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07(금)

문대통령, 파주시 임시주거시설 방문해 이재민·자원봉사단 위로 및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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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류 모델 실험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특성, 면역 저하 작용 확인
[타임즈코리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에서 개발한 영장류 감염모델을 이용하여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생명연은 지난 2월에 코로나19 영장류 감염모델 개발에 착수하여 중국, 네덜란드, 미국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으며, 이번 성과는 영장류 모델을 활용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기본 특성연구와 치료제 및 백신 효능 검증 연구의 일환으로 도출되었다. 최기영 장관은 8월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개발 연구자, 동물실험 전문가, 임상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지고 그간의 영장류 실험 결과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논의하였다. 이번 영장류 실험에서는 감염으로 인해 혈관 이상이 어떻게 나타나는 지, 일반인과 달리 면역력이 약한 환자에게 감염이 치명적인 이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 몸속에 들어왔을 때 어디에 증식하여 언제 어떻게 증상이 나타나는 지 등을 밝히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혈관의 염증을 유발하고 감염 3일 이후에도 혈관에 염증이 유지되는 현상을 세계 최초로 확인하였다. 또한, 연구진은 코로나19 감염시 바이러스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점(감염 후 2일간)에 면역결핍환자에서 관찰될 수 있는 면역억제 현상이 확인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성과는 감염병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미국감염병학회지(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당 학술지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었으며, 온라인판은 8월 3일에 공개되었다.     이와 더불어, 연구진은 영장류 실험모델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투여 후 2일간 목, 폐 등에서 바이러스가 급속히 증식되고, 이후 급격히 감소하여 감염 7일 이후에는 감염 활동성이 있는 바이러스가 감지되지 않는 현상을 관찰되었다. 이는 코로나19 분자진단법(PCR)를 통해서는 양성으로 진단되지만 실제 감염증상은 나타나지 않는 위양성 진단 문제를 설명하는 데에 실마리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영 장관은 “영장류 감염모델을 활용하여 밝혀낸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성은 코로나19 환자의 증상과 전파의 특이한 현상에 대한 원인 규명뿐만 아니라 치료제, 백신 개발에도 중요한 단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정부는 세계 네 번째로 확보한 영장류 모델을 활용하여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에서 발굴한 후보물질의 효능을 검증하고, 검증결과가 신속하게 임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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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파주시 임시주거시설 방문해 이재민·자원봉사단 위로 및 격려

  [타임즈코리아]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의 군남댐을 방문했다. 대통령은 호우 피해현장 가운데 첫 방문지로 이곳을 찾아 홍수 조절 상황을 보고 받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현장 방문 계획이 없었지만, 대통령의 긴급 지시로 현장 방문이 결정됐다. 어제 내린 비로 역대 최고 수위를 기록한 군남댐은 임진강 유역의 홍수 피해를 방지하고, 북측의 무단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건설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권재욱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 지사장으로부터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고받은 뒤 현재 수위와 앞으로 전망 등을 자세히 물었다. 이에 권 지사장은 "고비는 넘겼다고 본다"며 "최악의 경우까지 다 검토해 문제 없도록 되어 있다"고 답했다. 