. 내가 인문학을 배우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인간다움’에 대한 추구와 깨달음이다. 어떤 종교와 신앙을 가졌을지라도 그것이 진리라면 그는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사랑을 실천할 것이다. 이것이 아니라면 그는 분명히 잘못된 이데올로기에 물든 삶이다. 내 삶에 대해서도 늘 이런 점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하루하루를 희망과 사랑으로 채우려고 알뜰살뜰 노력하며 산다. 사람책 제목 : 고부간의 소통 방법 대출 가능 일시 : 매주 화, 오전 10시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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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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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1943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군산사범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63년부터 2007년까지 경기도 내 초등교사, 교감, 교장 등을 지내면 2007년 화성시 청원초등학교 초빙 교장을 마지막으로 총 44년 동안의 정든 교직에서 정년으로 퇴임하였다. 그동안 서울대학교 총장상, 대한민국 황조근정훈장, 대한적십자사 포장을 받았으며 한자 특급, 1급 국가공인자격증을 비롯해 12종, 특급 비공인 1종, 한자 1급 국제공인자격증(韓.中상용한자), 韓.中.日 한자 1급 비공인 1종을 취득하였고 현재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한자 강사로 활동하며 인문학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나와 함께 평생을 교직에 몸담아 온 한국화가 아내와 함께 과수원에서 행복하게 알찬 보람을 수확하며 산다. 사람책 제목 :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한자 대출 가능 일시 : 매주 월, 수 오전 10시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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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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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알뜰살뜰 사는 것을 취미처럼 좋아한다. 조용한 성품으로 난초처럼 곧고 정갈하기를 원하고 노력하며 살아왔다. 어떤 대단한 성과를 이루는 것 못지않게, 착하고 아름답게 사는 것이야말로 매우 소중한 것으로 생각한다. 이것은 자신에게는 물론, 우리 사회에도 작지만, 매우 가치 있는 이바지가 되리라고 믿는다. 인문학을 배우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인간다움’은 우리가 일평생 가꾸고 다듬어야 할 소중한 가치가 아니겠는가. 사람책 제목 : 스트레스 해소 방법 대출 가능 일시 : 매주 토, 오전 10시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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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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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경상남도 산청에서 태어났기에 늘 지리산을 바라보면서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었다. 6·25전쟁 가운데 진주로 나와 살게 되면서 도시생활을 시작했다. 사람 사귀기를 좋아하고 대화하기를 즐기는 나는 만남을 소중하게 여긴다. 인간의 모든 것이 만남과 대화가 아닌가. 여기에서 원활한 소통이 되어야 일도 잘되고 삶도 여유로워진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것을 다양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나는 만남과 대화라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모든 것이 출발하기 때문이다. 요즘 나는 인문학적 상상력을 더하면서 성찰과 실천이라는 행복한 길을 걷고 있다. 사람책 제목 : 만남과 소통에 대해서 대출 가능 일시 : 매주 월, 오전 10시 ~12시 사람책도서관 대출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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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순모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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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내 고향은 화성이다. 이곳에서 태어났고 공부도 했다. 공직생활도 화성에서 시작하여 정년퇴직했다. 직장 관계로 수원으로 이사하여 살았으나 지금은 화성에서 살고 있다. 그런데도 언제나 마음만큼은 고향 집에 있었다.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학업과 농사일을 병행했고, 직장에 다닐 때도 여전히 농사일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고향 집에는 언제나 부모님의 사랑과 지난 추억이 어려 있기에 고생스러웠던 기억들마저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 동년배들보다는 다소 늦게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고, 같은 전공으로 대학원도 졸업했다. 40년 공직생활을 정년으로 마치고, 취미생활로 사진을 배우기 시작했다. 화성시사진작가협회에서 활동하게 되었던 것도 고향의 모습을 사진 속에 담아, 나의 추억을 시대 가치적으로 승화하고 싶어서였다. 영국의 역사학자 에드워드 헬릿 카(Edward Hallett Carr)는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이다”라고 했다. 나는 이런 맥락에서 과거와 호흡하며 현재를 미래와 이어가는 작품을 하고 싶어 한다.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기독교를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기독교 신앙을 갖고 생활하고 있다. 공무원이셨던 형님의 권유로 공직자가 되었고, 딸도 뒤를 이어 공무원이 되었다. 아들은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한다. 참으로 다복한 가정과 가족들을 생각하노라면 더욱더 진한 감사가 배어 나온다. 모두 진실하고 올곧게 살려는 정신을 소중하게 여기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름의 보람과 행복을 느끼기도 한다. 평생 하나의 길로만 걸어오다가 보니 다소 다양한 삶의 길을 걸어보지 못한 아쉬움도 있다. 그래도 곁눈질하지 않고 묵묵히 소명감으로 일해 온 것이 그 어떤 보상보다 큰 자부심으로 가슴에 자리하고 있다. ‘정직과 진리 편에 서자’를 삶의 철학으로 살아온 인생 여정으로 인해 때로 답답하게 보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이정표가 흐트러짐 없이 지금까지 오게 한 힘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변치 않고 최선을 다하리라고 마음을 가다듬어 본다.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은 오늘도 배움을 지향하게 한다. 그리고 이런 자세가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지혜를 일깨워주었다. 