또, 대통령은 북쪽에서 황강댐 방류를 계속 하고 있는지 물으며 "북측에서 황강댐 방류 사실을 우리에게 미리 알려준다면 군남댐 수량 관리에 큰 도움이 될 텐데, 현재는 아쉽게도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문재인 대통령은 "북측 지역의 강우량이나 강우 시간대는 파악할 수 있는 것 아닌지" 물었고, 권 지사장은 "예측할 수 있다"며 "군부대와 협조해 황강댐 수위와 방류 여부 자료도 받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통령은 "기상정보까지 더해 남북 모두의 정보들을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사전에 잘 판단하고, 군남댐 수위를 조절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근래 북한의 황강댐에서 사전 통보 없이 방류가 이뤄져 군남댐 수위가 상당히 높아졌다는 것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신다"며 "이런 상황을 잘 설명하고, 특히 하류 지역 주민들이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안전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파주시 임시주거시설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어제 내린 비로 군남댐 방류량이 늘면서 하류 지역에 홍수 경보가 내려졌고, 이곳에는 35명의 이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해 머물고 있다. 대통령은 곳곳을 돌아보며 이재민들에게 불편한 곳은 없는지 등을 묻고 군남댐에서 보고 받은 내용을 상세히 전달하기도 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과거 수해 피해가 많았던 곳이라 걱정이 돼 왔다"며 "안전을 위해 다들 노력하고 있으니 빨리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이재민은 "80년 동안 농사 짓고, 비도 많이 왔지만 이렇게 정부에서 나선 적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그래도 불편한 것이 있으면 말씀을 해 달라"고 요청하자 "여기 전부 나이가 70대 이상이니 웬만하면 빨리 집으로 보내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 다른 이재민 역시 "이곳에 거의 1, 2인 가구밖에 없고 어르신들이 많아 불편한 점이 많다"고 했고, 대통령은 "그 점을 잘 참고하겠다"며 "어르신들에게 더 신경을 쓰겠다"고 답했다. 함께 있던 최종환 파주시장도 "더 잘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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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학교에서도 우리말과 문화 배우게 됐다

[타임즈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의 한국어 확산 사업이 인도에서 결실을 맺었다. 지난 7월 30일 인도 정부가 발표한 새 교육 정책에 한국어가 제2외국어 권장 과목 명단에 새롭게 편입된 것이다. 이는 주인도한국대사관(대사 신봉길)과 주인도한국문화원(원장 김금평, 이하 문화원)의 주도로 인도 정부에 한국어 채택 필요성을 적극 건의한 결과이다. 문화원은 2012년 개원 이후 한-인도 관계강화 및 한국기업 본격 진출에 대응해 한국어 보급에 집중 투자해왔다. 105개 인도학교와 문화교류협력 협정(MOU)을 체결해 연인원 학생 10만여 명이 참가하는 한국 관련 수필(에세이) 대회 등을 연례 개최하는 등 한국어·한국문화를 통해 한국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인도는 인구 13억 8천만 명으로 세계 2위,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15배로 세계 7위의 국가로, 한국의 다자외교 정책인 신남방 정책의 주요 대상 국가이다. 인도 정부는 이번 2020년 국가교육정책 발표에서 제2외국어로 예시한 8개 언어 중 한국어를 맨 앞에 배치함으로써 인도정부의 한국 및 한국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이는 문체부의 한국어 확산 지원 정책의 성과이다. 인도에서의 한국어 학습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지난해 4개 세종학당(주인도한국문화원, 첸나이, 파트나, 바라사트)을 통해 2천5백여 명이 넘는 수강생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웠다. 문체부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올해 6월 푸네, 임팔, 벵갈루루 등 3개 도시에 세종학당을 신규로 지정했다. 아울러 문체부는 인도의 한국어 ‘제2외국어 채택’ 후속 조치로서 인도 한국어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국립국어원), 한국어 현지교원 양성과정 운영 및 전문교원 파견(세종학당재단)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올해 하반기 인도 지역 한국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21년에는 인도 지역 교육과정을 토대로 한 한국어 교재를 개발해 현지에서 지속 가능한 한국어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학당재단은 인도 내 한국어 교육의 질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어 전문교원 파견을 확대할 예정이며, 현지 교원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현지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을 ’21년에는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거쳐 양성된 현지 한국어 교원은 초·중등학교, 대학, 세종학당, 기업 등 한국어 교육 수요가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문체부는 8월 중 한국어 확산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외국어 또는 제2언어로의 국어 학습자를 늘리기 위한 한국어교원, 교육과정‧교재, 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및 관련 제도 개선 사항을 담을 계획이다. 해당 계획을 바탕으로 정책적으로 중요한 지역인 신남방, 신북방 지역은 물론 아직까지 한국문화 영향력이 적은 아프리카 지역 등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 열기를 확대할 수 있도록 향후 사업을 추진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우리 국민, 재외동포가 많지 않은 나라인 인도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했다는 것은 우리 말과 글, 우리 문화에 대한 인도 국민들의 관심이 늘어났다는 방증이다.”라며, “앞으로 인도에서 더욱 많은 이들이 한국문화를 즐기고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라진 신라 최대 사찰 ‘황룡사’ 디지털 복원

  [타임즈코리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와 경주시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하나로 지금은 터로만 남아있는 황룡사의 일부를 증강현실 디지털 기술로 복원하였다. 실물이 존재하지 않는 문화재를 디지털로 구현한 사례(돈의문 디지털복원, 2019.8)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건물을 구성하는 부재를 하나하나 만들어 세부사항을 자세히 표현하고, 내부까지 들어가 볼 수 있도록 실제 건축물 크기로, 정확한 위치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로 복원한 것은 황룡사가 최초의 사례다. 황룡사는 553년(신라 진흥왕 14년) 창건을 시작한 이후 오랜 시간 변화를 거듭하여 신라 최대의 사찰이 되었으나 1238년(고려 고종 25년) 몽골 침입으로 소실되어 현재는 ‘경주 황룡사지(사적 제6호)’라는 이름으로 터만 남았다. 9층의 목탑은 645년(신라 선덕여왕 14년)에 건립되었다. 이번에 디지털복원을 마친 부분은 황룡사가 가장 크고 화려했을 것으로 생각되는 통일신라 시기의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이다. 황룡사의 가람배치는 크게 남문을 시작으로 북쪽으로 중문, 목탑, 금당, 강당이 자리하고 있는데 중문 양쪽에 남회랑이 이어져있다. 복원한 중문의 크기는 가로 26.4m, 세로 12.6m이고 남회랑의 길이는 중문을 포함하여 272.5m이다. 이번 중문과 남회랑의 디지털 복원은 2018년 3월부터 8월까지 1차로 완성한 제작물을 2019년 8월부터 2020년 7월까지 보완하여 완성한 것이다.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의 디지털 복원은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황룡사 복원 심화연구의 결과를 담은 것으로, 중문은 2층 규모의 우진각 지붕 형태와 1층 규모의 맞배지붕 형태 두 가지 모습으로 구현하였고, 남회랑도 중문에 맞춰 2가지 형태로 만들었다. 과거의 일반적인 기존 디지털 복원물은 복원 건축물 앞에 사람이 있어도 건축물 뒤로 보이는 등 원근감이 무시되었지만, 이번 복원은 체험자와 건축물의 거리를 계산하여 원근감을 최대한 살렸기 때문에 더 현실감 있다. 실감나는 증강현실 복원을 위해 시간에 따른 그림자를 계산하고 재질을 다양화하여 건물의 안과 밖을 넘나들며 체험하는 것처럼 실제감을 최대한 살려 황룡사를 실제로 거니는 것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기존에 많이 사용하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기술을 적용하지 않고 마커인식과 카메라 위치추적 기능을 활용하여 건물이 정확한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도록 위치정합성도 확보하였다. 경주시와 협의하여 추후 황룡사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황룡사지 현장에서 대여하는 태블릿피시를 이용하여 중문과 남회랑에 직접 들어가는 증강현실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황룡사지에서 출토된 유물을 활용한 보물찾기, 발굴유적 관람, 4계절 배경 적용, 건물 확대보기, 황룡사를 배경으로 한 사진촬영과 전자우편 전송서비스, 건축과정의 애니메이션 영상, 건축부재 설명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할 것이다. 이번에 이루어진 ‘황룡사 중문 및 남회랑’의 디지털 복원은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건축유적을 실물복원과 마찬가지로 유적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고대 건축유적의 실물복원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024년까지 황룡사 금당을, 추후에는 강당과 목탑도 디지털로 복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재 디지털 복원·활용 사업의 새로운 유형을 꾸준히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미리 본 '미스터트롯 콘서트'…'사랑의 콜센타'