지금도 우리 사회가 더욱더 아름답고 행복하게 되는 데 이바지하고자 두 번째 청춘을 불태우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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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들의 인문학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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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인문학으로 느끼는 삶의 향기와 스토리 공유 희망 우리는 모두 ‘너’와 더불어 ‘나’라는 공동체적 가치를 매우 소중히 여긴다. 이런 맥락에서 삶에서 경험하고 터득한 인문학의 주체로서 자신만의 고유한 존재적 목적과 가치를 통해 다른 사람을 섬기고 사랑하기를 원한다. 이것이 우리가 인문학을 배우고 연구하는 보람과 행복이고 가치다. 따라서 우리는 사람들이 생활 속 모든 것에서 인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하며 아름답고 복된 삶을 사는 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 독특하고 차별화된 강의를 마련해 놓고 공유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제3섹터 활동의 주역으로서 공공기관, 사회·시민단체, 복지관, 문화센터, 기업 등 우리나라의 발전과 공익에 이바지하는 모든 곳과 아낌없이 우리가 가진 것을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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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형식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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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나는 서기 1953년(단기 4286년) 3월 22일 남사초등학교(경기도 용인시 남사면 처인성로185번길 9-10) 제16회 졸업생이다. 그때 졸업사진을 찍으면서 신기하고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사진을 찍으면 그 모습을 십 년, 이십 년 후에도 그대로 두고 볼 수 있지 않은가. 그 사진기가 나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때 우리 집의 형편으로 볼 때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글로 표현하자면 몇 장을 써야 할 사건을 사진 한 장만 찍으면 쉽게 해결할 수도 있다. 설령 아무리 글을 잘 쓴다고 해도 사진처럼 묘사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사진 한 장에는 시대, 장소, 사건 등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다. 나는 1990년에 일본을 관광할 기회가 있었다. 그때 펜탁스(PENTAX) 자동카메라 하나를 샀다. 이웃도 찍어주고 교회 행사에도 찍었다. 그때부터 나는 사진 찍는 사람이 되었다. 여러 해 사진을 찍다 보니 좀 더 잘 찍고 싶은 열망이 생겼다. 그래서 DSLR 카메라를 준비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서점에서 책도 사서보고 인터넷도 찾아보며 열심을 냈다. 컴퓨터도 배우며 포토샵 공부도 했다. 사진을 알아갈수록 공부할 것이 더욱더 많아졌다. 풍경 사진, 인물사진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며, 사진을 찍어주는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어디를 가더라도 사진 찍는 것이 일상화되어 버렸다. 돌이켜보니 65년 전 소망했던 꿈이 어느새 이루어졌다. 이후로도 사진 찍는 재능으로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며 도움을 주고 싶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경로당, 교회, 사무실, 식당 등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는 곳에 내 사진을 기증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 되었다. 우산을 필요한 사람에게 선뜻 우산을 빌려주는 푸근한 마음으로 살고 싶다. 이에서 더 나아가 함께 비를 맞아주는 삶이 되고 싶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하루하루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선한 일을 위해서라면 내 모든 힘을 아끼지 않으며 살 것이라고 다짐해 본다. 나는 교회의 장로이기도 하다. 새벽에 일어나 새벽예배 마치고 한 시간 정도 걷기 운동을 한다. 어제 만났던 사람들과 반갑게 마주하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이날은 누구도 가보지 못한 새날이다. 이런 나날을 설렘 가운데 뜨거운 열정으로 살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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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 오노혁 (초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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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서울사범학교 졸업 (10년 교직생활)주식회사 삼우플라스틱 회사살립 대표이사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협회 초대작가경기도 서화교육 추천작가대한민국 기로미술협회 초대작가,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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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암 홍재곤 (초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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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사)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사) 영남 서예대전 초대작가사) 서화 동원 1000인 초대전 참방사) 대한만국 기로미술대전 초대작가예술대제전 초대작가 / 한국미술대전 초대작가한국전통 서예대전 초대작가한중 합동 서예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목민심서 서예대전 심사위원제9회 사) 대한민국 기로미술대전 심사위원장제9회 사)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대전 운영위원장사) 대한민국 기로미술협회 상임부이사장 (현)청담 종합 사회복지관 서예강사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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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해 이중생 (초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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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대한신학체신부 기획관리실협선섬유㈜ 대표이사중소기업 진흥공사 최고경영자 수료한국 현대서예 문인화 협회 초대작가 2013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협회 초대작가대한민국 기로미술협회 초대작가(사)한국서도협회 대전∙충남 지회 초대작가 2013대한민국 기로미술협회 이사, 운영위원(사)한국서도협회 대전∙충남 100人 초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