  [타임즈코리아] '사랑의 콜센타'가 톱7과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멤버 '콘7'이 함께 한 듀엣 무대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16일 밤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1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0.7%를 기록, 木 예능 1위를 수성했다. 16주 연속 일주일간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은 톱7과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멤버 류지광-강태관-나태주-노지훈-김중연-황윤성-남승민으로 이뤄진 콘7이 함께하는 '환상의 트롯 짝꿍' 특집으로 꾸며졌다. 키보이스의 명곡 '해변으로 가요'로 꾸민 14인의 합동 무대는 화려한 칼군무와 웅장한 하모니가 돋보였다. 14인의 트롯맨은 희망 짝꿍의 마음에 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짝꿍이 결정된 7개 팀은 '신청곡 대결'을 진행했고 노래방 점수가 90점 이상이면 획득한 점수의 2배를, 점수가 90점 미만이면 점수만큼 차감되는 '더블 찬스' 권한을 부여받았다. 첫 번째 신청콜 주인공이었던 나태주는 짝꿍인 김호중과 함께 장윤정의 '짠짜라'를 부르며 '쌍 옆돌기' 퍼포먼스까지 선보였지만, 89점을 획득해 아쉬움을 남겼다. 류지광은 짝꿍인 영탁과 더불어 윤수일의 '아파트'를 신청받았고, '더블 찬스' 성공으로 192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강태관은 짝꿍 김희재와 육각수 '흥부가 기가 막혀'를 신명나게 불러 100점을 획득했으나 '더블 찬스'를 쓰지 않아 2위에 그쳤다. 황윤성은 신청콜이 오자 '더블 찬스'를 사용, 짝꿍 임영웅과 함께 설운도의 '나침반'을 부르며 살랑거리는 무대로 186점을 얻어 2위로 뛰어올랐다. 뒤이어 신청콜을 받은 노지훈은 짝꿍인 장민호와 현철 '봉선화 연정'으로 신사다운 무대를 선사, 194점을 얻어 1위에 등극했다. 그러자 1위였던 영탁과 류지광은 한 번 더 받은 신청콜로 클론 '도시탈출'을 불러 100점을 추가하면서 총 292점으로 1위를 탈환했다. 엎치락뒤치락 순위변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마지막 신청콜은 김호중과 나태주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박일준의 '왜왜왜'로 100점 기록과 동시에 '더블 찬스' 200점을 추가, 총 289점으로 2위 자리에 오르며 대역전극을 선사했다. 상위 3팀인 장민호-노지훈, 김호중-나태주, 영탁-류지광은 '자유곡 대결'로 진행되는 결승전에 진출했다. 장민호-노지훈은 조은새 '하트 하트'로 애교 만점 하트 댄스까지 전파하며 92점을, 김호중-나태주는 얀의 '자서전'을 파워풀하게 열창해 98점을, 영탁-류지광은 싸이 '연예인'으로 모두가 즐기는 열광의 무대를 이끌어 91점을 받았다. 결국 최종 우승은 김호중-나태주가 거머쥐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를 먼저 만날 수 있는 '깜짝 스포 무대'도 공개됐다. 장민호와 노지훈은 섹시 퍼포먼스와 함께 나훈아의 '잡초'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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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타임즈코리아] 오늘도 나는 새벽 일찍 일어나 컴퓨터를 켜고 밤사이에 들어온 메일을 들여다보았다. 늘 그렇듯이 20여 개가 들어와 있었다. 제목을 보고 몇 개만 남겨놓고 특별히 관심이 가지 않는 메일들은 삭제했다. 그리고 남겨진 메일을 하나씩 열어 보았다.   그중에서 친구가 보낸 “나를 되돌아보는 글”이라는 메일을 읽어보니 가슴에 와 닿는 내용이었다. 대략 이런 줄거리였다.   프랑스 명문대학에 유학하여서 공부한 어느 중국인 학생의 이야기였다. 그는 유학 생활을 시작하고 버스를 타고 학교에 다녔다. 그런데 버스 요금 지급은 자율적으로 티켓을 체크하는 기기에 넣었다가 빼는 방식이었다.   가난한 유학생이었던 그는 좀 가책을 느끼기는 했지만, 아예 티켓을 사지 않고 버스를 타고 다녔다.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파리에 있는 여러 다국적 기업에 지원했다.   그러나 이력서를 접수할 때는 환영하던 회사들이 얼마 후 모두 불합격 통보를 하는 것이었다. 하도 답답해서 마지막으로 지원한 회사의 인사담당자를 찾아가서 왜 중국인을 차별하느냐고 따졌다.   그 직원은 당신은 중국에 진출하려는 우리 회사에 딱 맞는 인재지만, 한 가지 결격사유가 있어서 불합격으로 처리했다는 것이었다.   그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버스 티켓을 사지 않고 승차한 것으로 3번이나 벌금을 물었던 신용카드 조회 결과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한 번이라면 이해할 수 있었겠으나 세 번 정도면 규칙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증거이니 채용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나는 이 글을 읽으며 젊었을 때 자주 유럽으로 출장을 갔던 일이 생각났다. 나도 독일에서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지하철이 없는 소도시에서는 주말에 시내에 나갈 때는 버스를 타야 했다.   티켓을 사서 버스에 오르면 체크하는 기기에 넣어 날짜와 시간을 기록하게 되어 있었다. 티켓을 검사하는 사람은 없었다. 따라서 티켓을 사지 않고 이용하더라도 별문제가 없으리라는 유혹을 받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어쩌다 나타나는 검표원에게 발각되면 나라 망신까지 시킨다는 생각에 공짜로 버스를 이용하는 일은 해보지 못했다. 관광으로 방문한 아시아계 학생들이 티켓 없이 버스를 탔다가 30배나 벌금을 물었다는 얘기도 들었다.   우리는 어쩌다 “이것쯤 어긴다고 큰일이야 나겠나?” 하는 유혹과 마주치기도 한다. 그러나 똑똑한 것이 도덕성을 완성하는 것이 아니다. 도덕성을 외치고 가르치는 지식의 소유자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곧 도덕성과 비례한다고 말하기도 쉽지 않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까? 그 누가 자신을 장담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하루 세 끼를 먹는 것처럼, 아니 매 순간 호흡을 해야 하는 것처럼, 자신을 돌아보고 더욱더 바람직하게 변화해 나가는 일을 게을리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리고 겸손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또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자세로 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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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항바이러스 성분이 풍부한 제철과일 포도로 면역 챙기세요!

[타임즈코리아] 8월이 제철인 과일 포도에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암을 예방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1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마트와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국내산·수입산 포도 67건과 포도가공식품 25건을 수거해 항암, 항바이러스 등의 효능이 있는 기능성 성분 ▲레스베라트롤 ▲엘라그산 ▲총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유량을 조사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은 항암, 항바이러스, 신경보호 등에 효과가 있고, 최근에는 우울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물질이다. ‘엘라그산(ellagic acid)’은 유방, 식도, 피부, 결장, 전립선, 췌장 등에서 암세포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항산화, 항바이러스, 항돌연변이 기능을 가지고 있다. ‘폴리페놀(polyphenol)’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항암 작용과 함께 심장 질환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플라보노이드(flavonoid)’는 항산화, 항혈전, 항염증, 항당뇨, 항암, 신경보호 등의 효과가 있어 인체에 매우 유익한 물질이다. 포도 품종별 ‘레스베라트롤’의 함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씨드리스(Seedless)가 14.36 mg/100g으로 가장 높았고, 청색계가 흑색계 품종보다 많이 함유돼 있었다. 머루포도(MBA)는 ‘엘라그산’이 1.95 mg/100g으로 가장 많이 함유돼 있었으며, 항산화 활성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캠벨얼리(Campbell early)에서는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각각 129.57 mg/100g과 82.43 mg/100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흑색계 품종은 ‘총 폴리페놀’ 함유량이 다른 품종에 비해 비교적 높게 나타났는데, ‘폴리페놀’ 성분이 검정색, 보라색 컬러푸드(color food)에 많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포도가공식품의 경우, 포도주와 포도주스를 비교해 본 결과 포도주가 100% 포도주스에 비해 모든 기능성 성분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적포도주가 백포도주에 비해 다량의 ‘레스베라트롤’을 함유하고 있었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껍질에 다량 함유돼 있어 껍질과 함께 포도를 섭취하는 게 면역체계 강화에 더 도움이 된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연구가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식품 구매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라 어묵찜으로 중화권 입맛 노린다

  [타임즈코리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중화권을 대상으로 7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음식 촬영장형 온라인 전시장(쇼룸)을 운영하여 수산물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해양수산부는 당초 국내 수산물 수출 기업이 현지 구매자를 초청하여 수산식품을 시식.요리하고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체험형 전시장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하여 온라인 전시장(쇼룸)을 운영할 계획이다.온라인 전시장(쇼룸)은 직접 누리집 주소(www.kseafoodshowroom.com)를 입력하여 접속하거나, 중화권 전자상거래 누리집인 ‘샤오홍수(www.xiaohongsu.co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전시장(쇼룸)에서는 우리나라 김, 어묵, 참치, 고등어, 갈치 등 수산식품 9종을 전시.홍보하는 것은 물론, 중국 내 유명인인 왕홍의 실시간 요리방송, 한식 요리사의 요리교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우리나라 수산식품을 활용하여 만든 마라 콩나물 어묵찜, 김자반 량피*(凉皮), 참치 마파두부 덮밥 등 다양한 퓨전 중식요리법을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중국 현지 소비자가 온라인 전시장(쇼룸)에서 전시.활용된 한국 수산식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샤오홍수, 위챗(Wechat), 타오바오(Taobao) 등 중국 온라인 전자상거래 누리집과 연동하여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위챗(Wechat)에 한국 수산식품 전용 사업자 계정을 개설하여 원격 방식의 현지 구매자 수출 상담을 지원하고, 필요 시에는 현장에 현지 구매자를 직접 초청하여 시식 등의 체험과 수출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희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마케팅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온라인 전시장(쇼룸) 마케팅과 같이, 우리 수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품격있는 식사문화를 위한 안심식당 확산 본격 추진

  [타임즈코리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계기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심식당’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지자체의 안심식당 운영 취지와 농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식사문화 개선 추진방안을 종합하여 전 지자체에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정방안을 마련하였다.전남, 대구(동구), 광주(광산구) 등 일부 지자체가 이미 시행 중인 점을 감안하여, 정부는 최소한의 기본 요건만 제시하고 구체적인 명칭, 지정요건 및 방법 등은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정해 추진키로 하였다.안심식당 지정요건은 3대 과제(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되, 지자체별로 여건에 맞게 요건을 추가할 수 있다.이미 안심식당을 운영 중인 지자체는 기존 지정 표시를 활용하면 되고, 신규로 안심식당을 운영할 지자체는 농식품부에서 지정 표시 도안을 제시하였다.지자체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받은 음식점에 지정 표시(스티커 등)를 부착하여 소비자에게 알리고, 공무원·공공기관 대상으로 안심식당 이용을 장려할 계획이다.한편, 정부는 전국의 안심식당 정보를 모아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를 추진한다.6.19일 현재 지자체가 지정한 안심식당은 1천 4백개소이지만,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등을 우선적으로 지정하여 빠른 확산을 도모할 것이다.농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공용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 개선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번 안심식당 지정 확산을 통해 외식업주와 소비자 모두 식사문화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것이며, 나아가 안전을 기반으로 한 품격 있는 식사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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